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오산 중·고등학교 43·42 동창회에서 최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후원 물품은 백미 200kg, 라면 50박스로 관내 장애인단체로 전달할 예정이다. 박찬경 신임 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계신 취약계층을 살피고자 취임 기념으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과 동행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후원물품은 잘 전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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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인 폭행으로 숨진 피해자 '45일 만에 장례'
거제 20대 여성 ㄱ 씨가 헤어진 남자 친구의 폭행으로 숨진 지 45일 만에 마지막 길을 떠났다.유족과 지인들은 지난 25일 거제 한 장례식장에서 ㄱ 씨 장례를 사망 45일 만에 치르며 비통한 마음으로 고인을 떠나보냈다. 유족은 20대 가해 남성 ㄴ 씨가 구속됨에 따라 미뤘던 장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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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적극적인 위생점검·행정지도 호평
사천시가 적극적인 위생점검·행정지도로 호평 받고 있다. 이에 따라 2년 연속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시는 지난 23일 거제에서 개최된 ‘2024 식품위생 모범사례 발표회’에 참석해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기초 위생관리, 정부 주요 정책 추진’ 등 13개 지표에 대해 평가한다.시는 올해 식품위생업소 점검, 합동단속, 소비자감시원 활동, 민원처리 등 적극적인 위생점검과 행정지도를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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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얘기 듣고 현장 달려간 인천 형사과장, 흉기 범죄 신속 제압
인천 한 경찰서 형사과장이 길거리에서 흉기 범죄가 일어날 것을 직감하고 현장에 달려가 형사들과 함께 신속히 범인을 제압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인천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병희 미추홀서 형사2과장은 지난 24일 오전 11시50여분쯤 미추홀구 학익동 길거리를 지나가다 도로변에서 싸우던 남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당시 함께 있던 형사 2명 중 한 명으로부터 “여성과 실랑이를 하는 남자 가방에서 반짝이는 게 보인다. 흉기 같다”는 얘기를 듣고, 이른바 ‘형사의 촉’이 발동한 것이다. 곧바로 이 과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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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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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드론공원 조성 `가속도'
충남도가 드론레저 활성화를 이끌어 갈 도내 첫 드론 공원을 당진시 석문면 일원에 조성한다. 도는 27일 드론 공원 사업대상지로 당진시 석문면 일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드론 공원은 도내 드론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저변 확산을 유도하고 도민 누구나 안전하게 드론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고자 신규 시책 사업으로 추진한다. 도는 지난달 15일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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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시비로 여성 무차별 폭행한 전직 보디빌더...1년만에 구속
차량을 빼달라고 요구한 여성을 폭행해 갈비뼈를 부러뜨린 전직 보디빌더가 법정에서 구속됐다.인천지법 형사5단독 홍준서 판사는 31일 선고 공판에서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홍 판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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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해수욕장 물놀이 민간안전요원 90명 모집
서귀포시는 해수욕장 및 연안해역 주요 물놀이지역의 안전을 책임질 민간안전요원을 6월3일부터 13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여름철 무더위 일수 증가 및 여행·레저문화 활성화 등으로 해수욕장 및 물놀이 명소를 찾는 이용객 추세에 따라 전년도보다 증원된 총90명의 민간안전요원을 모집한다. 민간안전요원 신청 자격은 만18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남·여 시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분야별 모집인원은 안전관리자 6명, 보트요원 7명, 인명구조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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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친환경 생활', 영등포구 '환경의 날' 행사 열어
서울 영등포구가 오는 5일 오후 2시, 당산근린공원에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매년 6월 5일로 지정된 '환경의 날'은 환경 보전을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유엔에서 제정한 기념일이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구민들에게 '슬기로운 친환경 생활'을 주제로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이번 행사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재미있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등으로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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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한양연립 일대 가로주택,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로 분양 개시
한국토지신탁이 신탁방식 정비사업으로 시행하는 ‘서울 광진구 한양연립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분양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정식 명칭은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로 지하 2층 ~ 최고 15층 4개 동에 총 215세대가 들어선다. 이번 일반분양 물량은 △84㎡ 57세대 △130㎡ 11세대 총 68세대다. 한양연립 가로주택은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592-39번지 한양연립 일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2019년 10월 한국토지신탁이 사업시행자로 지정고시받고 사업을 추진해왔다. 용도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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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가문' 고우석, 마이애미 이적 한 달도 안돼 방출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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