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지난 1일 과천시민회관 시계탑 광장에서 열린 ‘2025년 과천 김장축제’를 후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의 장에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과천시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관내 기업·사회단체·시민이 함께한 과천 지역 최초의 공동 김장 나눔 행사로, 시민 참여와 공동체 정신이 어우러진 지역 축제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 박찬정 과천시종합사회복지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한국마사회에서는 김삼두 홍보실장을...
29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개회식에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참석해 나란히 하이브 홍보 부스를 관람했다.하이브는 이날 두 사람이 개회식 참석 직후 행사장 3층에 마련된 홍보 부스를 함께 둘러봤다고 밝혔다.이번 부스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한 하이브의 발자취와 향후 비전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공간에서는 하이브가 전 세계 6개 지역 본사를 중심으로 확장해 나가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비롯해 주요 아티스트들의 활동 영상을 관람할 수 있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지역 내 공동체 문화 확대와 상생·연대 강화에 나선다.재단은 '로컬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경로당, 보육원, 복지관, 사회적경제조직 등 다양한 공동체 시설에 맞춤형 물품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기 침체, 인구 유출, 사회적 고립 등으로 약화된 지역 공동체 기반을 강화하고, 시설 노후화와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운영과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 시설은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을
종근당이 유럽에서 건선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종근당은 유럽의약품청으로부터 자사 바이오시밀러 'CKD-704'의 임상 1상 진행을 승인받았다고 29일 밝혔다.리산키주맙은 면역 매개 물질 인터루킨-23의 p19 소단위체를 차단해 염증세포 활성화를 억제하는 바이오의약품으로,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다양한 염증성 질환 치료에 사용된다.이번 승인으로 종근당은 유럽에서 건강한 성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CKD-704와 오리지널
SK텔레콤이 글로벌 오픈랜 표준화 기구인 ‘O-RAN 얼라이언스’에서 AI 기반 무선망 데이터 수집 기술 ‘FILM’의 기술 문서를 새롭게 발간하며 표준화 제정을 주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FILM은 개방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다양한 제조사의 장비가 함께 구성된 환경에서도 일관된 형식의 데이터를 수집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AI는 제조사 구분 없이 동일한 형태의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어, 네트워크 품질 분석과 최적화 정확도를 높일 수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최고경영자 서밋에서 “20년 전 부산 APEC 정상회의가 보여준 단결의 정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다시 APEC 의장국으로서 위기에 맞설 다자주의적 협력의 길을 선도하려 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보호무역주의와 자국 우선주의가 확산되는 오늘날, 연대와 협력의 플랫폼인 APEC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연결과 협력은 단절의 시대를 잇는 힘”이라고 강조했다.또한 “대한민국은 경제 성장과 발전 경험을
CJ제일제당이 지역별 특색을 살린 김치 3종을 네이버 전용 제품으로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서울식 ‘필동가’, 경상도식 ‘안동헌’, 전라도식 ‘해남재’ 등 3종으로, 2㎏과 8㎏ 두 가지 용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필동가’는 담백하고 깔끔한 맛에 황태육수를 더해 시원함을 강조했고, ‘안동헌’은 청양고추의 칼칼함과 멸치액젓, 소고기 양지 육수를 더해 깊은 맛을 냈다. ‘해남재’는 해풍을 맞고 자란 해남 배추에 조기젓과 멸치젓을 넣어 풍미를 한층 강화했다.CJ제일제당 관계자는 “상품 김치에 대
GC녹십자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매출 6000억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GC녹십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5년 3분기 매출이 6095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전년 동기 대비 31.1% 증가한 수치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92억 원, 순이익은 181억 원을 기록했다.회사는 주력 제품 ‘알리글로’의 지속적인 성장과 처방 의약품 매출 확대가 이번 호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알리글로는 올해 들어 분
국민의힘은 4일 민주당이 '재판중지법'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을 두고 "피고인과 조율했다니 대한민국의 법치 근간을 무너뜨리는 일"이라며 비판했다.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의 재판 중지를 여당과 상의했다면 그야말로 무법자 1인이 헌정을 흔드는 블랙코미디"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절대 다수당인 민주당이 대통령실과 짬짜미해 대통령 개인의 재판을 멈추는 법을 추진했다는 것은 사실상 입법 쿠데타이자 헌정질서 파괴 행위"라고 했다.그러면서 "더욱
클라우드 보안 전문기업 케이스마텍이 글로벌 SaaS 사업 확대를 위한 보안 신뢰도 제고 및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국제 정보보호 표준 ‘ISO 2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케이스마텍은 이번 인증 획득은 보유한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국제 기준을 입증, 해외 고객과 파트너로부터 신뢰 확보는 물론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했다. 케이스마텍은 클라우드 암호화 플랫폼 ‘키포씨’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키포씨’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 인구 다수 ‘불교 신자로 구성’스리랑카는 인도반도의 동남쪽, 인도양에 위치한 열대 섬 국가이다. 정식 국호는 ‘스리랑카 민주사회주의 공화국’이다. 1972년 공식 국호를 ‘스리랑카 자유주권 독립공화국’으로 변경하였다가 1978년에 ‘스리랑카 민주사회주의공화국’으로 변경하였다.또한 1972년 공화국이 되면서 이전 국호였던 ‘실론’에서 현재의 국명 ‘스리랑카’로 변경되었다.‘팔크 해협’(Palk
