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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안전 신기술로 재난·재해 대응 강화

광주시가 안전산업 관련 기업을 발굴‧육성해 재난‧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공모를 통해 우수 재난안전 신기술을 선정, 시상했다.광주광역시는 ‘2025 재난안전산업 신기술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우수기술 3개를 선정, 시상했다고 25일 밝혔다.이 공모전은 광주시가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19년 도입해 7년째 시행하는 것으로, 올해는 총 15개 신기술이 출품됐다. 1차 심사를 통해 3개 기술이 결선에 진출했으며, 지난 24일 전문가 11명이 시청각 발표와 질의응답 방식의 2차 결선 심...
태안지역의 다양한 수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안면읍 백사장항이 태안군 최초로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됐다.군은 지난 23일 안면읍 백사장항 어민회관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도·군의원, 백사장항 상인회 김영미 회장 및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사장항 골목형 상점가 지정서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골목형 상점가란 전통시장이나 대규모 상업지역이 아닌 일반 골목에 위치한 소규모 점포 밀집 지역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골목형 상점가 지정 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신청이
나주시가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산업 대전환의 중심지로서 새 정부 조직인 ‘기후에너지부’ 유치에 본격 나섰다.나주시는 지난 22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기후테크 미래 혁신 포럼 : 기후에너지부 역할과 지역균형발전’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포럼은 나주시와 나주시의회,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전남연구원, 국립목포대학교,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동신대학교, 사단법인 1.5℃포럼이 공동 주관했다.윤병태 나주시장,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송하철 국립목포대 총장, 한원희 국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전국 최초로 미술관·박물관 통합 할인입장권인 ‘경주 아트패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경주 아트패스’는 △솔거미술관 △우양미술관 △플레이스C △불국사박물관 등 지역 대표 예술기관 네 곳을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통합 아트패스다. 개별 입장권 구매의 번거로움을 덜고, 경주의 예술공간을 하나의 여정처럼 이어지도록 설계됐다.특히 이 패스는 경주의 전통 유산과 동시대 예술을 잇는 새로운 관람 경험을 제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20년 10월부터 ’22년 1월까지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840억대 투자금을 모집한 일명 폰지사기 사건 피의자 6명을 검거하고 총책 A씨를 구속 송치했다. 수사팀은 잠적한 A씨 검거하기 위해 서울 등 수도권 일대 은신 추정 장소들을 끈질긴 탐문과 잠복으로 총책 A씨를 검거했다.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0년 10월부터 ’22년 1월까지 “AI, 쇼핑몰, 코인사업 등 미래 유망 사업에 투자하면 원금보장은 물론 300% 수익을 지급하겠다”며 불
전 세계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이 스포츠 관광의 도시 보령으로 다시 한번 한자리에 모인다.보령시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2025 보령 JS CUP U12 국제유소년 축구대회’를 박지성 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 및 보령종합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의 환영리셉션은 개막 전날인 23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진행됐다. 김동일 보령시장, 최은순 시의회 의장, 박지성·박종성 JS재단 이사장,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수석 부회장, 김두현 감독 등이 참석해 환영사와 만찬 등 공식 일정을 통해 국내외 참가
부산시는 오는 7월 26일 오전 10시 한국해양대학교 대강당에서 「2025 제5회 주니어 해양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1년 시작으로 올해 5번째를 맞이하는 국내 유일 청소년 대상 해양콘퍼런스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해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해양환경 위기 주제발표 ▲기조연설 ▲해양! 주니어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행사에는 해양환경에 관심 있는 청소년 및 해양·환경 관련 전문가
서귀포 지역 학생들이 생태텃밭 활동으로 수확한 작물이 급식으로 재탄생 되는 과정을 통해 생태감수성과 탄소중립 실천 의식을 키워나고 있어 눈길을 끈다.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기후행동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속가능발전목표교육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다.올해는 해달별어린이집, 토평초등학교, 동홍어린이집, 슬기샘어린이집, 토평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총 9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소속 강사들이 지속가능발전목표(SD
국지성 극한 호우에 큰 피해를 입을 축산농가가 속출하면서 농협사료가 대대적인 수해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협사료는 본사와 전국 13개 사무소를 포함해 임직원 90여명을 지난 7월 18일부터 28일까지 피해 복구 현장에 투입해 수해를 입은 축산농가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힘을 보탰다. 농협사료는 지난 7
