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충북 청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3명의 여·야 경선 후보들이 지난달 31일 공약을 발표하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국민의힘 손인석 예비후보는 중동발 유가 상승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방책으로 유류 바우처 도입과 통행비 지원 등을 골자로 한 에너지 대응 공약을 발표했다.청주에서 인근 도시로 출퇴근하는 시민에게 고속도로 통행료를, 서민과 영세 자영업자에게 유류 바우처를 각각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차량 운행 비중이 높은 자영업자에 대한 차등 지원과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한 경로당 냉·난방비 지원, 주유소협회와 연계한 유가
어느덧 벚꽃이 지고 4월 중순에 접어들었다. 24절기 중에서도 봄 기운이 한창 짙어질 시기인 청명이 지나자, 농가들은 제 나름의 봄 맞이를 준비하고 있다. 노지감귤 농가의 경우 4월 하순부터 병해충 예방을 위해 기계유 유제 등을 살포할 참이다.감귤 재배에 있어 농약은 반드시 필요한 요소지만, 독성이 있는 만큼 오⋅남용하거나 무단 배출할 경우 환경오염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도로나 우수관에 유출된 농약이 확산되면 하천에 서식하는 송사리가 폐사하는 등 수생태계에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농업용 유류 또한 수질오염을 유발하는 위
서귀포 하효항에 정박된 어선이 침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6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8시 51분쯤, 서귀포 하효항 내에 정박 중이던 제주선적 3톤급 연안복합 어선 ㄱ호가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해경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ㄱ호는 이미 침몰한 상태였다. 이에 해경은 인명피해 여부와 유류 적재량 확인에 나섰고, ㄱ호 승선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이후 해경은 유류 오염을 막기 위해 ㄱ호 주변에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수협 등과 함께 방제 조치를 진행했다.해경은 조만간 ㄱ호를 인양하는 한편,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석유 최고가격제 도입으로 인한 가격 안정 효과를 평가하면서도 "지금 소비 절감을 해야 할 상황인데 일부에서 오히려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며 가격 하락으...
면세유·비료 단가 상향…농자재 가격 상승 대응 강화 농림축산식품부는 2026년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논의 과정에서 총 1천118억 원 규모의 예산이 증액됐다고 밝혔다. 이번 증액은 중동 정세 영향에 따른 유류·비료·사료 가격 상승에 대응해 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완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축산 분야에서는 사료 가격 안정화를 위
정부와 여당이 중동 전쟁 여파로 인한 농업·축산 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해 2천658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한 가운데, 특히 축산 분야 경영 안정 대책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2026년 농림해양수산 분야 추가경정예산안과 농협 개혁, 농지 전수조사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로 국제 유가가 상승하면서 우리 경제 전반에 부담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유류세 인하 확대라는 정책 대응에 나섰다. 유류세 인하 조치는 단기적인 가격 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 다만 현재의 세금 구조를 함께 살펴보면서 정책 효과를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종량세와 종가세가 결합된 유류세 구조 국내 유류 가격에는 서
중동 리스크로 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분양가 인상 압력이 커지고 있다.건설업은 산업 특성상, 장비 가동과 자재 운송 과정에서 유류 의존도가 높은 산업 구조를 갖고 있다. 또한 아스팔트 등 석유화학 자재 비중이 높아, 유가 상승이 공사비로 이어진다.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유가가 10% 상승할 경우, 건설 생산비용은 약 0.21%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분양가 상승은 불가피할 전망이다.분양가 상승세도 뚜렷하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전국 민간아파트의 3.3㎡당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3일 중동 정세가 장기화하면서 불안심리를 자극하는 것과 관련해 “도내 에너지 수급에는 문제가 없다. 사태 이전 수준의 재고율을 유지하고 있다”며 도민들이 안심해 줄 것을 당부했다.오 지사는 이날 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중동 사태에 따른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정부 추경 연계 현황과 분야별 민생 안정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제주도는 현재 도내 유류·가스 공급에 큰 차질이 없고, 해저연계선과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전력 공급도 정상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오 지사는 “제주는 관광
충남 보령시는 보령국민체육센터의 운영 효율성과 경제성 향상을 위해 추진한 보일러 교체 사업을 통해 운영 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다. 시는 2025년 9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진행된 ‘국민체육센터 개·보수 공사’를 통해 보일러 연료를 등유에서 도시가스로 교체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 설비 개선과 에너지 효율 향상, 공공시설 운영비 절감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최근 국제 정세 불안과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유류 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이번 설비 개선은 에너지 비용 변동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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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봉 ‘사용후 배터리 산업 지원 법률안’ 국회 통과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의원이 대표발의한 ‘사용후 배터리 산업 육성 및 공급망 안정화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 법안은 전기차와 ESS 보급 확대에 따른 사용후 배터리의 체계적 관리와 재제조·재사용·재활용 산업을 육성하기 법적 기반 마련을 골자로 한다.현행 제도는 사용후 배터리를 주로 폐기물 관점에서 다루고 있어 산업적 활용과 시장 활성화에 제약이 컸다. 법안은 정부 내 정책 조정 기능을 맡는 사용후 배터리 정책위원회를 설치하고 유통사업자·재사용사업자 등록제도를 도입해 시장 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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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성과를 가로 막는가 - 성장을 가로막는 3가지 늪: 태만, 산만, 오만
문제는 외부가 아니라 내면에 있다우리는 현재의 내 모습을 바꾸고 더 나은 성취를 얻길 원한다. 하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마주했을 때 그 원인을 냉정하게 분석하는 사람은 드물다. 많은 이들이 ‘앞으로 잘하겠다’라는 막연한 다짐을 반복하지만, 일을 잘하지 못하는 사람일수록 구체적인 개선책 없이 말뿐인 약속에 그치곤 한다.진정한 변화는 ‘무엇이 문제길래 이런 결과가 나왔는가’를 스스로 묻는 습관에서 시작된다. 단순히 자책하거나 남을 탓하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만약 타인이나 과거의 자신과 비교했을 때 격차가 지속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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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울산항 동판 해도 기반 디지털 콘텐츠 제작