국회예산정책처가 2026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의 심사 방향을 공유하고 여야 간 입장을 교환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 국회는 복합적 경제 위기 속에서 정부 재정의 역할과 민생 안정의 균형을 논의하며, 조세 기반 확대와 지출 구조조정의 필요성을 동시에 제기했다.국회예산정책처는 3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2026년도 예산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2026년도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국회의 주요 심사 방향과 재정정책의 쟁점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지동하 국회예산정책처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제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우수기업상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올해로 24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안전 분야 시상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선 우수기업과 개인·단체 공로자에게 수여된다.LH는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부터 건설 현장 재해 관리까지 사업 전반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안전경영’을 실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LH는 기후변화로 복합·대형화되는 재난에 효율적으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
비트코인이 대량 매도에도 불구하고 10만달러 지지선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3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QCP 캐피털은 비트코인이 40만5000BTC 규모의 매도 압력을 흡수하며 강한 회복력을 보였다고 분석했다.비트코인은 지난 주말 동안 11만1200달러까지 상승했으나, 현재 10만80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번 하락은 2018년 이후 처음으로 10월을 하락세로 마감한 데 따른 것으로, 비트코인은 지난달 3.87% 하락하며 6년간 이어진 상승세에 마침표를 찍
인하대학교 녹색금융대학원이 오는 6일 더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리는 심포지엄에는 양춘승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상임이사, 니키 켐프 싱가포르 녹색금융센터 사무총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인하대 녹색금융대학원은 이번 행사가 녹색금융·ESG 분야에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제도와 시장의 여건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기업과 금융회사의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교원그룹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대규모 고객 사은 행사 '교원 감사 페스타'를 다음달 12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사회공헌 캠페인 ‘교원 감사 나눔’에 이어 고객·사회·임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두 번째 40주년 기념 프로그램이다.행사에는 구몬, 빨간펜, 교원웰스, 교원라이프, 교원투어, 교원헬스케어, 더스위트호텔, 키녹 등 교원그룹 주요 브랜드가 모두 참여해 다양한 할인과 특가,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교원헬스케어는 인기 건강기능식품 3종을 각 4900원에 판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인 투웨이가 ‘darkFlash DY460 ARGB BTF’ 어항 PC 케이스를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블랙은 98,000원, 화이트는 99,8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하며, 데스크테리어를 원하는 사용자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DY 시리즈는 다크플래쉬의 ‘FLY BEYOND LIMITS’ 철학을 반영한 데스크테리어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DY460, DY470, D
제주도청의 한 간부공무원을 뇌물수수 혐의로 수사 중인 경찰이 이 공무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경찰은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제주도청 과장급 직위에 있던 공무원 ㄱ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ㄱ씨는 관급 공사와 관련한 편의 대가로 수천만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이와 관련해 제주경찰 관계자는 지난 15일 오전 제주경찰청 기자단 간담회에서 "엄정하게 수사하겠다"며 "상호간 매매관계 등 사적 거래인 부분도 배제할 수 없어서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임직원들과 함께 ‘온기나눔 부산진구 Day’의 일환으로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관들을 위한 응원엽서와 물품꾸러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엽서 작성과 물품 키트 포장으로 진행되었다. 완성된 꾸러미는 오는 31일 부산진소방서를 통해 350명의 소방관에게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이 사업은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의 전액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활동에 참여한 한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 한 임직원은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가족들과 함께
하이트진로는 증류식 소주의 발효 특성과 향미 구현에 최적화된 쌀 품종을 선정해 시험 재배까지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재배된 품종 '주향미'는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신품종으로 하이트진로와 함께 양조 특성을 평가해 증류식 소주 제조에 특화된 전용 쌀로 선정했다. 하
GC녹십자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매출 6000억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GC녹십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5년 3분기 매출이 6095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전년 동기 대비 31.1% 증가한 수치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92억 원, 순이익은 181억 원을 기록했다.회사는 주력 제품 ‘알리글로’의 지속적인 성장과 처방 의약품 매출 확대가 이번 호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알리글로는 올해 들어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