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에픽게임즈와의 반독점 소송에서 패소한 후, 법원 명령에 따라 플레이스토어 정책을 일부 수정했다. 30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이제 개발자들은 플레이스토어를 거치지 않고도 앱 다운로드 및 결제를 안내할 수 있으며, 외부 결제 플랫폼을 활용해 최대 30%의 구글 수수료를 회피할 수 있다.이 변경사항은 미국 플레이스토어에만 적용되며, 구글은 법원이 명령을 유지하는 동안에만 이를 따를 계획이다. 제임스 도나토 미국 지방법원 판사의 명령은 2027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