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와 지역 관광자원을 융합한 글로벌 관광축제 '2025 MyK FESTA in 여수'가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전남 여수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12일 여수시에 따르면 '2025 MyK FESTA in 여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2025 MyK FESTA'와 연계해 열린다. '여수로! 세계로! 미래로!'를 주제로 여수의 역...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세종시 관련 예산이 40억 원가량 증액됐다.
세종시는 내년도 예산이 정부안보다 40억 5천만 원 늘어난 1조 7320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증액에는 정부안에서 누락됐던 △세종지방법원 설치 설계비 10억 원 △세종공동캠퍼스 바이오지원센터 기자재 구입비 20억 원 △공동캠퍼스 운영비 9억 원 △국립파크골프장 표준모
국내 IP 기술 SaaS 기업 마크웍스가 데이터 신뢰성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우며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AI 시각화 기능 업데이트는 단순한 '결과'보다 '근거'를 중시하는 변리사 집단의 니즈를 정확히 겨냥한 전략으로 풀이된다.마크웍스가 이번에 선보인 기능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상표의 권리 변동 이력을 시간순으로 정리한 타임라인 기능. 둘째, AI 검색 과정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시각화 시스템. 셋째, 각 검색 결과가 어떤 근거로 추출됐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특히 주목할 점은 XAI(설명가능한 A
전국 돈까스 마니아들이‘성지’로 꼽는 경북 칠곡군에서 지역을 대표하는‘돈까스 4대 천왕’이 한자리에 모여 세기의 대결을 펼쳤다. 외식업중앙회 칠곡군지부는 7일 왜관읍 카페파미에서 한미식당, 아메리칸레스토랑, 포크돈까스, 쉐프아이가 등이 참여하는 블라인드 평가회를 열었다. 긴 대기줄로 유명한 네 곳의 맛집이 한날한시에 모였다는 사실만
당진시는 지난 4일 충남 보령 비체 펠리스 일원에서 열린‘충청남도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도-시군 워크숍’에서 자연재난 대응 분야 재해예방 활동 유공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이번 도지사 표창은 자연재난 대응 분야에서 뛰어난 공적을 거둔 기관, 공무원, 민간인을 대상으로 수여된 표창으로써, 당진시는 여름철 및 겨울철 적극적인 재해예방 활동을 추진한 공적을 인정받았다.특히 이번 자연재난 대응 분야 도지사 표창은 충청남도 15개 시군 중 4개 시군
마겐파트너스가 의류 제조·교육 서비스 업체 윌비스의 최대주주와 콜옵션 계약을 체결했다.마겐파트너스는 8일 공시를 통해 윌비스의 최대주주인 전병현 회장과 체결한 콜옵션 계약으로 총 400만주의 윌비스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는 전체 5.95%에 해당하는 지분율이다. 마겐파트너스는 "윌비스의 재무구조 개선, 사업구조 재편을 지원하고 회사 경영에 참여할 목적으로 콜옵션을 취득했다"고 설명했다.앞서 마겐파트너스는 전병현 회장과 지난달 28일 풋옵션·콜옵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윌비스의 2024년 연
인천 강화군이 인천과 서울에 있는 군 장학관 4곳의 내년 입사생을 모집한다. 군은 8일부터 강화군장학관의 내년도 입사생 선발을 진행 중이다. 군은 2014년 서울 영등포구 제1장학관을 시작으로, 2019년 서울 중구 제2장학관, 2023년 서울 동대문구·인천 연수구에 각각 3·4 장학
개그우먼 박나래가 최근 불거진 '갑질' 및 '불법 의료행위' 논란과 관련해 결국 방송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박나래는 8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모든 것이 깔끔하게 해결되기 전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그녀는 “웃음과 즐거움을 드리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 개그맨으로서 더 이상 프로그램과 동료들에게 민폐를 끼칠 수 없다”며 하차 이유를 설명했다. 박나래는 현재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tvN ‘놀라운 토요일’ 등에 고정 출연 중이었다.전 매니저들의 폭로와 갈등 격화이번 논
내년도 예산안 처리가 마무리되면서 기획재정부 분리 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정부는 오는 1월 2일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를 공식 출범시키고 기존 기재부의 기능을 ‘조정’과 ‘기획’으로 이원화한다는 방침이다.재정경제부는 경제부총리 부처로서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재경부 조직은 2차관·6실장 체제로 운영되며 기존 차관보실과 국제경제관리관실, 세제실, 기획조정실에 더해 혁신성장실과 국고실이 신설된다.국고국은 국고실로 확대돼 국유재산 및 조달 관리 기능이 강화되고 혁신성장실 산하에 전략산업국이 새로 만들어진
영주시는 지난 2일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은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2022년 예산 지원을 받아 조성됐으며, 지상 1층 연면적 97.88㎡ 규모로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2025학년도부터 신설된 코칭심리학과 박사과정은 개인과 조직의 이미지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급 코칭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국내 최초의 학문적 제도이다.이 과정은 2017년 교육부 인가로 출범하여 2019년에 시작된 명지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이 다져온 기초 위에서 탄생하였다. 석사과정이 구축한 교육 품질과 연구 성과는 박사과정 개설의 확실한 근거가 되었으며, 이는 이미지코칭 분야가 실용학문에서 학문적 정체성을 갖춘 연구 영역으로
제주시는 5일과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로 상점가 일대에서 ‘행운팡팡! 고객감사 대축제’를 개최한다.행사 기간 구매 영수증 경품 추첨 이벤트, 버스킹 공연, 키즈마켓데이 이벤트, 각종 미니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추진 중인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로상점가상인회, 제주중앙지하상가진흥사업협동조합, 제주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등 원도심활성화자율상권조합과 함께 마련됐다.성로·중앙로·중앙지하상가는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를 통해 자율상권으
지란지교소프트가 IT 및 보안 실무자를 위한 현장 경험 공유 커뮤니티 ‘제16회 보안잇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보안잇’은 2024년 10회 이상 누적 진행되었으며, 2025년에는 운영 방식을 격월 정례화로 고도화했다. 참가자 설문조사 통계 공유, 토크 콘서트, 외부 연사 초빙, 원티드랩과의 협업 등 참가자 중심의 다양한 진행 방식을 시도하며 커뮤니티의 질적 성장을 도모해 왔다.특히 이번 16회차는 ‘실무자를 넘어 리더십 단계로 성장- 미래의 CISO/CSO에게’를 주제로 진행
창녕소방서는 6일 화왕산 자하곡 등산로와 산림인접마을 일대에서 ‘도 단위 동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가을·겨울철은 낮은 습도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시기다. 올해 전국적으로 397건의 산불이 발생해 105,011㏊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경남 지역에서도 37건·36,195㏊의 피해가 발생했다.산불 원인은 불법소각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작업장 실화, 입산자 실화, 건물화재, 화목보
신제주신협은 지난 5일 신제주성당.연동성당.노형성당 빈첸시오회에 각각 200만 원씩, 총 6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계·주거·복지에 사용될 예정이다.신제주신협은 매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장학금 사업, 복지기관 연계 프로젝트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다.김용석 이사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신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제주신용보증재단은 8일 재단 본점 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 경제·금융 교육 상생 협약'을 맺고 도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경제·금융 교육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도내 초·중·고등학교 대상 경제·금융 교육의 공동 기획 및 운영 △청소년의 합리적 소비 습관을 위한 실천형 경제·금융 교육 공동 추진△학교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경제·금융 교육 및 홍보 활동 추진 △청소년 경제·금융교육 관련 정책 및 프로그램 정보 공유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두 기관은 청소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