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부가 이란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뱅크를 제재 대상에 올렸다.17일 비트코인 매거진에 따르면, 미국은 비트코인을 활용한 이란의 제재 회피 자금 이동을 차단하기 위해 관련 거래소와 자금 네트워크를 겨냥한 조치를 내놨다.이번 지정은 트럼프 행정부의 대이란 경제 압박 캠페인인 '오퍼레이션 이코노믹 아웃캐스트'의 일환이다. 재무부는 비트뱅크를 이란 이슬람공화국과 그 지원 세력을 돕는 디지털 자산 인프라로 규정했다.제재 대상에는 이란 금융인으로 지
이탈리아 중앙은행이 암호화폐를 이용한 국제 제재 회피를 막기 위해 암호자산서비스제공업체에 고객과 거래에 대한 제재 스크리닝 체계를 강화하라고 요구했다.9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탈리아 은행은 최근 감독 대상 금융기관에 EU와 이탈리아의 금융 제재를 제대로 이행할 수 있도록 내부 정책과 절차, 통제 시스템을 갖추라는 감독 지침을 발표했다. 특히 암호화폐 이전 과정에서 제재 대상자와 연결된 고객·거래를 식별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적절하게 설계·조정할
미국 검찰이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를 상대로 한 형사재판에서 회사를 범죄 기업이라고 주장하며 영업비밀 탈취와 대이란 제재 위반, 금융사기 혐의를 제기했다. 그런 가운데 화웨이는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10일 크립토폴리탄과 로이터 등에 따르면 뉴욕 브루클린 연방법원에서 시작된 재판에서 미 법무부의 테일러 스타우트 검사는 "화웨이가 약 20년에 걸쳐 미국 기업의 기술을 빼내고 금융 시스템을 악용했다"라고 주장했다. 스타우트는 배심원단에
최근 5년간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가 받은 행정처분 가운데 식품위생법 위반이 6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재 기간이 끝난 뒤 다시 학교와 계약한 사례도 적지 않았다.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2년부터 2026년 7월까지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의 행정처분은 총 527건으로 집계됐다.유형별로는 식품위생법 위반이 329건으로 62.4%를 차지했고, 부정당업자 163건, 원산지 위반 35건이었다.식품위생법 위반에 따른 처분은 과태료가 1
조명기구 제조 기업 에이펙스인텍이 조달청으로부터 부정당업자 제재 처분을 받아 관급기관 입찰참가자격이 제한됐다고 18일 공시했다.에이펙스인텍은 공급자의 직접생산 위반 및 규격상이 등의 사유로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제27조 및 동법 시행령 제76조에 따라 중단 처분을 받았다고 명시됐다. 거래처는 관급기관이며, 중단된 거래 내용은 부정당업자 제재 처분에 따른 입찰참가자격 제한이다.중단일자는 2024년 10월 4일이며, 중단예상기간은 4개월로 2024년 10월 4일부터
공시대상기업집단이 공시의무를 반복해서 위반할 경우 과태료가 최대 50%까지 가중된다. 공시 지연이나 최초 위반을 이유로 과태료를 깎아주던 지연일수 감경 조항은 아예 삭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반복적인 공시 위반에 대한 제재 강도를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지배구조의 투명성 강화를 강조해 온 정부의 자본시장 개혁 기조가 대기업을 겨냥한 실제 제재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공정거래위원회는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회사 등의 중요사항 공시의무 위반 사건에 관한 과태료 부과기준'과 &#
미국 정부가 이탈리아 디지털 인프라 단체 A/I 콜렉티브를 테러 제재 대상으로 지정한 뒤 결제와 금융, 도메인 운영이 잇달아 차단되면서 서비스가 결국 중단됐다.8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테러 행위 주체뿐 아니라 테러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디지털 인프라 제공자까지 제재 대상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은 8월 26일 국무부와 협력해 대통령령 13224호에 따라 A/I 콜렉티브를 '특별지정 글로벌 테러리스트'로 지정했다.
핵심 요약● 최근 5년간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에 내려진 행정처분 527건 가운데 식품위생법 위반이 329건으로 62.4%를 차지했다.● 플랫폼 이용제한이 끝난 뒤 이들 업체가 다시 체결한 계약은 2만9,980건, 3,128억원 규모였고 전체 급식 식재료 계약의 95.3%는 수의계약이었다.● 지난 8월 개정 학교급식법이 시행됐지만 제재 종료 뒤 시정 여부를 확인하고 재진입 업체를 점검하는 사후관리 장치가 함께 작동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가 위생 문제 등으로 제재를 받고도 제한기간이 지나면 다시 학교와 계
조달청이 기업을 상대로 내린 입찰참가자격 제한과 거래정지 등 각종 행정처분이 법원에서 잇따라 뒤집히면서 올해 행정소송 패소율이 2020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수영 의원이 조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조달청의 행정소송 패소율은 26.8%에 달했다. 이는 2020년 이후 최근 7년 사이 가장 높은 수치다.조달청을 상대로 제기되는 행정소송은 주로 기업의 공공입찰 참여를 봉쇄하는 ‘부정당업자 제재’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2023년부터 올해 8월까지
JW중외제약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부과받아 이미 납부한 299억원 규모의 과징금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 법원이 임상·관찰연구비 지원 등을 부당한 고객유인행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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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울산지부는 지난 11일 화신환경으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법무보호대상자를 위한 고급 햄 선물세트 30개, 약 30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은 추석을 앞두고 법무보호대상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안정적인 사회복귀와 자립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화신환경은 정연태 대표를 비롯해 정승윤 본부장, 정승혁 팀장 등 가족이 함께 법무보호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돕고 있다.특히 취업 기회 제공과 후원 활동 등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이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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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이재명 비판, 이재명 지지자들 "추미애는 노무현 탄핵에 찬성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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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15일 여권에 따르면 청와대는 지난 9일 이석연 전 위원장이 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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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개막 초기 흥행 부진을 털어내기 위해 체험과 공연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며 관람객 유치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14일 여수섬박람회조직위에 따르면, 섬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은 개막 당일인 5일 2만5417명을 기록한 후 6일 1만 251명, 7일 5778명으로 감소하며 관람객 확보에 비상에 걸렸다. 개막 당시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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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공지능 개발 속도를 늦추자는 업계의 요구에 중국과의 경쟁을 앞세워 선을 그었다. 안전장치 마련 가능성은 열어뒀지만, 미국의 기술 우위를 유지하는 데 무게를 실었다.트럼프 대통령은 13일 아일랜드 둔베그의 자신 소유 골프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AI 개발 속도를 조절하거나 규제를 강화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AI에서 중국을 앞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에서 이기는 쪽이 승리한다”며 미국이 앞선 상황을 유지하고 싶다고 강조했다.AI의 위험성을 둘러싼 경고에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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