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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중·고교 43·42동창회, 오산시에 백미∙라면 기탁

오산시는 오산 중·고등학교 43·42 동창회에서 최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후원 물품은 백미 200kg, 라면 50박스로 관내 장애인단체로 전달할 예정이다. 박찬경 신임 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계신 취약계층을 살피고자 취임 기념으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과 동행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후원물품은 잘 전달하겠다”...
인천흥사단은 25일 인화여자고등학교 선재당에서 인천시내 13개 교 아카데미 회원, 지도교사, 단우, 시민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흥사단 아카데미 연합 선서식’을 열어 새 각오를 다졌다.조성두 흥사단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도산 안창호의 얼과 흥사단 정신에 걸맞게 인격을 향상하는 흥사단 아카데미의 중요성을 잊지 말자”고 당부했다.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축하영상에서 “도산의 애기애타 정신을 바탕으로 ‘읽고 걷고 쓰기’를 실천함으로써 자기계발에 힘쓰자”고 말했다.아카데미 봉사부문 인천시장 표창을 받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성공적인 개최 지원 방안 연구’은 23일 수원교구 제1대리구청에서 수원교구 이성효 리노 주교와 만남을 가졌다.이날 만남의 자리에는 김희영 대표를 비롯한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수원교구 및 용인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의원연구단체 회원들은 용인시 김대건 신부 지역문화유적을 바탕으로 용인시 종교문화 및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활동 중인 본 의원연구단체를 소개하고, 그간의 활동과 용인시 천주교 지역문화유적의 운영 현황 등을 공유했다.또한, 이번
마약을 투약한 50대가 “납치됐다, 살려달라”고 경찰에 신고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25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월 18일 “내가 납치됐다, 살려달라”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경기북부경찰청 112 치안종합상황실에서는 신고자인 A씨가 마약 투약자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A씨가 횡설수설해 약에 취한 마약사범과 유사했기 때문이다.경기북부경찰청은 52분간 A씨와 통화하며 서울경찰청과 공조해 검거했다.A씨는 마약에 취한 상태로 남양주시에서 마포구까지 약 45km를 운전했다. A씨는 서울 마포구에서 경찰을 보자 차
인천 한 경찰서 형사과장이 길거리에서 흉기 범죄가 일어날 것을 직감하고 현장에 달려가 형사들과 함께 신속히 범인을 제압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인천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병희 미추홀서 형사2과장은 지난 24일 오전 11시50여분쯤 미추홀구 학익동 길거리를 지나가다 도로변에서 싸우던 남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당시 함께 있던 형사 2명 중 한 명으로부터 “여성과 실랑이를 하는 남자 가방에서 반짝이는 게 보인다. 흉기 같다”는 얘기를 듣고, 이른바 ‘형사의 촉’이 발동한 것이다. 곧바로 이 과장과
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 인천시지부와 해병이바다살리기는 지난 24일 인천 연안부두 해양광장에서 유은희 인천 서구의회 의원, 박영애 전 인천시의회 의원을 비롯 양 단체 회원과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보호 활동을 펼쳤다.‘깨끗한 바다를 보전하여 후손에게 물려주자’란 슬로건을 내걸고 기념식, 인천환경음악회, 물놀이 안전교육, 심폐소생술 시범 및 체험, 연안부두 주변 쓰레기 수거, 장애 인식개선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정지훈 아나운서와 권대억 클라리네티스트가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셀트리온은 자체 개발한 ‘옴리클로’가 지난 22일 유럽에서 첫 번째 ‘졸레어’ 바이오시밀러로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26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옴리클로는 유럽의약품청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에서 승인 권고 의견을 받은 지 약 두 달 만에 유럽연합집행위원회로부터 정식 품목허가를 획득했다.이로써 옴리클로는 유럽에서 정식 품목 허가를 받은 최초의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즉 ‘퍼스트무버’ 제품이 되면서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게 됐다.옴리클로의 오리지널 의
전남 고흥군은 해양오염을 촉발하고 갯벌 등 주변 해양 생태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해양쓰레기 수거사업을 전체 해안으로 확대해 추진하겠다고 31일 밝혔다. 고흥군은 ...
