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 및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가 키보디스트 윤준현과 공식 엔도스먼트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윤준현은 BTS 제이홉, 샤이니 키, 윤하, 볼빨간사춘기, 정은지, 자이언티, 원슈타인, 박재범, 기현, 엔하이픈 등 다양한 국내외 아티스트의 라이브 세션에 참여하며 실력을 인정받아온 키보디스트다.지난 2022년 첫 EP 앨범 ‘1/2’를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적재의 ‘야간작업실’ 밴드 마스터와 네이버 VIBE ‘준피의 은밀한 사생활’ MC 등...
진보당 울산시당은 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 김기현·박성민 의원에 대한 특검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내란 특검팀은 내란 선동과 공무집행방해·범인은닉 혐의로 진보당에 의해 고발된 김기현·박성민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 45명에 대한 사건을 경찰로부터 이첩 받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진보당은 “그동안 경찰이 적극적으로 수사하지 않은 것을 지적하는 한편 아직도 자신들의 죄를 뉘우치지 않고 뻔뻔한 행보를 보이는 국민의힘과 내란공범, 범인은닉, 특수공무집행 방해를 한 김기현·박성민 의원에 대해 특검이 철
양산시는 하수처리 효율 향상과 에너지 및 시설 운영비 절감을 위해 2024년부터 하수처리장 생물반응조에 설치된 노후 교반기를 고효율 하이드로포일 교반기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 에너지 절약사업을 통해 증설 반응조 48대 중 절반인 24대를 교체했다. 이를 통해 연간 전력 사용량이 1147MWh에서 237MWh로 줄어 1억3000만원 가량의 전기요금을 절감했다. 올해는 산업부 지역 에너지 절약사업과 환경부 온실가스 감축설비 지원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6억7000만원 등 총사업
LG화학 온산공장은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앞서 지난 6일 김동호 노경담당 상무, 류성하 온산공장장, 김성성 온산노조위원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LG화학 온산공장은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노동자 참여·우수한 조직문화 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상생과 협력을 실천
종갓집노인복지관과 국공립 우리함께어린이집이 세대 간 통합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종갓집노인복지관은 6일, 울산 중구 약사동에 위치한 국공립 장애전문 우리함께어린이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아동과 노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세대통합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세대 간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 공동 운영 △정서적 지지와 복지 연계를 위한 협력 △기관 간 정보 및 자원 공유 등을 약속하며, 상호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특히 우리함
토지 감정가를 부풀려 대출을 해 주고 그 대가로 뒷돈을 받은 지역 농협 지점장과 직원 등에게 나란히 징역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은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부동산업자 A씨에게 징역 8월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또 B씨에게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1200만원, C씨에게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1000만원, D씨에게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10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신용불량자인 A씨는 가족과 지인 등의 명의로 법인을 설립한 뒤 이들의 명의로 대출
국민의힘 당 대표 본경선에 진출한 조경태 후보가 7일 울산을 찾아 진정한 보수 정당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당선 후 인적쇄신위원회 구성 약속을 재천명했다. 이날 조경태 후보는 당 대표 선거 예비경선 결과 발표 직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출입기자와 가진 간담회에서 “국민이 심판단이 돼 인적 쇄신을 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국민은 혹시나 수구 세력 또는 극우 세력과 손잡는 후보가 당 대표가 되면 희망이 없다고 보고 있다. 탄핵에 반대하는 분들은 결국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불복하는 세력이기 때문에 정통 보수에 남아 있
삼성전자의 통합 디지털 지갑 서비스 '삼성월렛'이 2015년 8월 첫 선을 보인 이후 올해로 출시 10주년을 맞이했다. 삼성월렛은 지난 10년간 모바일 결제 생태계 변화를 이끌며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월렛 서비스 경험을 제공했다는 평가다.1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월렛은 지갑 없이도
지난 8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면세구역 동편광장에서 20여 명의 태권도 유단자들이 진행하는 '2025 위대한 태권도’ 공연장을 찾았다.그들이 선보이는 품새는 단순한 동작을 넘어, 강렬한 기백과 함께 한국의 전통을 압도적으로 표현한다. 일반적인 태권도 시범에서 들을 수 있는 기합소리와는 다른 특이한 목소리는 관객들로부터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공항을 찾은 사람들은 일순간 숨을 죽인다. 비장한 느낌이 감도는 그 소리는 태권도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한국의 정신문화와 무예를 대변한다는 것을 강하게 느끼게 했다. 출국을 앞
