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지난 14일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2025 국제아동미술교류전’의 성대한 개막식을 열고 시작을 알렸다. 이번 전시에는 전 세계
중부뉴스통신 = 남구 신복도서관에서는 지난 12일과 19일 시청각실에서 장세련 작가와 함께하는 ‘여행, 글과 스케치를 담다’를 주제로 여행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이 마을로 배움의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학생들은 박물관에서 유물과 전시를 하나하나 살펴보며, 지역의 과거와 마주한다. 낡은 골목엔 자신들이 직접 디자인한 벽화를 그려 넣는다. 붓질 하나에도 마을을 향한 애정이 담긴다. 야외 무대에서는 지역민과 함께 마을 잔치를 연다. 학생들은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중구평생학습관이 제1회 보타니컬아트 전시회를 이달 17일부터 29일까지 중구 태화동 갤러리 루덴스에서 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중구평생학습관에서 수업을 받은 곽인희, 김경향, 김남영, 안경수, 이미영, 이선희, 전영희, 정소라, 황해린 등 9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1~2년 동안 그려온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이들은 50~70대 회원들로 제2의 인생을 그림으로 취미생활로 시작해 이번에 결실 약 50점을 선보인다. 보타니컬아트는 식물학을 의미하는 보타니컬과 예술의 합성어로 학문에서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은 7월부터 아라새마을금고와 아라동연합청년회의 지원을 받아 어르신 동화책 자서전 만들기 사업 ‘이렇게 살아왔수다’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이 작가와의 인터뷰를 통해 삶의 경험을 글로 남기고, 이를 아이들이 그림으로 표현해 세대가 함께 만든 자서전 동화책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지난해에는 어르신 15명과 보물섬학교 아동들이 참여했으며, 완성된 책은 아라캐슬에서 출간기념회를 통해 가족과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눴다.권미애 관장은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이끄는 뜻
충북 증평에서 그림세계를 이루어가고 있는 화가 이상신은 열세번째 개인전 ‘도자기의 추억 - 향기를 담다’ 에서 자연의 사물들을 관찰하면서 느낀 감정들을 나름대로 재해석했다고 말했다.자신의 마음에 담긴 사물에 혼을 불어넣어 그것이 살아나고 생각하면서 표현하는 동화같은 이야기를 도자기에 담아 그림으로 이야기했다.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소소한 일상에 행복해한다는 그는 자연과 소통하는 가운데 오고가는 삶을 화폭으로 옮겨 그 존재가 의미있게 깨우쳐지는 인간적 감성을 되돌아보고자 했다고 한다.그가 작품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봄, 여름, 가을, 겨울
고양도시관리공사는 환경경영 정착과 시민참여 확대의 일환으로 오는 6월 21일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담는 제2회 그린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2024년 ‘드로잉 대회’에 이어 소중한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어린이의 감성과 창의력을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올해도 아이들과 초록빛 상상을 이어간다.이번 그리기 대회는 고양시 관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각 부문별 40명씩 총 80명을 모집한다. 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11명(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서귀포시는 제주의 대표 문화유산 ‘탐라순력도’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300년의 시간을 넘나들며-탐라순력 김남길, 홍진숙’ 초대전을 열고 있다탐라순력도는 1702년 제주목사 이형상이 제주도를 순력한 장면을 화공 김남길이 41폭의 그림으로 기록한 화첩으로 조선 후기 풍광과 민중의 생생한 삶을 담아낸 제주의 대표 국가 문화유산으로 보물로 지정돼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18세기 김남길 화공이 표현한 탐라순력과 21세기 홍진숙 작가가 재해석한 탐라순력을 비교하며 300년 제
서귀포시는 올해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를 맞아 6월 29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300년의 시간을 넘나들며, 탐라순력 김남길, 홍진숙’초청 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탐라순력도’는 1702년 제주목사 이형상이 제주도를 순력한 장면을 제주목 ‘화공 김남길’이 41폭의 그림으로 기록한 화첩으로, 조선후기 풍광과 민중의 생생한 삶을 담아낸 제주의 대표 국가 문화유산으로 현재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18세기 김남길 화공이 표현한 탐라순력과 21세기 홍진숙 작가가 재해석한 탐라순력을 비교하며 300년 제주의 변
제주한림문학회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한림읍사무소 1층 로비에서 시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주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문학을 접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전시회에는 제주한림문학회 소속 회원들이 직접 창작한 시화 작품들이 다수 전시되며, 제주의 자연과 일상, 삶에 대한 다양한 감정이 시와 그림으로 담겨 있어 관람객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박명희 회장은 “이번 시화전이 지역 주민들이 문학을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삶 속에서 인문학적 사유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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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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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송파구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수주
