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에서 계란 가공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현대농장이 국내 최초로 싱가포르 식품청으로부터 '구운계란 수출 등록 허가'를 받았다. 이번 승인은 한국에서 생산한 구운계란이 싱가포르 식품 당국의 기준을 충족해 정식으로 싱가포르 수출이 가능해진 첫 사례다.3일 인천일보 취재
영주시는 5일 영주누리회에서 지역의 저소득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생필품 8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계란 250판, 10kg 쌀 80포, 롤휴지 150개, 컵라면 720개 등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아동센터 10개소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례관리 대상자 등 총 13개소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지난 11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계란 품질평가 혁신 사례를 인정받아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무조정실·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가 공동으로 주관해 공공기관의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평원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5월부터 11월까지 대구 지역에서 생산·유통된 계란 294건과 구운계란 360건에 대한 정밀검사 및 품질변화를 연구한 결과, 모두 안전성 기준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계란은 국민 다소비 단백질 식품으로, 외부 오염뿐만 아니라 난계대감염을 통해 병원균이나 항생제·살충제 성분이 내부로 침투할 수 있어 철저한 관
SSG닷컴이 ‘연말 장보기 특가전’을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신선식품은 고구마, 계란, 삼겹살 등 반복구매가 잦은 품목을 중심으로 최대 반값 할인된 특가에 준비했다. CJ 햇반 잡곡밥을 비롯해 오뚜기 뼈없는 감자탕, 백설 순두부 찌개양념, 해표 카놀라오일, 청우 쫀득초코칩 등 대표 브랜드 가공식품도 최대 5
식용란선별포장업협회가 최근 산란계 사육기준과 관련한 의견서를 관기관에 제출했다. 협회는 2017년 살충제 계란 사태 이후 친환경 인증을 자발적으로 반납했던 일부 농가가 제도 변경으로 인해 재인증을 받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며 제도적 보완을 요청했다. 해당 농가들은 당시 인증 기준에 맞춰 운영해 왔으나, 이후
농림축산식품부 전익성 축산유통팀장이 지난 11일 ‘2025 축산유통대전’에서 한우·돼지·닭·계란 등 축산물 전반의 유통 구조와 가격 형성 문제에 대해 정부가 검토 중인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전익성 팀장은 “현재 발표하는 내용은 확정안이 아니라 정부가 고려하고 있는 방안”임을 전제하고, 축산물 가격 변동성과 소비자
아마존이 시애틀과 필라델피아에서 30분 내 배송 서비스를 시작하며, 초고속 배송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2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이번 초고속 배송 옵션을 통해 아마존은 도어대시, 우버이츠, 인스타카트 등과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고객들은 우유, 계란, 신선식품, 화장품, 전자제품, 의약품 등 다양한 상품을 빠르게 주문할 수 있다. 프라임 회원은 3.99달러, 비회원은 13.99달러의 배송료가 부과되며, 15달러 이하 주
고산신협은 지난 21일 제주시 한경면 관내 독거노인 200가구에 고추장과 계란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51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앞서 지난 19일에는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에 1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아동들의 학습 지원과 생활 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성용은 고산신협 이사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금융을 실천하는 ‘우리 동네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연동상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62포를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연동상인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광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어려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KB금융그룹이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KB마음가게’ 캠페인의 네 번째 영상을 공개하며 포용금융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KB금융은 18일 ‘KB마음가게’ 네 번째 영상인 ‘Ep.4 KB마음가게를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 비밀모임’ 편을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KB마음가게’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KB 국민함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KB금융은 참여 업소에 운영비를 지원하며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경복대학교 남양주캠퍼스 반려동물보건과는 농림축산식품부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에서 1년 단기 인증을 획득하며 동물 보건 전문 교육기관으로서의 공신력을 인정받았다. 반려동물보건과는 2023년 신설된 학과다. 동물보건·실험동물·훈련·미용의 4개 전문 분야를 중심으로 반려동물
한국 프로야구의 ‘살아 있는 역사’로 불리는 김성한 전 야구감독이 전북특별자치도의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4일 김성한 전 감독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전북의 가치와 비전을 대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맡겼다고 밝혔다. 군산 출신인 김 전 감독은 선수와 지도자로 모두 굵직한 족적을 남긴 인물로,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 인물 중 한 명이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해 여러 마리 동물을 입양한 뒤 돌보지 않고 방치해 죽게 한 2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전북 완주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해 개와 고양이를 입양한 뒤 제대로 돌보지 않아 방치된 동물들이 죽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은 무차별적인 입양 정황을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