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예천군 결산검사위원회,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

 예천군 결산검사위원회가 지난 16일,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의 일환으로 개심사지 오층석탑 주변정비 사업, 삼강주막~회룡포 간 관광거점 조성, 예누리길 조성, 곤충생태원 모노레일 승강장 하부 급경사지 보강사업 총 4개소 현장을 방문했다....
  상주시 북문동에서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본인도 고희를 넘긴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노환으로 편찮으신 노모를 지극 정성으로 봉양해 몸소 효를 실천해 시장 표창을 수상한 효행자 김한길씨에게 표창패 및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포항 스틸러스가 FC서울에 시즌 첫 연패의 아픔을 안기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포항은 27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0라운드 홈경기에서 오베르단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포항은 승점 15를 기록하며 연패를 피했고, 서울은 승점 13으로 시즌 첫 연패와 함께 4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에 빠졌다.경기 초반부터 두 팀은 치열하게 맞붙는 상황에서 선제골은 포항이 가져갔다.전반 6분 역습 상황에서 조르지가 페널티지역까지 쇄도한 뒤 내준 패스를
SK텔레콤의 가입자 유심 정보가 탈취된 가운데 자신도 모르는 사이 알뜰폰이 개통돼 은행 계좌에서 5000만원이 빠져나가는 피해를 봤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 남부경찰서는 지난 22일 이런 내용의 신고를 60대 남성 A씨로부터 접수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평소 자신이 사용하고 있던 SKT 휴대전화 통신이 끊기는 이상현상을 겪고 대리점을 찾았다가 자신이 사용하던 휴대전화가 갑자기 계약 해지됐으며 본인 명의로 KT 알뜰폰이 새로 개통된 사실을 알게됐다. 이날 A씨 계
잉글랜드 축구 명가 리버풀이 5년 만에 프리미어 리그 챔피언 자리를 되찾았다.리버풀은 28일 영국 머지사이드주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EPL 34라운드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5대 1 대승을 거두며 우승컵을 쥐게 됐다.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승점 82점을 기록하며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조기우승이 확정됐다.리버풀은 2019-2020시즌 이후 5년 만에 EPL 우승을 거뒀으며, 이는 구단 역사상 20번째 리그 우승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공동 최다 기록이다.게다가 올 시즌은 아르네 슬롯 감독의 부임 첫 해 이뤄낸
대구의 한 정신병원에서 탈출하기 위해 침대 매트리스에 불을 붙여 건물을 불태우려다 실패한 2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내려졌다.대구지법 제11형사부는 27일 현조건조물방화미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2월 대구의 한 병원 에서 라이터로 침대 매트리스에 불을 붙이려다가 병원 관계자에게 걸려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당시 그는 오랜 기간동안 입원 치료로 답답함을 느껴 병원 측에 개방병동으로 옮겨주고 외출을 여러 차례 요청했지만 거부 당해 화재를 일으킨 것
MG손해보험 매각 무산 사태와 관련해 피해 구제를 촉구하는 국민청원이 23일 자로 종료됐다.해당 청원은 지난달 24일 등록돼 30일간 진행되었으며, 최종 동의자 수는 3만3401명으로, 국회 답변 기준인 5만 명에 도달하지 못했다.청원인은 메리츠화재의 인수 무산 이후 MG손해보험의 청산 또는 파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약 124만 명의 보험 가입자가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또한 MG손보 노조가 100% 고용 승계를 요구하며 실사를 거부했고, 그 결과 인수 절차가 중단됐다고 지적했다.청원서에는 실사를 방해한 책임, 보험사 경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영주시는 천혜관광 자원으로 관광객 맞을 준비를 마쳤다.4계절 가운데 가장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계획하고 떠나는 봄. 벚꽃의 뒤를 이어 연분홍 철쭉과 복사꽃이 반겨주는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영주의 대표 관광지인 소수서원과 문정둔치 일대에서 열리는 2025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를 즐겨보자.천년고찰의 신비를 지닌 부석사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 소백산에서 비롯된 청정한 자연의 정취와 고즈넉함이 살아 숨 쉬는 영주는 선비들의 삶의 터전이었다.시는 이러한 지역의 문화적 기반을
‘근로자의 날’인 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노동’에 초점을 맞춘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이재명 후보는 이날 ‘노동정책’ 발표와 한국노총과 정책 협약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공약을 제시했다.이 후보는 이날 SNS에 ‘근로자의 날’ 법정기념일 명칭을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1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법원의 이재명 후보에 대한 파기환송 판결을 “정치재판이자 졸속재판”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이제는 법원의 시간이 아닌 국민의 시간”이라며 정면 대응을 예고했다.조 대변인은 “이번 판결은 명백히 정치적인 재판이었고, 졸속으로 이루어진 판단이었다”며 “대법원은 대선을 앞두고 부당하게 개입했다. 국민주권과 국민의 선택을 사법이 빼앗으려 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 12.3 내란 당시 침묵했던 대법원이 이제 와서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대법원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 판결을 두고 “이쯤 됐으면 후보를 교체하는 것이 상식”이라고 밝혔다.이 고문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번 대법원 판결을 “상식이 살아있음을 확인한 결과”라고 평가하며, “상식의 실종을 자주 경험했던 국민들께 좋은 소식을 전해준 대법관들께 감사한다”고 전했다.그는 파기환송을 일찍이 예상했다고 밝히면서, 그 배경에는 “상식을 향한 국민의 목마름과 대법원에 대한 기대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법부의 분발을 바란
이번 시즌 K4리그에서 8경기 5승 3무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남양주시민축구단이 오는 4일 오후 2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거제시민축구단을 상대로 K4...