중앙백신연구소는 지난 6일 대전에 있는 본사에서 하림과 업무협약을 맺고, 가금질병 통합솔루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닭전염성기관지염 변이주에 따른 농가 생산성 저하 등 피해를 최소화할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하림은 계약 양계농가에서 호흡기 질병을 모니터링하
교회 개혁을 요구하며 일부 교인이 결성한 내부 단체에 낸 헌금은 해당 교회와 같은 기부금 공제대상이 아니라고 법원이 판단했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는 최근 서울의 A 교회 교인 6명이 노원세무서장 등 세무당국을 상대로 낸 종합소득세 부과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일부 교인은 2017년 3월 담임목사의 목회와 재정관리에 반대하며 교회개혁협의회을 만들었다. 지지 교인들은 2018∼2020년 헌금을 내고 교개협이 지정기부금단체라는 전제 아래 기부금 세액공제를 받았다.지정기부금단체는
건설업계가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현장 인명사고 여파로 이재명 대통령의 건설면허취소 등 강도 높은 주문에 이어 부동산 경기 침체·PF 부실·미수금 증가 등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체감 건설경기도 하락세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7월 체감건설경기는 3개월 연속 하락하며 기준치인 100을 크게 밑돌았다.부문별 세부지수는 수주잔고지수와 자금조달지수가 전월 대비 하락해 60선대로 낮은 수준이다. 8월 전망지수는 7월 실적지수보다 7.4p 낮은 65
삼성전자가 론 머스크가 이끄는 테슬라 공급망에 합류하면서 삼성전기, 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 계열사 전반의 머스크 생태계 진입 기회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삼성전자는 테슬라와 2025년 7월부터 2033년 12월까지 AI6 반도체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28일 공시했다. AI6 칩은 테슬라의 차세대 인공지능 반도체로 슈퍼컴퓨터와 자율주행차, 휴머노이드 로봇에 적용될 예정이다.◆"테슬라 수주는 삼성에 극적으로 던져진 구명보트 같은 것"이번 계약은 삼성 파운드리 사업에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받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은 지난 7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 회의실에서 소비자교육중앙회 제주도지부 회원들을 대상으로‘등급계란 소비 확대를 위한 소비자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계란 등급제도에 대한 소비자 이해도를 높이고, 등급 계란의 품질 우수성을 널리 알림으로써 소비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앞서 제주시내 유통 매장을 방문해 판매 중인 등급란의 표시사항과 유통 환경에 대한 소비자단체 합동 점검이 진행됐으며, 간담회에서는 ▲계란 등급제의 목적 및 필요성 ▲등급 판정
승우여행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최장기 여행 패키지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이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공모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상품의 기획·판매·운영 전반에 걸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것으로, 승우여행사는 국내 최장기 여행의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해당 상품은 오는 10월 출발을 앞두고 있다.전국 순회자에게만 주어지는 ‘여행인의 훈장’올해로 3회차를 앞둔 ‘팔도유람 24박 25일’은 서울에서 시작해 강원도,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대구 군위군새마을회는 6일 군위읍 둔치에서 ‘2025 하계 한마음 수련대회 및 환경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새마을정신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총 123호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7일 밝혔다.일자리연계형 임대주택은 청년, 창업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계층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과 함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목적이다.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다.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5년 상반기
자영업자들을 인터뷰하며 사업 성공 스토리 등을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 운영자가 과거 자신의 채널에 나온 출연자를 협박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5일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수원서부경찰서는 최근 협박 혐의로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과거 출연자 B씨가 자신이 나온 영
중앙백신연구소는 지난 6일 대전에 있는 본사에서 하림과 업무협약을 맺고, 가금질병 통합솔루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닭전염성기관지염 변이주에 따른 농가 생산성 저하 등 피해를 최소화할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하림은 계약 양계농가에서 호흡기 질병을 모니터링하
지난 8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면세구역 동편광장에서 20여 명의 태권도 유단자들이 진행하는 '2025 위대한 태권도’ 공연장을 찾았다.그들이 선보이는 품새는 단순한 동작을 넘어, 강렬한 기백과 함께 한국의 전통을 압도적으로 표현한다. 일반적인 태권도 시범에서 들을 수 있는 기합소리와는 다른 특이한 목소리는 관객들로부터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공항을 찾은 사람들은 일순간 숨을 죽인다. 비장한 느낌이 감도는 그 소리는 태권도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한국의 정신문화와 무예를 대변한다는 것을 강하게 느끼게 했다. 출국을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