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원은 2025년 안양 문화유산 신규 해설사 14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문화원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문화유적을 답사하는 등 이론과 현장 교육을 통해 이들 해설사를 배출했다.문화원은 기존 해설사와 신규 교육생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실질적인 해설 능력을 배양했...
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주민자치회는 연꽃공원을 중심으로 운연천과 장아산 일대 개울에 여름철 모기 개체 수 감소 및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미꾸라지 방류와 EM 흙공 던지기‘를 했다고 21일 밝혔다.이도익 주민자치회장은 “단순히 모기 유충을 줄이는 것을 넘어, 우리 아이들이 자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해 피해자가 사망했다. 도주하던 용의자는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인천경찰청과 연수경찰서,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9시31분쯤 연수구 송도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총기 사고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공동 대응에
인천시가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현 세대와 미래 세대가 함께 잘 살 수 있는 삶을 누리도록 하는 ‘지속 가능 발전 기본 전략’ 수립을 본격화한다. 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지속 가능 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 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숙의 원탁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안양시 만안구 석수체육공원 내 유아 숲 체험원이 새 단장을 마치고 운영을 재개했다.시는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유아 숲 체험원에 미끄럼틀과 숲속 관찰 네트, 모래놀이터, 곤충 호텔 등 생태 놀이시설을 설치했다.또 안내판과 야간조명, 그늘막을 설치하는 등 시설을 정비했다./안양=이복한
주로 고가 아파트를 대상으로 한 6·27 가계부채 관리 강화 대책 발표 이후 인천과 경기 아파트 시장도 얼어붙었다.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5일까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대책 발표 전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은 2만474건에서 발표 이후 5529건
인천시 일시청소년쉼터는 이달 18~19일 이틀간 심야시간대 월미도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위기 청소년을 발굴해 상담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웃리치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거리 만들기-야웃리치’ 활동을 펼쳤다.거리 청소년들을 상대로 패트롤과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청
쥐띠:48년 돈쓸 일이 겹겹이 쌓이고.60년 유혹인가 진심인가 생각 할 때.72년 마음에 들어도 배우자 선택은 신중하게.84년 혼자 가슴에 담지 말고 풀어야.96년 긍정적인 사고로 일 처리에 신중히. 소띠:49년 어려움을 극복할 계기가 마련되고.61년 상대의 간섭에서 벗어나고 싶고.7
'싸이흠뻑쇼 SUMMERSWAG2025 속초'가 26일, 속초종합운동장에서 열려 25,000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역 상권과 손잡은 심야 연장 영업과 철저한 안전대책이 돋보이며, 속초는 여름 대형 공연의 모범 도시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했다.속초에서 두 번째로 열린 싸이흠뻑쇼는 지역경제 측면에서도 실질적인 성과를 남겼다. 공연 시작이 저녁 6시 이후로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일정인 만큼, 속초시는 관람객의 체류 시간 연장과 소비 확대를 유도하는 전략을 세웠다. 시에서 주도한 야간
고흥군은 지난 24일 군청 흥양홀에서 공영민 군수와 고흥군 귀농어귀촌협의회 집행부 간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귀농귀촌인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2030년 고흥 인구 10만 달성’이라는 목표를 함께 이루기 위한 안정적인 정착 환경 조성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협의회 집행부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협의회 상반기 운영 실적 및 하반기 활동 계획 보고, 건의사항 청취와 군수의 직접 답변 등이 이어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자신의 휴가 신청이 반려된 데 대해 SNS에서 유감을 표한 것을 두고 "국민을 우롱하지 말고, 사퇴하고 기한 없는 휴가를 즐기라"고 강하게 비판했다.박창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공직을 수행한다는 책임감이나 사명감은 조금도 찾아볼 수 없고, 공직을 이용해 자기 정치만 하고 있다"며 "방송통신위원회를 마비시켜 놓고 그 책임을 새 정부에 떠넘기려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넘겨준 전리품이나 사유물을 쥔 것처럼 행동한다"며 "공영방송 장악 시도와
