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영일만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18일 오전 포항 양덕 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개막됐다. 경북도민일보가 주최하고 포항시축구협회와 경북도가 주관, 포항시와 포항시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20개팀의 축구 꿈나무들이 참가했다. 이날 개막전에는 빗속에서도 아랑곳않고 열띤 명승부전을 연출했다. 축구장 밖에서는 선수들의 학부모들이 열띤 응원전을 펼치기도 했다. 이번대회는 이날 예선전 리그를 거쳐 19일 준결, 결승전을 가질 예정이다.
축구 꿈나무들의 대잔치인 ‘2025 영일만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18일과 19일 양일간 포항 양덕스포츠타운 축구경기장에서 열렸다.경북도민일보가 주최하고 포항시축구협회와 경북도가 주관, 포항시와 포항시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20개팀의 축구 꿈나무들이 참가해 명승부전을 연출했다. 축구장 밖에서는 선수들의 학부모들이 열띤 응원전을 펼치기도 했다.19일 벌어진 이 대회 결승에서 U-10 우승은 네오주니어가, U-12 우승은 김창규 축구클럽이 차지했다.■ 단체시상◇U-10△우승-네오주니어 △준우승-STS FC △3위-부산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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