1시간전
㈔소셜뮤지엄이 제주시 조천읍 선흘1리사무소 인근에 있는 옛 농협창고를 개조해 만든 예술 공간 ‘선흘 그림작업장’을 갤러리이자 레지던시로 새롭게 꾸며 2일부터 오는 6월 29일까지 ‘폭싹 속았수다 똘도, 어멍도, 할망도’를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감동적인 장면들을 바탕으로 할머니들이 그린 회화 작품이 내걸린다. 드라마와 예술, 그리고 지역 공동체가 만나는 특별한 프로젝트다.전시는 평균 연령 87세의 제주 할머니 작가 9명과 이들을 지도한 최소연 작가가 첫 번째 레지던시 작가로 참여해
1시간전
국민의힘 김문수 승리캠프 강원총괄본부에서는 김문수 대선 경선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도내 전·현직 지방의원들이 5월 1일 오후 2시부터, 강원특별자치도청 앞에서 김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했다.강원·춘천지역 전·현직 시·도의원들이 강원특별자치도 정문 앞에서 자유민주주의 체제 유지를 위한 강원·춘천권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이번 기자회견에는 봄비가 내라는 가운데에도 40여 명의 강원 춘천지역 전·현직 시·도의원들이 참석하여 지지선언문 발표와 자유민주주의 체제 유지를 위한 강원·춘천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김문수후보 강원경선캠프에 강원선대위
1시간전
1일 영양군 영양중앙초등학교 운동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웃음소리와 박수 소리가 가득했다.이날 열린 ‘어울림 놀이 한마당’은 학생들뿐 아니라 학부모, 교사, 지역 주민까지 참여해 함께 뛰고 소통하는 이색 운동회다.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지역과 학교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 축제로
경남 홈플러스 노동자들이 노동조합·시민단체·정당과 함께 홈플러스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했다.마트노조경남본부는 지난달 30일 경남도청 정문에서 홈플러스 사태 해결과 노동자·입점업체 생존권 보장을 위한 경남공동대책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을 했다. 경남공대위는
대법원이 1일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유죄 취지로 고등법원으로 환송한데 대해 유력 대권 주자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당사자인 이재명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국민의 삶을 결정하는 일은 정치가 하는 것도, 사법부가 하는 것도 아니다"라며 "결국 국민이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오로지 국민만 믿고 당당하게 나아가겠디"고 밝혔다.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이재명 후보에게 '거짓말 면허증'을 내주었던 항소심 판결을 오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법인세 집행기준] 판결 따른 손해배상금 법정이자…원천징수 이자소득 해당 안 돼
제2장 내국법인의 각 사업연도의 소득에 대한 법인세제4절 결정·경정 및 징수● 집행기준 72-110-3 결손금 소급공제에 따른 환급세액의 추징 ① 다음의 경우에는 환급세액에 이자상당액을 가산한 금액을 해당 결손금이 발생한 사업연도의 법인세로서 징수한다.1. 결손금 소급공제에 의하여 법인세를 환급한 후 결손금이 발생한 사업연도에 대한 법인세의 과세표준과 세액을 경정함으로써 결손금이 감소된 경우2. 결손금이 발생한 사업연도의 직전 사업연도에 대한 법인세의 과세표준과 세액을 경정함으로써 환급세액이 감소
Generic placeholder image
어느 교장의 기행 .. 조회 시간에 가요 부르고 졸업식 땐 학생들과 키스 모션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교장이 이해하기 힘든 언행으로 교사와 학부모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30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서울 A초 교장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상청, 지역별 오늘의날씨 및 주말날씨]동쪽 지역 중심 대기 매우 건조, 전국 강한 바람 주의![종합]
토요일인 4월 26일 오전 8시 10분 현재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요일인 내일 새벽까지 전국이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구름많아지겠고, 제주도는 내일 대체
Generic placeholder image
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네이밍 ‘THE LINE 330’ 제안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의 명칭을 ‘THE LINE 330’으로 확정하고, 전 조합원이 100%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는 평면특화 설계를 공개했다.‘THE LINE 330’은 한강변을 따라 단지 내 초고층 타워들을 잇는 국내 최장 330m 길이의 스카이라인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브랜드다.이 스카이라인 브릿지는 지상 74.5m 높이에서 단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거대한 수평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상 115m 높이에서 360도 조망이 가능한 ‘하이라인 커뮤니티’와 함께 차별화된 한강조망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숙희칼럼]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직을 내려놓으시길 권합니다