서울특별시의회 윤영희 의원은 30일, 서울시와 자치구의 의무직 공무원 임용 시 임용계급이 차별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며, 그 실태와 개선 방안을 담은 정책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이 서울시의회 재정분석담당관에 공식 의뢰하여 작성된 이번 보고서는, 최근 5년간 서울시와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주요 PC 관련 업체들의 여름휴가 시즌에도 모든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발표는 용산 전자상가를 비롯한 다수의 컴퓨터 관련 업체들이 휴가에 들어가는 8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의 기간에 맞춰 나온 것으로, 해당 기간 동안 PC 구매나 A/S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소비자들의 불편을
서귀포시는 색달매립장 침출수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수처리용 미생물제 등을 투입한 결과, 처리수의 총질소 농도는 144mg/L로 지난해 평균 163mg/L 보다 약 12% 수질을 개선했다고 30일 밝혔다.색달매립장은 색달 하수처리장과 연계 침출수를 처리하고 있는 폐기물처리시설로, ‘공공하수도시설 운영·관리 업무지침’에 따라 총질소, 총인 등을 수처리 후 공공하수도 시설로 이송해야 한다.색달매립장은 이러한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20년 이후 ▲시설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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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대표 뉴스 키워드로 ‘통상 갈등 심화와 공급망 재편’이 선정됐다인하대학교 정석물류통상연구원은 최근 2025년 상반기 대표 뉴스 키워드로 ‘통상 갈등 심화와 공급망 재편’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인하대 정석물류통상연구원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나온 국내·외 언론보도 1만3천483건을 대상으로 텍스트마이닝 분석을 실시했다.분석 결과, 물류 분야에서는 ▲중동 정세 불안과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해상운임 급등 ▲AI 기반 자동화 물류 확산 ▲미·중 중심의 글로벌 공급망의 탈동조화 ▲멕
소프트캠프와 앤앤에스피는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가 망 보안체계 전환과 운영기술 보안 시장 대응에 협력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공공기관의 N²SF 전환에 발맞춘 제로 트러스트 기반 솔루션을 공동 제안한다. 금융·공공·일반 기업 등 다양한 고객군을 대상으로 상호 보완적인 제품군을 연계한 영업과 기술 협업을 확대한다.양사는 소프트캠프의 웹 격리 기반 보안 원격접속 서비스 ‘실드게이트’와 앤앤에스피의 차세대 크로스도메
인천시는 최근 집중 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 생계 안정과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재해구호기금 2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거쳐 긴급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긴급 지원은 전국적으로 발생한 호우 피해에 적극 대응하고 피해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는 데 목적을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안정성과 이용자 보호 수준이 제도 시행 이후 눈에 띄게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거래소의 책임준비금 적립 규모와 콜드월렛 보관율이 법정 기준을 크게 상회하면서, 제도 도입의 성과가 수치로 입증되고 있다. 그러나 일부 거래소에 이용자가 집중되는 ‘쏠림 현상’은 여전히 과제로 남고 있다.3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1년을 맞아 5대 주요 거래소가 적립한 책임준비금이 총 2,633억 381만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2024년 6
넷마블은 29일 뱀파이어 컨셉의 신작 MMORPG 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정식출시일을 오는 8월 26일로 공개했다.넷마블은 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출시일과 더불어 게임의 개발 방향성 및 핵심 콘텐츠, 서비스 방향성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선보였다.무대에 오른 넷마블네오 한기현 PD는 “를 통해 MMORPG가 직면한 문제들을 외면하지 않고 정면으로 돌파하고자 한다”며 “아트의 표현 방식부터 성장과 경쟁의 구조, 경쟁 시스템까지 모든 영역에서 익숙했던 틀을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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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기술, 61억원 단기차입 결정…운영자금 확보 목적
클라우드 전문기업 나무기술이 61억원 규모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나무기술은 지난 23일 단기차입을 단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차입으로 단기차입금 총액은 기존 117억1100만원에서 178억1100만원으로 증가했다. 자기자본 대비 차입 비율은 15.25%다.회사 측은 "이번 차입은 차입금 상환과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조치이며, 차입 대상과의 협의에 따라 세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한편 나무기술은 지난해 연결 기준 91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영업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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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넘어 삶을 말하다… 뮤지컬 ‘메리골드’ 북서울 꿈의숲에서 다시 피어난다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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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달맞이꽃 오늘이 음력으로 유월 스무닷새 날인데하필이면 늦은 장마로 비가 내렸어. 