윤석열 대통령의 외가 6촌인 최승준 대통령실 부속실 선임행정관이 시민사회수석실 1비서관으로 최근 승진기용됐다. 민정수석실 산하 법률 비서관에는 경북 의성 출인인 한정화 변호사가 임명됐다.최 비서관은 지난주 후반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혔던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시민사회수석실 3비서관으로 합류할 때 함께 임명된 것으로 전해졌다대기업 출신인 최 비서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외가 쪽 6촌 친척으로 대선 당시 윤 대통령 대선 캠프에서 회계팀장을 지낸 뒤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 출범 후에는 대통령실 부속실에서 근무했다.앞
넥슨은 31일 EA 코리아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에서 FC서울 소속 유명 축구 선수 제시 린가드가 출연하는 예능 콘텐츠 ‘린가드 초대석’을 6월 1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FC 온라인’은 유저와 축구팬의 접점을 확대하고 동시에 ‘FC 온라인’의 재미를 전달하기 위해 실제 축구를 연계한 다양한 예능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신규 기획 ‘린가드 초대석’은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출신
비수도권의 성비 불균형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골 노총각이라는 말이 괜히 생겨나는 말이 아니다.지난 29일 통계청이 주민등록인구를 분석한 결과, 비수도권의 성비 불균형은 주로 20~30대 젊은 층에서 나타났다. 서울시와 세종시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남성 인구수가 월등히 많았다.도별로 봤을 때 여성 1명당 남성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경상북도'다. 경북은 20~30대의 남녀의 성비가 각각 1.33과 1.17로 나타났다. 20대 여성이 100명이라면, 남성은 133명인 셈. 남녀 모두가 짝을
민간주도형 인천대곡지구 개발사업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시행사인 골든개발 김형만회장 및 비대위 홍종만, 이제학 공동대표 등 토지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비대위 출범식은 3-2구역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변경고시를 위해 인천시와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은 물론 기존 추진위와도 적극적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인천시 서구 대곡동 39-1번지 일대에 지난 2018년 처음 제안된 후 7년여 우여곡절 끝에 현재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눈앞에 두고 있는 순수 민간주도형 프
아워홈 오너일가의 경영권 분쟁이 심화된 가운데 장남 구본성 전 부회장과 장녀 구현미 씨의 연대가 일단 승기를 잡았다.31일 증권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열린 아워홈 주주총회에서 구본성 전 부회장의 장남 구재모 씨가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반면 삼녀 구지은 부회장은 경영권을 놓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제11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을 개최하는 가운데 전시에 참가할 기업 및 기관을 6월 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도와 공사는 이번 국제크루즈포럼에서 제주 관광 산업과 크루즈 비즈니스 간 연계 확대를 핵심 프로그램으로 기획하고, 이에 맞는 전시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제주 관광 서비스 및 상품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전시 참가 대상은 제주 크루즈 관광과 연계한 비즈니스 판로를 모색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으로, 관광지·관광 콘텐츠·여행사 등이 해
동국제약은 지난 28일 면역 신약개발 바이오 기업 샤페론과 염증복합제 억제제를 이용한 '인플라메이징' 제품 개발에 대한 공동연구 업무협약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동국제약의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 대한 전문성과 샤페론의 면역매개 염증에 대한 기초과학 역량을 바탕으로, 보건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항노화 및 노화와 관련된 다양한 피부문제 주사용 의료기기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인플라메이션과 노화를 의미하는 에이징
난 늘 그의 노래를 듣고 싶어했다.70년대 한국 가요계를 풍미했던 톱가수 문주란.10여 년 전 서울 월계동에 살 때 주말 특별히 할 일이 없는 날이면 자주 달려가곤 했던 곳, 청평 북한강가에 자리잡은 이태리풍의 하얀색 라이브 카페 '문주란 뮤즈클럽'이다.난 그를 선배라 불렀고 그는 날 동생처럼 살갑게 반겨주었다.라이브 공연이 펼쳐지는 카페에서는 한우 스테이크를 주로 먹는데 한번은 이층 집에서 선배가 끓여준 김치찌개를 먹었는데 정말 꿀맛이었다.부끄러움이 많은 나는 여러 사람 앞에 서는 게 부담스러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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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인의 집 입주자 모집
영동군은 영동읍 설계리 소재 귀농인의 집 10가구 입주자를 연중 모집한다. 오아시스는 지난해 8월 다세대주택을 사들여 리모델링한 원룸 주택으로 공동세탁실과 휴게시설, TV, 냉장고, 에어컨 등 생활도구를 갖췄다. 월 임대료는 31.5㎡형 10만원, 25.2㎡형 8만원이다./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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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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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소방안전博 현장학습 성료
서원대학교 소방행정학과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찾아 미래 소방기술을 체험하는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대구 지하철 화재를 계기로 방재 기능의 확충과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소방청이 마련한 행사다. 소방행정학과 학생들은 첨단 소방·재난 관련 신기술 및 신제품 전시 관람, 소방안전체험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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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드론공원 조성 `가속도'
충남도가 드론레저 활성화를 이끌어 갈 도내 첫 드론 공원을 당진시 석문면 일원에 조성한다. 도는 27일 드론 공원 사업대상지로 당진시 석문면 일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드론 공원은 도내 드론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저변 확산을 유도하고 도민 누구나 안전하게 드론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고자 신규 시책 사업으로 추진한다. 도는 지난달 15일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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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얘기 듣고 현장 달려간 인천 형사과장, 흉기 범죄 신속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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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민희진, "성과 많이 낸 자회사 사장 '배신' 표현 적절치 않아"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법원 판결문 표현에 대해 입을 열었다.민 대표는 3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이게 말장난의 싸움이 되는 게 싫었다"고 말했다.이어 "배신이라는 표현은 신의가 깨졌다는 거다. 신의는 한 사람만으로 깨질 수 없고 쌍방으로 깨져야 하는 거다"면서 "배신이라는 감정적인 표현과 배임이라는 법률적, 경영적 판단에는 인과관계가 없다"라고 설명했다.또 민 대표는 "톱 보이그룹들이 수익을 많이 내는데 그들이 5~7년 만에 냈다는 성과를 저는 걸그룹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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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은 해양오염을 촉발하고 갯벌 등 주변 해양 생태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해양쓰레기 수거사업을 전체 해안으로 확대해 추진하겠다고 31일 밝혔다. 고흥군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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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은 31 일부터 다음 달 2일 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국내 최대 의료 .웰니스 테마 축제‘2024 코리아 헬스&웰니스 페스티벌(in코리아뷰티페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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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포스텍 의대 신설 지원법’ 대표 발의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은 지난 30일 ‘포스텍 의대 신설’을 지원하기 위해 ‘의료법과 고등교육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의료법’과 ‘고등교육법’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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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데이터 분석 아카데미’ 운영
롯데칠성음료는 데이터분석 인력을 양성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달 31일부터 12월 6일까지 ‘데이터 분석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 아카데미는 롯데그룹 식품사간 데이터교육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롯데칠성음료, 롯데웰푸드, 롯데GRS 3사가 참여하며, 연세대 정보대학원에서 운영된다.교육 과정은 생성형 AI, 정형/비정형 데이터 분석, 머신 러닝 등 데이터 분석 교육과 임직원이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캡스톤 프로젝트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