경북도가 미래 가상융합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5월 1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한 ‘2025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공모전’을 마무리하며 가상융합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 확충과 글로벌 창작자 유치에 본격 나섰다. 이번 공모전에는 중국,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8·22 국민의힘 전당대회 관련 "혁신후보 단일화가 국민의힘을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단일화를 다시금 촉구하고 나섰다.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혁신후보 단일화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은 날개 없이 추락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하며 "당 대표 선거에서 혁신후보가 승리하는 것만이 당이 살아날 수 있는 최후의 기회"라고 강조했다.그는 "혁신후보 단일화가 좌초된다면 국민의힘의 미래는 보장할 수 없다"며 "모든 선거에서 전패하고, 결국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이라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폭염에도 연일 도내 수해 복구 현장에서 땀을 흘리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밀양시협의회 자원봉사자 20명은 지난 26일 합천군 가회면 가회체육공원에 거대한 부엌을 차렸다. 최대 500인분 식사를 준비할 수 있는 '밥차'와 그늘막 아래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여행·숙박·교통 등 디지털 서비스 이용과 후기·사진 등 게시 활동이 활발해지는 여름철을 맞아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온라인 상 개인정보 노출 및 불법유통에 대한 집중 탐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기간 동안 개인정보위 등은 온라인상 개인정보 노출 및 불법유통에 집중 대응한다. 특히 불법스팸·스미싱 등에 악용될 수 있는 게시물이 게재될 가능성이 높은 여행 관련 사이트·커뮤니티·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또한 주요 포털 및 SNS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4일 서귀포수협에서 서귀포수협 ㈜제주교육 외국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
대구 남구의회는 7월 22일 정례 본회의를 열고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기소된 정재목 의원에 대한 제명 안을 의결했다.재적 8명 중 정 의원을 제외한 7명이 표결에 참여해 전원 찬성으로 통과됐다.앞서 7월 7일 열린 윤리특별위원회는 외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의 제명 권고를 받아들여, 정 의원에게 제명 처분을 결정한 바 있다.정 의원은 지난 4월, 달서구의 한 도로에서 A씨의 차량 옆자리에 동승했다가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조사 결과, 정 의원은 잠시 해당 차량을 운전한 사실도 확인됐지만, 혈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전국 농민단체들이 최근 거론되는 한미 통상 협상에서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 가능성에 대해 “농업인의 동의 없이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을 허문다면 거대한 농민항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4개 농민단체는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최근 한미 통상 협상에서 우리나라 농·축산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제주콘텐츠진흥원은 한림 작은영화관에서 모든 영화를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고 27일 밝혔다.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시행한 국민 영화관람 할인권 지원사업에 한림 작은영화관이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할인권 지원 사업을 통해 25일부터 할인권 소진 시까지 누구나 모든 영화를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별도 신청 없이 홈페이지 또는 휴대폰 앱을 통한 예매 시 결제창에서 할인 쿠폰을 선택해 적용하거나, 현장에서 할인된 금액으로 예매가 가능하다.제주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관람료 할인 쿠폰을 통해 많은 도민들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오는 8월 9일부터 11월 29일까지 운영하는 창의예술교육 프로그램 ‘2025 꿈의 스튜디오 제주’에 참가할 중·고등학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꿈의 스튜디오 제주’는 시각예술 작가들의 실제 작업실을 교육 공간으로 삼아 운영되는 현장 기반 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참여 청소년들은 회화, 드로잉, 영상 등 다양한 시각예술 창작 과정을 예술가들과 함께 체험하며, 창작의 시작부터 결과물 완성까지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매주 1회 운영되는 프로그램에는 제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김지훈, 오미경
제주지방검찰청 제74대 지검장으로 정수진 청주지검 차장검사가 임명됐다.법무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신규 보임 18명 등 대검검사급 검사 33명에 대한 인사를 29일자로 시행한다.정수진 신임 지검장은 제주지검 역대 두 번째 여성 지검장이다. 앞서 2015년 2월 검찰 역사상 최초 여성 검사장으로 조희진 검사장이 제주지검장으로 취임한 바 있다.부산 출신인 정수진 신임 지검장은 대전 동방여고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2001년 제43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대전지검과 청주지검 등에서 평검사 생활을 했
폭염경보가 발령된 인천지역에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 최고 기온은 34~38도를 기록했다. 오후 3시20분 기준 부평이 인천지역 중 36.8도로 가장 높았으며 ▲강화군 양도면 36.0도 ▲연수구 35.1도 ▲서구 금
제주SK FC가 김천 원정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제주SK는 지난 26일 오후 7시 김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김천 상무에 1-3으로 패했다.전반 초반 탐색전이 벌어졌다. 양 팀 모두 라인을 높이 유지하고 그라운드를 좁게 활용, 볼 소유를 위해 치고받는 양상을 연출했다. 전반 22분 제주가 결정적 기회를 맞았다. 유리 조나탄이 이정택의 견제를 이겨내고 박스 안으로 돌파해 컷백을 내줬고, 티아고가 오른발 슛으로 연결했지만 골문 왼쪽을 비켜갔다.전반 44분에는 김천 김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