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수석 부대표에 배준영 의원이, 그리고 원내 수석대변인에는 장동혁 의원이 임명됐다. 13일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당헌 제64조에 의거, 배 의원과 장 의원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배준영 신임 원내수석 부대표는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하고 현 국민의힘 사무총장 직무대행을 맡았다. 제21대 국회의원,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이다. 장동혁 원내 수석대변인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불어교육과 졸업하고 국민의힘 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21대 국회의원(충남 보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8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에 임명됐다.2018년 8월 말부터 2020년 총선 직후까지 이해찬대표 체제에서 약 1년 9개월간 대변인을 맡으며 활동한지 4년만에 수석대변인으로 임명된 것이다. 이 의원은 이재명 대표 및 최고위원들과 호흡을 맞추며 당을 대표해 논평과 브리핑을 진행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이 의원은 “민생경제, 평화, 민주주의 회복 등 대한민국이 위기에 처한 중요한 시기에 당의 부름을 받아 수석대변인을 맡게 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첫 영수회담이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렸다. 여야 모두 다소 아쉬웠지만 소통의 첫 물꼬를 튼 것에 의의를 뒀다. 이번 영수회담은 윤 대통령이 취임한 지 1년 11개월만에 처음으로 열리는 자리로 모이목이 집중됐다. 또한 시각차가 큰 사안이 많아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가 예상됐다.이날 회담에는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이 윤석열 대통령곁을 지켰다. 이재명 대표 측에서는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박성준 수석대변인, 천준호 비서실장이 배석
더불어민주당은 영수회담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당대표가 만났다는 의미는 있지만 국민의 기대에는 크게 못 미쳤다고 평가했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30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총선 민의에 답하는 것이 소통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 물음에 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대변인은 "무엇보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정의 최고지도자로서 제1야당 대표의 입을 통해 전해진 국민의 물음에 어떤 답도 제대로 주지 못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 총선 민의에 기존의 입장만 되풀이하는 모습이었다. 이러한 안이한
국민의힘은 29일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만남에 대해 ‘민생’을 위한 대화와 소통은 ‘협치’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수석대변인 논평을 내고 "‘국민’과 ‘민생’을 위한 회담에 제한이 필요하지 않다는 데에 서로 공감한 것이기에 국민의힘도 크게 환영한다. 대화와 소통의 자리가 마련된 만큼 이제는 좌고우면하지 않고 진정성 있는 유연한 자세로 오직 민생현안 해결을 위해 모든 초점을 맞추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정 대변인은 "민생의 고통이 큰 시급한 현안을 먼저 살피라는 민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번 총선에서 낙선하거나 공천을 받지 못한 국민의힘 의원들과 오찬을 함께했다.오찬에는 윤 권한대행을 비롯해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 배준영 사무총장 직무대행, 정희용 수석대변인 등 의원 50여명이 참석했다.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는 민생과 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라고 말했다.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윤 대통령이 22대 총선에 불출마하거나 낙천·낙선한 여당 의원들을 불러 오찬을 함께 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나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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