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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과 장애인이 함께한 화합의 장

경산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0일 압량읍 행복발전소에서 어르신 및 장애인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경산시 어르신 슐런 대회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 경산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어르신 슐런 개인전과 단체전, 장애인 친선경기로 구성돼 어르신과 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평생학습 화합의 장이 됐으며, 경산시장과 경산시의회의장, 경산시의회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슐런은 네덜란드 전통 실내 스포츠로, 나무판 위에 원반을 던져...
포항시는 20일 육거리 중앙상가 일원에서 오는 27일부터 내달 9일까지 지역 상권과 대학이 함께하는 지역 공간 재활성화 공공프로젝트 ‘다시, 육거리 RE:CROSSING’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한동대학교, 중앙상가상인회, 한국헤리티지문화재단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구도심 유휴공간을 문화예술 전시와 체험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민간 주도의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로, 중앙상가 내 빈 점포 22곳을 전시·체험·공연 공간으로 꾸며 공간을 재구성하고 시민과 청년, 상인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형 문화의 장을 마련한다.특히 한동대학교 공간환경시스
2025 영일만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18일 오전 포항 양덕 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개막됐다. 경북도민일보가 주최하고 포항시축구협회와 경북도가 주관, 포항시와 포항시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20개팀의 축구 꿈나무들이 참가했다. 이날 개막전에는 빗속에서도 아랑곳않고 열띤 명승부전을 연출했다. 축구장 밖에서는 선수들의 학부모들이 열띤 응원전을 펼치기도 했다. 이번대회는 이날 예선전 리그를 거쳐 19일 준결, 결승전을 가질 예정이다.
LG생활건강과 울릉군이 합작법인으로 울릉도 화산 분화구 용출소 땅속에서 지표로 솟아나는 울림워터를 생산하는 ‘울릉샘물’이 지난 15일 APEC 공식 협찬사로 선정됐다LG생활건강이 이달 31일 경주시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 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휘오 울림워터’ 9만 6000병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APEC 관련 행사장 곳곳에서 울림워터를 선보이기로 했다고 전했다.특히 경주 국제미디어센터 맞은편 ‘K-푸드 스테이션’에 제품 홍보 부스를 열어 21개 참가국 정·재계 인사와 미디어 관계자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대구 남구 옛 캠프워커 헬기장 반환 부지에 인공지능 및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품어 꾸민 ‘대구도서관’이 시민들과 만난다.19일 대구시에 따르면 현재 막바지 조성 공사를 마무리 중인 ‘대구도서관’을 오는 24일부터 시범 운영한 뒤 다음달 5일 정식 개관한다.대구도서관은 지난 2014년 기본계획 수립 이후 10년 이상 추진돼 온 주민 숙원사업으로 옛 캠프워커 헬기장 반환 부지 내 9639㎡ 터에 연면적 1만5075㎡,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대구도서관은 단순한 열람 공간을 넘어 배움·휴식·교
지난 3월 경북을 덮친 화마로 인해 쉼터를 잃어버린 경로당이 새단장을 마치며 주민들의 안락한 공간으로 돌아왔다. 영덕군은 지난 15일 김광열 영덕군수와 배재현 영덕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도의원 등과 경상북도개발공사 이재혁 사장, 따뜻한 동행 이광재 상임대표,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읍 노물리와 지품면 삼화2리 경로당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식과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경북도개발공사의 'The 행복한 GBDC 하우스'사업과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의 2025년 산불 피해 지역
HD현대일렉트릭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2471억원, 매출 9954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영업이익은 50.9%, 매출은 26.2% 증가했다. '어닝 서프라이즈' 성적표로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증권과 기대치를 종합해 집계한 영업이익
LG화학이 글로벌 체외수정 시술 제품 시장 선도 기업인 일본 키타자토와 협력해 난자 및 배아 냉·해동 솔루션, 난자 채취 장비, 배아 배양 관련 연구용품 등 시험관 시술 전 과정에 필요한 제품을 국내에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LG화학은 초혼 연령 상승에 따른 여성의 가임력 저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기존 배란유도제 중심의 사업을 체외수정 시술 전반으로 확대한다고 설명했다.이번에 선보이는 난자 및 배아 냉·해동 솔루션 제품은 누적 295건의 연구를 통해 높은 생식세포 보존율이 입증된 제품
충남 서천군은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 수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학령인구 급감과 학교 통‧폐합 위기, 지역 청년 인구 유출 등 서천이 직면한 교육 현안을 군민과 함께 해결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군민이 바라는 교육환경, 교육지원 과제,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예정이다. 응답 결과는 향후 교육환경 개선 정책 등 다양한 군 교육정책과 사업 발굴에 중요한 기초
라이온하트스튜디오는 지난 22일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활용 사례 및 실무 기업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실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은 23일 열린 제443회 임시회 혁신산업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추자해상풍력발전사업 등 대규모 재생에너지발전사업 추진시 일반도민들도 투자하고, 이에 따른 수익을 배분 받을 수 있는 ‘도민펀드’ 도입이 시급하다"고 제언했다.힌권 의원은 "에너지 정책과 민생 정책의 시급성을 따질 때, ‘지금 먹고 사는’ 문제인 민생 정책이 우선시 되는 것은 제주도정이 에너지 정책의 추진이 앞으로 도민의 ‘먹고 사는’ 문제와 직접적으로 연계되어 있는 것을 제대로 이해시키지
제주에서 심야 시간대 빈 가게를 돌며 상습 절도 행각을 벌여온 50대가 구속됐다.서귀포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50대 남성 ㄱ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ㄱ씨는 지난 6월부터 7월 초까지 심야 시간대 서귀포 지역 식당과 카페 등 빈 가게에 침입해 현금 100여만원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ㄱ씨는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버스를 타고 이동하고, 버스에 탈 때에도 장갑을 착용하는 등 흔적을 남기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추적에 나선 경찰은 지난 7
IT 시장 분석 및 컨설팅 기관 한국IDC는 2025년 상반기 국내 웨어러블 시장의 전체 출하량은 전년 대비 6.2% 감소한 426만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웨어러블이 차세대 디바이스로 진화하면서 같은 기간 글로벌 시장이 링, 글래스 등을 중심으로 전 품목에서 고르게 성장해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국내 시장의 회복세는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디바이스 구매 우선 순위 변동으로 수요가 줄었고, 수요 감소에 따른 제조사의 탄력적인 재고 관리로 전년 동기
