지난 2월 제주지역 출생아 수가 276명에 그쳐 2월 출생아 중 역대 두 번째로 적었다.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제주지역 출생아 수는 276명으로 집계됐다.이는 1981년 관련 통계 작성 후 2월 출생아로는 두 번째로 적은 수다. 2월 출생아가 가장 적었던 해는 2023년 2월이다.인구 1000명 당 출생아 수를 의미하는 조출생률은 지난 2월 5.2명으로 집계돼 1년 전보다 0.1명 줄었다. 지난 2월 제주지역 사망자는 412명으로 출생아보다 136명 많아 사망자가 출생아보다
올해 2월 출생아가 사상 처음으로 2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 출생아 감소세는 지속됐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인구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 2월 출생아 수는 전년 동...
울산의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업계의 불황이 지속되면서 지난 2월 지역 국가산단 수출액과 가동률이 전년 대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1일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발표한 국가산업단지 산업동향 통계에 따르면 지난 2월 온산국가산단 수출실적은 14억6000만달러로 전년동월 대비 20.78% 줄었다. 울산·미포국가산단도 2월 수출실적이 47억4800만달러로 전년동월보다 11.49% 줄었다.업종별로는 석유화학이 온산산단의 경우 11억9100만달러에서 11억7800만달러로 소폭 줄었고, 울산·
원자재 가격 상승, 인건비 급등 등의 이유로 주거용건물의 건설공사비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주거용건물의 건설공사비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77% 상승한 154.11로 2개월 연속 역대 최고치를 보였다. 건설공사비지수는 건설공사에 투입되는 재료, 노무, 장비 등의 가격 변동을 나타내는데 지난해 2월 대비 2.77%, 3년 전인 2021년 2월 대비로는 23.93%나 올랐다.자잿값과 임금 인상 등으로 오른 공사비는 하방경직성(
한화오션이 지난 2월 말 고용노동부 특별감독을 받은 가운데 원청과 하청업체가 내야 할 과태료만 약 2억 7700만 원에 달할 전망이다. 사법처리 이후 부과될 벌금까지 고려하면 안전 관리 미이행으로 회사가 부담할 금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용노동부는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8
16시간전
전라남도는 지난 2월 호우 농작물 피해에 대한 복구비로 20억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지난 2월 19일까지 이틀간 내린 호우로 피해를 입은 13개 시군, 1천168농가에 대한 피해 복구비로, 농가의 경영 안정과 빠른 복구를 위해 신속히 지급할 계획이다.시군별 피해 면적은 강진 676ha, 장흥 622ha, 영광 339ha, 해남 247ha, 고흥 161ha 등이며, 품목별로는 보리 1천171ha, 귀리 460ha, 밀 204ha, 양파 104ha 등이다.피해 농가는 피해 규모와
네팔행 젖소 중 75두 임신, 2월 첫 분만 네팔 신둘리지역 낙농발전 밑거름 기대 한국에서 네팔로 보낸 젖소 101두 가운데 5월 현재 임신감정이 확인된 젖소는 75두이며, 지난 2월 첫 송아지 분만에 이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출산하여 어미가 될 전망이다.
네팔행 젖소 중 75두 임신, 2월 첫 분만 네팔 신둘리지역 낙농발전 밑거름 기대 한국에서 네팔로 보낸 젖소 101두 가운데 5월 현재 임신감정이 확인된 젖소는 75두이며, 지난 2월 첫 송아지 분만에 이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출산하여 어미가 될 전망이다.
오는 24일 2월 인구동향 자료가 발표된다. 월별 최저 출산 신기록을 경신 중인 흐름이 2월에도 이어질지 주목된다. 2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통계청은 오는 21일 2월 인...
경북도가 지난 2월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27년 이전까지 개식용 종식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한다. 특별법에 따르면 올해 2월 6일부터 신규 식용개 사육 농장, 도축·유통 상인, 식품접객업 개설은 즉시 금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업 뉴스 / 캠퍼스 뉴스
KT&G 상상마당KT&G 상상마당, 대학생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진행 KT&G 상상마당 홍대가 영화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를 진행한다.‘상상스위트’는 KT&G 상상마당 홍대 지하 3층에 위치한 프라이빗 영화 상영 및 소규모 영화모임 전용 공간이다. 시사회, 상영회 등 영화 관련 모임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해당 공간을 대관할 수 있다.‘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프로모션 기간은 6월 30일까
Generic placeholder image
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대표 "당원 권한 2배로 늘릴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국회의장 경선 결과를 두고 당원들의 반발이 이어지자 연일 당심 달래기에 나서고 있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당원과 함께-민주당이 합니다 콘퍼런스 충청편'에 참석해 "당원도 두 배로 늘리고 당원의 권한도 두 배로 늘려 당원 중심의 정당을 통해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최근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서 우원식 의원이 '명심'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던 추미애 당선인을 꺾고 최종 선출되자 당내 강성 당원들의 '탈당 러시'가 거세지자 이 대표가 '당심
Generic placeholder image
황우여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오늘 이재명 대표 만난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국회의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종교계 주요 인사들을 차례로 예방한다.황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를 찾아 김진표 국회의장을 예방한다. 이후 오후에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만남을 갖기로 했다.두 사람은 지난 18일 광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서로 손을 잡고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며 만남을 갖기도 했다. 이날 국회에서 공식적으로 두 사람이 만남을 갖는 만큼 최근 정치권 주요 현안인 채상병 특검법과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등이 논의될 가능성도 점쳐진다.황 비대위원장은 점심엔 잠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대증원 밀어붙이기…대통령실 "각 대학은 학칙 조속히 개정하라"
2시간전
대통령실이 법원의 의대증원 집행정지 신청 각하 및 기각 결정을 두고 "의대 증원 문제가 일단락"됐다며 각 대학에 "의대 정원 학칙 개정을 조속히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 "젊은 대통령 탄생시키겠다"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19일 "마크롱도 대통령이 되지 않았나"며 오는 2027년 대통령을 배출하는 수권 정당으로 개혁신당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또 26년 지방선거를 통해선 '전국 정당'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뿐만 아니라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서도 '찬성' 입장을 밝혔고, 개헌에 대해서도 '4년 중임제'에 대해 고민 중이라고 밝히면서 취임 일성부터 거침없이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허은아 신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전당대회가 끝난 후 첫 언론 기자회견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허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 전 대통령 딸 다혜씨 "우린 품위있게 가자"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는 19일 "그들이 저열하게 가도 우리는 품위 있게 가자"라며 "우리 아들 학습 태블릿만 돌려달라"고 했다.문 씨는 지난 17일 엑스를 통해 "이선균 배우 방지법에 검찰은 해당 사항이 없나, 언론에 흘리다니, 소중한 지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제 가족과 지인, 심지어 고등학교 동창까지 털다 전세 부동산 계약서까지 영장 밀고 가져가더니 중앙지검장으로 깜짝 등장했다"고 했다.이는 자신을 둘러싼 검찰 수사에 대한 불편함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검찰은 문 전 대통령 사위 서 모 씨의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