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안 벤처기업 육성촉진지구 내 벤처기업 집적률이 여전히 기준치를 밑돌며, 기능 약화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인천시가 중소벤처기업부에 '집적률 10% 미달'에 따른 개선 방안을 제출했으나, 현재까지도 실질적인 변화는 체감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10일 인천일보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창원시가 이번에는 민주주의전당 시민 교육 과정에 민주주의와 관련 없는 강좌를 대다수 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가 민주주의전당 정체성과 운영 방향을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는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창원시는 다음 달 4일부터 9월 5일까지
포항 먼바다에서 9.77t급 어선이 표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8분께 포항시 남구 구룡포 동방 약 174㎞에서 어선 A호가 스크루에 부유물이 감겨 기관이 작동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포항해경은 경비함정 1008함을
구미시 옥성면 대원리의 한 저수지에서 낚시객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8일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전일 오전 7시 48분께 낚시를 하던 중 놓친 낚싯대를 건지러 물에 들어간 뒤 보이지 않는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119구조대는 즉시 수중수색에 나섰고, 같은 날 오후 2시 6
지난 5일 오후 7시 26분께 밀양시 현포저수지에서 10대 ㄱ 군이 낚시하던 중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공동 대응에 나선 소방 당국은 주변 수색 도중 이곳 저수지에서 심정지 상태인 ㄱ 군을 발견했다. ㄱ 군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숨졌다.ㄱ 군은 이날 일행 3
경기도가 여름철 집중호우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시군이 관리하는 소하천에 도 재난관리기금 50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2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군이 관리하는 소하천은 지방하천과 길이가 비슷하나, 상대적으로 열악한 시군 재정 여건으로 퇴적물이 제때 제거되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았다
인천시가 정부의 문화 선도 산업단지 공모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산업 디자인 관련 조례 개정에 나섰으나 인천시의회로부터 조례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았다. 해당 조례안은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9일 제302회 정례회 7차 회의를 열고 안건으로 올
강릉해양경찰서는 5일 오후 강릉 사천진항 인근 해상에서 수중레저활동중 실종된 다이버 1명 A씨를 구조했다.강릉해경에 따르면 5일 오전 11시 25분경 강릉시 사천진항 동방 5.5km 해상에 15명이 수중레저활동차 입수했으며, 오후 12시 43분경 A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사항을 해경에 신고했다.신고를 접수한 강릉해경은 가용 가능한 구조세력을 총동원해 현장에 급파했으며, 민간 세력(▲해양재난구조대 5척 ▲강릉해양재난구조대 수중구조반장 등 11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안산선 광명구간 붕괴사고 82일째. 피해주민들은 시행사인 포스코이앤씨 측의 무책임한 태도로 인해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이 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지난 4월 11일 발생한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인해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광명 구석말 피해주민들을 만나 피해보상 진행상황과 고충을 듣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유종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 공무원, 피해 주민들이 참석했다.
'청담국제고등학교'의 주역 이은샘이 시즌2로 돌아왔다.지난 3일 첫 공개된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 1회에서는 김혜인이 오시은의 사망을 목격하고, 용의자로 의심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인은 학교에서 도 넘는 괴롭힘을 당하게 되고, 이에 맞서다 학폭 사건에까지 휘말렸다. 자신을 위해 무릎을 꿇은 아버지의 모습을 본 혜인은 분노에 휩싸이며 변화를 예고했다.시즌1에서 이은샘은 목표를 위해 거짓말을 서슴지 않는 '흙수저' 고등학생 혜인을 연기하며, 세밀한 감정 표현과
공항철도는 오늘 대만 이베이 메트로와 양사 간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국 대표 도시철도 운영기관 간 실질적인 교류 협력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공항철도는 임근식 부사장, 타이베이 메트로 측에서는 짜오샤오롄회장, 황칭신 사장, 잔원타오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타이베이 메트로’는 대만의 타
좋은땅출판사가 ‘개척, 내가 먼저 걸어본 그 길’을 펴냈다. 이 책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한 저자가 지난 8년간 경험한 목회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낸 실전형 간증서이자 사역 매뉴얼이다. ‘절대 개척은 하지 말자’는 다짐으로 신학을 시작했지만, 결국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 ‘맨땅에 헤딩’하듯 개척의 길을 택한 저자는
양주 율정초등학교가 전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포스터 공모전을 진행했다.율정초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해 사과 편지 쓰기와 친구에게 상처를 준 경험이 있는 학생들이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제공했다.학생들은 평소 전하지 못했던 미안한 마음을 편지에 담아 친
불가리아가 내년 1월부터 유로화를 공식 통화로 사용한다.8일 유럽연합 재무장관들은 회의를 열고 불가리아의 유로화 도입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로써 불가리아는 2025년 1월 1일부터 유로화를 법정통화로 채택하게 된다.유럽의회와 유럽중앙은행, EU 집행위원회까지 모든 승인 절차를 마치면서 법적 요건도 완비됐다. 앞서 ECB와 EU 집행위는 지난달 불가리아가 유로화 채택에 필요한 기준을 충족했다고 결론낸 바 있다.이로써 유로화를 공식 통화로 쓰는 국가는 21개국으로 늘었다. 가장 최근에는 2023년 1월 크
영주시는 지난 7월 3일, 울산폴리텍대학에서 열린 ‘2025년 영남권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 영주시 발달장애인 선수단이 다양한 종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지역사회에 큰 자긍심을 안겼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의 직업능력 개발과 사회통합을 목표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영남
영주시는 영주시 상인연합회 주관으로 8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2025년 상인연합회 교류한마당’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시장 상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전통시장 상인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동시는 2025년 7월부터 10월까지 산불 피해지역 주민 320여 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을 위한 「마음 건강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불로 인해 정서적 충격과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주민과 재난 대응에 참여한 주민리더를 대상으로 하며, 부산과 경남 양산 일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총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7월 7일, 센터 103호에서 제7회 원데이클래스 ‘건강한 잼과 과일청 만들기’ 체험 강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강좌는 수강생들이 신선한 계절 과일과 수삼을 활용해 직접 건강한 잼과 과일청을 만들어보는 실습형 수업으로 운영됐다. 수강생들은 전문 강사의 단계별 시연을 통해 잼과 과일청 제조 과정을 차근차근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