국토일보 계열 국토미디어 기획실장 이수재씨의 동생 인창 씨가 오늘 새벽 지병으로 별세했다.발인, 10월 25일 오전 09시 30분 고려대 안산병원 장례식장 201호.장지는 함백산 추모공원.2025, 10, 23. ikld
지난해 국세청이 법인사업자 세무조사로 부과한 세액 중 서울지방국세청과 서비스업에서 가장 많이 부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총 부과세액이 4조1766억원인데, 서울지방국세청이 2조6501억원을 부과해 전체의 63.5%를, 업태별로는 서비스업이 1조6201억원 부과돼 전체의 38.8%를 차지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서울국세청은 2024년 법인사업자 1977곳을 세무조사해 2조6501억원을 부과했다. 지방국세청 중 부과세액이 가장 많다.중부국세청이 984곳 조사·7762억원 부과로 두번째로 많고, 다음으로 인천국세청 502곳 조사·2708억원
김진수 기자 = 부산시와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도시 기반 관광의 미래를 논의하는 '제1회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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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논의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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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5일전
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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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서울 원정서 2-1 짜릿한 승리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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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수학영재 형주의 인생 수학여행이 시작된다!감독: 최창환 / 출연: 정다민, 김세원, 곽민규 / 개봉 10월 15일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내자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는 친부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조졌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돼” 서로의 삶을 비추는 ‘햇빛 같은 만남’감독: 차정윤 / 출연: 송지효 / 개봉: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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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대인 어울마당 성황리 개최 .. 동문·재학생 800여 명 참여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울교육대학교 총동창회가 주최하고 서울교육대학교가 후원한 ‘제25회 서울교대인 어울마당’이 18일 서울교대 운동장과 사향융합체육관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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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교육지원청, 2025 가보자! 보령교육 행복나들이 개최
충남 보령교육지원청은 23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2025 가보자! 보령교육 행복나들이’를 개최하여 약 600여 명의 학생, 교원, 보호자, 마을교육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가자! 보자! 자, 함께 즐기자!’란 뜻을 담고 있는 ‘가보자! 보령교육 행복나들이’는 독서·한글·인성·수업·마을이 함께 어우러진 보령의 특별한 교육축제다.오전부터 오후까지 이어진 행사 현장은 웃음과 활기로 가득했다. 학생들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는 즐거움을 느꼈고, 교사들은 서로의 교육 아이디어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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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에서 가을 정취 만끽하며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세요
충남 보령시에서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오는 25일 가을 정취와 문화예술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두 개의 특별한 축제가 개최된다.광복 80주년 기념 미친 서각예술제 행사제11회를 맞는 미친서각 예술제가 남포면 미친서각마을 축제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 유묵·어록 새김전’을 테마로 특별히 기획됐다.이번 예술제에서는 독립운동가들의 붓글씨와 명언을 통해 선조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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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고 역사들, 전국체전 금빛 신화 쓰다
충남 아산의 온양고등학교 역도부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빛 신화’를 써냈다.부산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18세 이하부에서 금메달 9개, 동메달 1개를 수확하며 창단 60년 만에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체육고가 아닌 일반고 가운데 전국 최다 금메달 기록이다.첫 금빛은 1학년 박산해 선수의 손에서 나왔다. 그는 61㎏급에서 인상 105㎏, 용상 136㎏을 들어 합계 241㎏으로 2관왕에 올랐다. 어린 신예의 활약은 팀 전체에 불을 붙였다.다음 날, 3학년 정성원 선수와 소이준 선수가 괴력을 발휘했다. 정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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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청 직장운동경기부(복싱·육상) 전국체전 역대 최고 성적 달성
충남 청양군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이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육상 마지막 날, 이희진 선수는 여자 세단뛰기에서 12m 57cm를 기록하며 포항시청 장성이 선수를 4cm 차이로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이희진 선수는 멀리뛰기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청양군 육상팀은 이번 대회에서 여자 7종 경기 한이슬 선수가 획득한 금메달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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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청양군 주민자치 회계 심화 교육 실시
충남 청양군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청양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청양군주민자치회 10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회계 심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관내 10개 읍·면 주민자치회 전환 이후 보조금을 직접 집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회계 업무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결산에 대비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미래가치리질리언스포럼 최연희 대표가 총 3차 과정의 마지막 차수를 맡아 진행했다. 교육은 보탬e 시스템 중심의 실습과 면별 1:1 코칭을 결합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