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 노동조합이 노조로부터 퇴진 요구를 받고 있는 이희석 공사 사장을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다.▶관련기사: 성남도시개발공사 노조, 사장 퇴진 요구 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성남도개공 노조는 이희석 사장에 대해 성희롱, 명예훼손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이정만
인천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30대 유튜버를 납치 감금하고 폭행한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27일혐의로 A씨 등 20대∼30대 2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전날 오후 10시40분경 연수구 송도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B 유투버씨를 납치해 폭행하는 등 상해를
재개발 사업권을 대가로 조합장에 2억5000만 원을 건넨 임대사업자 등이 경찰에 붙밥혔다.
전북경찰청은 재개발 임대아파트 사업권을 따내기 위해 조합장에게 거액의 돈을 건넨 혐의로 임대사업자 A씨 등 2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10월께 대전 서구의 한 주택재개발조합 조합장 B씨에게 사업권을 얻는 대가로 현
라이브카페에서 지인을 폭행한 조직폭력배가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상해·재물손괴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지난 23일 오후 10시쯤 청주시 상당구의 한 라이브카페에서 지인 B씨와 말다툼하다 그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현장에서 쫒겨난 뒤 다시 가게를 찾아와 물건을 집어 던지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도 받는다. A씨는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공공장소에서 흉기를 소지하는 것을 처벌하는 ‘공공장소 흉기소지죄’가 도입된 지 6개월 만에 전국에서 400명이 넘는 사람이 경찰에 검거된 것으로 확인됐다. 하루 평균 2명 이상이 흉기를 들고 있다가 경찰에 붙잡히고 있는 셈이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5년 4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공공장소 흉기소지죄’로 검거된 인원은 총 409명에 달했다. 이 중 50명은 구속됐고, 359명은 불구속 상태로 조사를 받았다.‘공공장소 흉기소지죄’는
새벽시간대 대구 도심에서 차량 및 오토바이를 이용해 폭주 행위를 일삼던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A씨 등 10명을 적발해 9명을 불구속 송치하고, 출석에 응하지 않는 1명은 지명수배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19일까지 새벽시간대 세 차례에 걸쳐 대구 북구 iM뱅크파크 일대 도로에서 5대의 오토바이와 수입 차량을 전후 및 좌우로 줄지어 운전하며, 다른 차량을 위협하고 차량 통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
한국인을 상대로 하는 캄보디아발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울산에서 캄보디아로 출국했다가 연락이 끊긴 20대 남성이 경찰 수사망에 올랐다. 울산경찰청은 캄보디아와 관련된 납치·감금·실종 의심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기준 관련 사건 신고는 총 4건이 접수됐다. 올해 2월 말 “여행을 간다”며 캄보디아로 출국한 20대 남성 A씨의 행방은 묘연한 상황이다. 이는 A씨 가족이 지난 9월 말 경찰에 신고하며 파악됐다. A씨는 지난달 말 자신의 SNS를 통해 가족에게 ‘감금돼 있다’는
여행용 가방에 다량의 필로폰을 숨겨 제주에 밀반입한 3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필로폰이 담긴 이 여행용 가방은 제주국제공항 입국절차 과정에서 아무런 제지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항 검색시스템의 허점이 그대로 드러난 것이다.제주경찰청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중국인 ㄱ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ㄱ씨는 지난 24일 필로폰 1.2kg을 차 봉지 등으로 위장하고, 캐리어를 수화물로 위탁하고 제주로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ㄱ씨는 소셜미디어에 물건을 서울까지 전달해
대낮에 제주시에 있는 한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중국인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40대 2명과 30대 1명 등 중국인 남성 3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낮 12시50분께 제주시 노형동에 있는 금은방에서 황금열쇠 등 귀금속 6점을 훔쳐 달아났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오후 2시10분쯤 제주공항에서 이들을 긴급체포했다.이들은 14일 무비자로 제주에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청도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화양읍 눌미리에서 자원봉사자와 마을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도 행복마을 16호” 조성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도군 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36개 단체, 275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벽화와 도색, 도배, 방충망 교체, 우체통 교체, 칼갈이, 이미용, 장수사진, 자장면 나눔,
감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서 본격적인 곶감 만들기 작업이 시작됐다. 지난 16일 군내 청과상 등에서 시작된 감 경매가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면서 영동읍 화신리와 주곡리 등 곶감 주산지에서 농가마다 감 깎기와 감타래 걸기가 한창이다.이 지역에서는 서리가 내리는 절기인 상강을 전후해 감을 깎아 곶감으로 말리기 시작한다.대부분 농가가 ‘둥글게 생긴 감’을 뜻하는 둥시 품종으로 곶감을 만든다. 둥시는 과육이 단단하고 수분이 적어 곶감 가공에 적합하다. 깍은 감을 안전한 위생처리시설을 갖춘 감타래에서 45일 정도 자연 건조
대구 남구는 오는 10월 30일, 지역의 높은 자살률을 낮추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남구 보건의약단체, 주민단체, 금융단체 등 14개 단체와 협력하여 자살예방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지역 내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 상담 및 서비스 연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