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가락1차 재건축은 기존 514가구를 지하 4층∼지상 21층 866가구로 다시 짓는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4167억 원이다.롯데건설은 롯데월드타워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비롯해 2천204평 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이곳은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과 5호선 개롱역, 8호선 문정역 사이에 있다. 도보권 학교로는 문정초, 문정중, 문정고가 있으며 자율형 사립고인 보인고와도 가깝다.아파트 브랜드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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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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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전국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로 격상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30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등이다.이는 현재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45개 구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됐으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특히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는 전국 특보구역 40% 이상 지역에서 일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한편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다음과 같은 중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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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새 지역 마계 '에다니아'로 대전환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서비스 10년을 넘어, 다음 10년을 열어가기 위한 새 지역 마계 '에디니아'의 실체를 공개하는 등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했다. 펄어비스는 이를위해 성장부터 전투까지 게임 전반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의 상세 계획을 밝혔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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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인지 사진인지…지철형 개인전 ‘자연의 환희’
울산을 중심으로 활동중인 지철형 작가의 초대전이 경주 갤러리미지에서 이달 20일까지 열리고 있다. 지철형 작가의 5번째 개인전으로 ‘자연의 환희’라는 주제로 식물, 야자잎, 선인장 등 청량감과 생명력 넘치는 극사실회화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해부터 시도한 여백이 많은 구도적 변화와 단색화/단순화를 시도한 조형적 연구가 새롭게 드러나는 작품들을 볼 수 있다. 또 유화를 주로 다루지만 재료적으로 아크릴화, 마티에르를 강조한 복합적 재료기법을 사용한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지철형 작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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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요람에서 무덤까지…’ 촘촘한 맞춤복지 완성
울산 남구가 모두가 함께 잘사는 활기찬 도시를 만들기 위해 민관 협력의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노인과 장애인의 복지욕구 충족에 힘쓰고 있다. 양육환경 및 건강한 아동·청소년 성장 지원,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과 함께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 추진으로 모두가 더 행복한 남구를 구현했다. ◇나눔·참여·기술이 함께 만드는 촘촘한 남구형 복지 안전망 남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선도적 복지모델로 ‘희망ON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CU편의점 130여곳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거점으로 활용해 위기가구 발굴·신고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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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작가와 함께한 신나는 인문학 놀이터 다섯 마당
풍기북부초등학교는 7월 3일 9시부터 12시 10분까지 전교생이 참가한 ‘다섯 작가와 함께하는 신나는 인문학 놀이터’ 행사를 강당인 혜윰관에서 실시하였다.2023년부터 실시한 이번 인문학 놀이터는 올해로 세 번째 행사로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총 2회로 진행되었다.문영숙, 박혜선, 이묘신, 이오자, 한상순 다섯 명의 아동문학 작가가 참가하여 동화와 동시, 그림책, 역사, 지리의 인문학 독서프로그램 다섯 개를 개발하여 아이들이 즐겁게 책을 읽고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부스형식으로 진행하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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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함 뒤에 가려진 사회 갈등·균열 표출
울산시립미술관이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아트와 설치 미술, 조각, 손자수 등의 시각예술 작품을 한 자리에 모은 이색 기획전시를 마련했다. 특히 시립미술관이 개관 후 처음으로 공개하는 소장품도 전시돼 관심을 모은다. 3일 찾은 울산시립미술관 지하 2층 제1전시실. 이 곳에서는 이날부터 오는 11월2일까지 4개월 일정으로 기획전시 ‘낯선 코드’가 진행되고 있다.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전시장 복도에 설치된 히토 슈타이얼의 ‘헬 예 위 퍽 다이’라는 4채널 영상. 총 4개의 영상 중 3개의 영상은 휴머노이드 로봇이 군사 훈련 과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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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체육회 태권도팀·시청 카누팀, 전국대회 선전
울산시체육회 태권도팀과 울산시청 카누팀이 최근 열린 전국대회에서 연이어 좋은 성과를 거두며 울산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3일 울산시체육회에 따르면 시체육회 태권도팀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제55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 출전해 값진 성과를 거뒀다. 권도윤은 -68㎏급에서 금메달, 임정준은 -63㎏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울산 태권도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시청 카누팀도 지난달 27~29일 강원도 화천에서 개최된 제24회 파로호배 전국카누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