부슬비를 맞으며 터덜터덜내 인생같이 길을 걷고 있었는데어둠 속에 샛노란 꽃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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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즐기다”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린 24일 오후 대구 달서구 계명대 성서캠퍼스 한학촌에서 열린 ‘외국인 유학생 여름나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수박을 앞에 두고 팔씨름 한판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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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산림습원 보전사업 역량증진 워크숍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025년 7월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충청북도 청주시 제이원호텔과 인근 산림습원에서 ‘2025년 산림습원 보전 역량 증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산림습원 보전사업의 당해연도 성과를 공유하고, 습원 변화 정밀조사, 생태정보 고도화, 보전 정보의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는 국립수목원 관계자, 정밀조사 및 정보 활용 과제를 수행 중인 연구진 등 총 25명이 참석했으며, 충북 진천군 도하리 일대의 산림습원을 대상으로 현장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산림습원은 우리나라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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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텃밭 교육 통해 수확한 작물, 급식재료로 재탄생
서귀포 지역 학생들이 생태텃밭 활동으로 수확한 작물이 급식으로 재탄생 되는 과정을 통해 생태감수성과 탄소중립 실천 의식을 키워나고 있어 눈길을 끈다.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기후행동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속가능발전목표교육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다.올해는 해달별어린이집, 토평초등학교, 동홍어린이집, 슬기샘어린이집, 토평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총 9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소속 강사들이 지속가능발전목표(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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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AI가 내 계좌 들여다본다고? 진짜일까?”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근 8월 1일부터 국세청이 인공지능 기반 세무조사 시스템을 도입해 개인 간 거래까지 모두 감시한다는 소문이 SNS와 유튜브 등에서 확산되고 있다.특히 가족 간 50만 원 이상 송금 시 증여세가 부과되어 ‘세금 폭탄’을 맞을 수 있다는 내용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그러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국세청은 개인 간 일반적인 소액 거래를 일일이 감시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현재 국세청이 추진하는 AI 시스템은 기존에 기업 대상 탈세 적발을 위해 활용해오던 기술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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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귀포자연휴양림 시설점검
서귀포시는 최근 무더위를 피해 휴양림을 찾는 탐방객 증가에 대비해 7월 31일까지 서귀포자연휴양림 시설점검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서귀포자연휴양림은 1995년 3월 21일에 개장, 연평균 146,409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산책로, 숙박시설, 유아숲 체험원, 편백숲 야영장을 운영하고 있다.시설물 점검대상은 숙박동을 비롯하여 탐방로와 화장실 9개소이며 전기시설, 화장실 청결상태, 누수 및 시설물 파손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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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색달위생매립장 침출수 수질 개선
서귀포시는 색달매립장 침출수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수처리용 미생물제 등을 투입한 결과, 처리수의 총질소 농도는 144mg/L로 지난해 평균 163mg/L 보다 약 12% 수질을 개선했다고 30일 밝혔다.색달매립장은 색달 하수처리장과 연계 침출수를 처리하고 있는 폐기물처리시설로, ‘공공하수도시설 운영·관리 업무지침’에 따라 총질소, 총인 등을 수처리 후 공공하수도 시설로 이송해야 한다.색달매립장은 이러한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20년 이후 ▲시설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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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운영 용산역 식음료매장, '식품안심구역' 지정
코레일유통이 운영하는 KTX 용산역 식음료 매장이 지난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됐다.이번 지정은 지난해 9월 서울역에 이어 전국 철도역 중 두 번째 사례로 이날 용산역에서는 식약처, 코레일유통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안심구역 현판식이 열렸다.'식품안심구역'은 음식점이 밀집한 지역 내 식품위생등급을 받은 업소의 비율이 60% 이상일 경우 식약처가 식품 안전을 보증하는 제도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의 신청을 통해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