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법원이 암호화폐 폰지 사기 암호화폐 사기 업체 브레이스컴퍼니의 자금 세탁 주범에게 당국 사상 최장형인 128년형을 선고했다. 18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해당 사기의 주모자인 조엘 페레이라 데 소우자는 2018년 6월부터 2023년 초까지 유령 회사와 대리인 계좌를 이용해 브라스컴퍼니 사기 수익금을 세탁한 것으로 밝혀졌다. 브라질 검찰은 2만명 이상의 투자자가 11억1100만헤알의 사기를 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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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간부 공무원이 먼저 직원들 세심히 살펴야"
경기 양평군은 지난 23일 군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정책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양평군 청렴정책추진단장인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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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의용소방대,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가 지난 24일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 일원에서 의용소방대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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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2025년 산재예방 실행계획’ 수립
성남시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2025년 산재예방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현장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주요 사업은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이동노동자 쉼터 및 간이쉼터 운영 △휴게시설 개선 지원 △건설일용노동자 파상풍 예방접종비 지원 등이다.노동안전지킴이는 소규모 건설 및 제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경미한 안전조치 미준수 사항에 대해서는 자율 개선을 권고하며, 안전수칙 준수 캠페인을 병행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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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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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 촉진 위한 팝업 콘서트, 세종청사서 성황리에 개최
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편견 없는 직장, 차별 없는 성장"을 주제로 한 특별한 행사가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8일, 미술 전시와 함께하는 팝업 콘서트를 개최하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관람객들은 장애 예술가들의 연주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제공하는 특별한 커피를 맛보며 장애인들의 뛰어난 직업 역량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이벤트 ‘우리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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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게임주 모처럼 반등 흐름 탔다
최근 내림세를 거듭하던 게임주가 4월들어 모처럼 반등의 흐름을 탔다. 증시 전반의 분위기는 위축됐지만, 차기작 기대감이라는 자체 모멘텀이 크게 작용, 가격을 끌어 올리는 효과를 거뒀다.지난 30일 크래프톤 주가는 37만 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4월 첫 거래일 대비 9.2% 상승한 수치다. 기간 중 최고가는 38만 6000원, 최저가는 34만원이다. 기간 중 호실적 기대감 및 ‘인조이’의 흥행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월말 실적 발표가 이뤄지며 호실적 모멘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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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청, 하이트진로와 함께 해양환경 보호 캠페인 전개한다
제주해양경찰청은 하이트진로와 협업을 통해 해양환경을 보호하고 깨끗한 바다를 지키기 위한 특별캠페인을 진행한다.하이트진로의 대표 주류 제품에 해양경찰 캐릭터와 삼행시가 적힌 라벨을 부착해 해양환경 보호에 동참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특별 제작된 라벨은 총 15만병으로 제주도 내 지역에서만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앞서 제주해경청은 하이트 진로와 ‘안전하고 깨끗한 제주바다’를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매년 플로깅활동으로 청정 제주 바다 보전에 앞장서고 있다.제주해경청 관계자는 “깨끗한 해양환경을 지키는 일은 모두가 함께해야 할 과제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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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6개 농업 유관단체, 후계 청년 농업인 양성 '맞손'
제주지역 6개 농업 유관단체가 제주 정예 후계농업인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농협중앙회 제주본부는 △제주농협운영협의회 △한국새농민제주특별자치도회 △한국신지식농업인제주지회 △제주특별자치도귀농귀촌인연합회 △제주청년농업아카데미 통합 제1기 수료생모임과 '제주 청년농업인 양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협약식은 지난달 30일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주 귀농귀촌·청년농업인 아카데미 개강식’에서 진행됐다.이들 6개 협약단체는 교육, 컨설팅, 멘토링, 네트워킹 등 제주 청년농업인 발굴·육성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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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핫플 제주도 갈치 전문 식당, 원산지 점검 '이상 무'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갈치 전문 중·대형 식당을 대상으로 원산지 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식당 리뷰 1000건 이상을 보유한 갈치 전문 중·대형 식당 제주시 38곳, 서귀포시 24곳 등 총 62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한림에서 갈치 전문식당을 운영하는 ㄱ씨는 "동네분들도 많이 찾는 식당이어서 원산지를 속일 생각은 애초에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영업 중간 휴식시간에 방문한 연동 소재 식당 대표 B씨는 "잠시 외출 중인데 직원들에게 이야기 해놓을테니 편하게 점검하고 가세요"라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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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 본격 추진
서귀포보건소는 집중검진 대상자인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서귀포시 동지역의 특성을 반영,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증상 악화를 늦춰 어르신과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는 75세 진입자 및 75세 이상 미검진자 6813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마을회관, 동 주민센터, 아파트 관리사무실, 가정 등을 직접 찾아가는 선별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검사는 치매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