윤희숙 의원님은 제가 오래도록 기대하고 응원해 온 여성 정치인입니다. 경제 전문성과 개혁 의지, 그리고 논리 정연한 발언은 보수 진영의 미래라 믿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 24일, KBS 정강정책연설에서 의원님께서 발표하신 내용은 충격과 실망을 넘어 분노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시사립유치원聯·포항시골프協, 산불 성금 기부
포항시사립유치원연합회와 포항시골프협회가 지난달 30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각 성금 500만 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포항시사립유치원연합회는 42개의 사립유치원 원장으로 구성된 단체로 우리 지역 내 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최일선으로 일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로하고 복구에 보탬이 되고자, 연합회 소속 유치원 원장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이다. 최이순 회장은 “화재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정성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과거·현대·미래 공존’ 경북도립미술관 건립 본격화
경북도 경북도립미술관 건립 사업이 지난달 30일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다. 이번 사전평가 통과는 본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정부에서 공식 인정받은 것이다. 경북도는 앞으로 중앙투자심사 등 후속 절차를 거쳐 2029년 개관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경북도립미술관은 천년을 마주하는 내일의 미술관 비전 아래, 경북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현대미술과 미래 문화가 공존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조성된다. 경북도립미술관은 도청이전신도시 예천군 호명읍 산합리 1499번지 일원에 전체면
Generic placeholder image
계절의 여왕 5월, 꽃피는 영주서 새로운 에너지 느껴보세요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영주시는 천혜관광 자원으로 관광객 맞을 준비를 마쳤다.4계절 가운데 가장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계획하고 떠나는 봄. 벚꽃의 뒤를 이어 연분홍 철쭉과 복사꽃이 반겨주는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영주의 대표 관광지인 소수서원과 문정둔치 일대에서 열리는 2025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를 즐겨보자.천년고찰의 신비를 지닌 부석사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 소백산에서 비롯된 청정한 자연의 정취와 고즈넉함이 살아 숨 쉬는 영주는 선비들의 삶의 터전이었다.시는 이러한 지역의 문화적 기반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문수·한동훈, 李 사퇴 ‘한목소리’
김문수·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대법원 유죄 취지 파기환송 판결에 대해 한목소리로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김 후보는 이날 이 후보의 대법 선고 직후 입장문을 내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후보직에서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그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일 것”이라며 “만약 계속해서 얄팍한 거짓말로 국민을 계속 속이려 든다면 국민이 직접 이 후보를 심판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또 “이 후보는 지금껏 단 한 순간도 자신의 잘못을 뉘우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 해양용 용융염원자로 공급망구축 기업 설명회 개최
경북도는 4월 30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해양용 용융염원자로 공급망 구축을 위한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주관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현대건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 등을 비롯해 용융염원자로 기술개발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북, 경남 등 중소·중견기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에서 추진 중인 해양용 용융염원자로 개발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핵심기술을 소개하고, 사업 참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설명회에서 경주 SMR 국가산단 조성, 원전기업 지원사업 등 경북도가 추진 중인 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