울산항만공사는 지난해 12월 공사 1층에 설치한 울산항 동판 해도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무인 안내기를 추가 설치해 정보 제공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공사 방문객들은 무인 안내기를 통해 1960년대 울산항의 개발 이전부터 현재까지의 울산항의 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또한 무인 안내기에는 울산항만공사 누리집과 '울산항의 역사' 소리책으로 연결되는 큐알코드가 포함되어 장애인의 지식 장벽 해소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해 울산항만공사가 발간한 '울산항의 역사'는 시각 장애인 등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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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150개 기업·기관 참가 확정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는 “박람회와 함께할 기업·기관을 적극 유치한 결과, 총 150개 기업·기관의 참가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유치 목표 120개 대비 125%를 초과 달성한 성과다.  조직위는 원예치유 분야 관련 국내기업을 중심으로 참가사를 모집하는 한편, 박람회의 공공성을 고려하여 공공기관과 도내 기관의 참여 확대에도 주력한 결과, 서부발전과 호반호텔앤리조트 등 공식 후원사를 포함해 총 101개 기업·기관의 참가를 확정했다.  또한 해외 참가 확대를 위해 주요 국가의 관련 기관 및 기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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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복귀' 최신원 SK네트웍스 명예회장, '무보수' 선언…경영 자문 등 수행
SK네트웍스는 29일 최신원 명예회장이 명예회장직 수행에 따른 보수를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SK네트웍스에 따르면 최 명예회장은 보수를 고사하고 무보수로 경영 자문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결정은 명예회장직은 기업과 사회를 위한 봉사의 기회라는 최 명예회장 판단에 따른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SK네트웍스 회장을 지낸 최 명예회장은 작년 5월 대법원에서 횡령·배임 등 혐의가 확정돼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됐으며, 작년 8월 광복절 특사로 사면됐다.그는 사면 약 8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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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농가 늘고 어가는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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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농가가 최근 5년 사이 큰 폭으로 증가한 반면 어가는 감소세를 보이며 1차 산업 구조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28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에 따르면 제주지역 농가는 2020년 3만365가구에서 2025년 3만8165가구로 25.7% 증가했다. 농가 인구도 같은 기간 7만9797명에서 8만9050명으로 11.6% 늘었다.시군구별로는 제주시가 2만3226가구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농가를 기록했다. 이는 충북 청주시, 경남 창원시보다 많은 수치다. 서귀포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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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국가경찰-자치경찰 "완전한 분리 법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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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을 완전히 분리, 이원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위성곤 국회의원은 자치경찰제의 실질적 이원화를 골자로 하는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안’과 ‘경찰공무원법 전부개정 법률안’을 28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위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자치경찰 이원화’를 이행하고,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검증된 자치경찰 모델을 정교하게 보완해 전국으로 확산시킴으로써 주민밀착형 치안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개정안은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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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녕 "새도민 정착과 지역 통합 위한 7대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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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녕 무소속 제주도지사 후보는 새도민 정착과 지역 통합을 위한 ‘새도민 7대 공약’을 28일 발표했다.양 후보는 “제주는 오랫동안 지역을 지켜온 도민과 함께 새로운 삶을 위해 들어온 새도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로 공존과 협력의 관점에서 설계가 필요하다”면서 “현재 새도민들은 정착 과정에서 일자리, 주거, 지역사회 연결 등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이어 “새도민의 안정적 정찰을 위해 정착 지원 통합 시스템 구축, 일자리와 주거 안정 기반 구축, 지역사회 연결 강화, 청년 새도민 정착 지원, 창업 및 재도전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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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법 하위법령 ‘막바지’...기업 진입 규제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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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산업에 대한 기업 진입 문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7월 시행을 앞둔 ‘한우산업지원법’ 하위법령에 중기업 이상까지 포함한 진입 규제와 까다로운 사육 요건이 담기면서, 자본 중심의 산업 재편을 차단하려는 정책 의지가 분명해지고 있다. 한우법은 지난 2025년 7월 22일 제정·공포됐으며, 오는 7월 23일부터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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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고물가 사태 장기화...제주 전방위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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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쟁 장기화로 인한 고유가·고물가 사태로 제주지역 전 산업에서 위기가 확산되고 있다.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8일 제주도를 상대로 1회 추경안 심사에서 고유가 위기 대응과 민생경제 회복 대책을 주문했다.김기환 의원은 “원유를 주원료로 하는 아스콘 가격이 폭등했고 공급도 어려워지면서 제주지역 도로 포장·보수 공사가 중단됐다”며 “공공사업이 제때 추진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건설자재 수급과 관련한 중장기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박재관 도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