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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제주축산농협, 장수사진 촬영 지원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와 제주축산농협은 15일 제주시 아라동 소재 사진관에서 '농촌사랑 행복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개최하였다.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고우일 제주본부장, 제주축산농협 천창수 조합장,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고창균 제주지역본부장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고우일 본부장은 “평생 농업과 축산업 발전에 헌신해 오신 원로 조합원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며“앞으로도 농협은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N...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차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 과제와 관련해, "수확 시기와 수확량, 가격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선진화된 농정 플랫폼을 구축해 제주농업 대전환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관광분야에서는 "MZ세대가 제주관광의 중심을 이루는 시대가 됐다"라며, "2030이 제주관광을 견인하는 상황에 맞춰 대응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오 지사는 9일 오후 제주콘텐츠진흥원 Bein; 공연장에서 열린 제주발전연구원 주최 '지속가능한 사회 전환을 위한 제주 진단 토론회'에 참석해 첫 토론 분야인 농업과 관광분야 산업
제주금융복지상담센터가 추석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찾아가는 금융복지상담센터'를 운영한다.어르신 및 1인 자영업자 등 금융취약계층의 금융 및 채무에 대한 고민을 상담하고, 맞춤형 채무조정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현장에서 One-Stop으로 금융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현장 상담서비스다.제주금융복지상담센터는 지난 8월 5일 도내 저소득·저신용 금융취약계층과 금융위기에 처한 도민들의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해 문을 열었다.제주도민들을 위한 △채무상담 및 금융교육 제공을 통한 금융복지 종합상담, △신용회복 및 개인회생·
제주시는 11일 봉개동 4.3 평화공원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어린이 ‘꿈트리 무궁화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꿈트리는 꿈과 나무를 의미하는 어린이.초.중.고 나무심기 행사 이름이다.행사에서는 무궁화 나무 심기와 함께, 평화 나비 만들기, 4·3 애니메이션 ‘별이 된 아이들아!’ 시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참여한 인도어린이집, 참어린이집, YWCA어린이집 원생 68명은 ‘함께그린’ 도시숲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무궁화 60그루를 심으며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김완근 제주시장은 “광
제주에서 처음으로 마을 공동체가 직접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시작돼 주목받고 있다. 어르신들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무료 이불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복지 모델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마을회관에서 ‘시흥리 복합나눔센터’ 개소식을 열고 노인일자리 특화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고령층 일자리 제공 기반이 부족한 시흥리 지역에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늘리고 지역공동체를 안정화할 목적으로 기획됐다.14명의 시니어들은 '샘터 시흥리' 셀프빨래방을 운영하며 지역 내 취약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제5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본선대회'에서 제주지역 14개 작품이 본선에 진출해 4개 작품이 수상작에 선정됐다고 10일 전했다.이번 대회에서 △기타분야 예담-전통을 품은 모자 △섬유분야 한라산의 가을과 길이 작품이 장려상을 수상했다.또 △목칠분야 제주의삼 △종이분야 동백함은 특선에 선정됐다. 수상작은 공예연합회장 상장을 받게된다.입상작은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청주시 문화제조창 갤러리 3~5 전시실에 전시 될 예정이다.제주도와 경제통상진흥원 관계자는
생후 한 달 남짓 된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유기한 30대 아버지가 구속됐다. 대구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15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및 형법상 사체 유기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대구 달성군 구지면 자택에서 태어난 지 35일 된 아들이 잠을 자지 않는다는 이유로 때려 숨지게 한 뒤 다음 날인 11일 인근 야산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13일 스스로 경찰에 자수했으며, 경찰은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수색을 벌여 같은 날 저녁 한
한동대학교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경북지역 정착을 돕는 ‘K-콘텐츠 교육과정’의 구체적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현장 실무형 고급인재 양성을 위한 이번 과정은 오는 10월 중순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이를 위해 대학은 지난 12일 ‘경북형 K-콘텐츠 교육과정 설계 및
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대통령실이 여당의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공감한다고 힘을 보태면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의 5개 범죄 재판을 막기 위해 대법원장을 바꾸려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특히 대통령실을 향해선 " 탄핵 사유"라며 총공세에 나섰다.민주당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자당 소속 추미애 국회 법사위원장이 전날 촉구한 조희대 대법원장의 사퇴 요구안을 공식화했다.정청래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 5월 서울중앙지법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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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공동체 자투리'와 바이링구얼 연극제 네트워크는 '인천이중언어연극제'을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개최한다.인천이중언어연극제는 이민을 베이스로 하는 네트워크 중심의 버벌 연극제다. 올해는 한국, 베트남, 필리핀, 일본 등 총 4개국이 세 개의 매치-업을 이루어 총 3개 텍스트 6개 버전의 공연이 출품된다.하나의 텍스트로 2개의 언어버전을 만들어 상연하는 연극제다. 참가자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게 한 가족
부산에서 출발한 스타트업 짐캐리가 ‘2025 대한민국 일자리창출 지원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여행자가 짐으로 인해 불편
충북 진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어르신 건강증진 사업 추진을 위해 진천군 체육회와 15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사회 어르신 건강증진 관련 상호교류를 통해 사업을 연계하고 협력하기로 했다.또한 상호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 교류 등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 어르신들의 건강, 영양 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고 체계적이고 전문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주요 내용으로 △지역사회 어르신 건강증진 협력 프로그램 운영 △심층 영양 관리사업 확대와
경기 수원시는 15일 오전 광교중앙역 일원에서 ‘공유자전거·킥보드 지정주차구역 시범운영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에는 장수석 영통구청장과 정규훈 안전교통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직원들, 수원영통경찰서 경찰관, 삼운회 교통봉사대 남부녹색어머니회 등이 함께 했다.참가자들은 출근길 시민들에게 지정주차구역 시범운영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공유 자전거·PM 불법주차 신고 시스템을 홍보했다.또 올바른 주행 요령과 주차 방법을 안내하고, 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현장 단속을 했다.수원
최근 5년간 국립대병원 간호사들의 조기 퇴직이 심각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이 9월 15일, 전국 16개 국립대병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 8월까지 총 6,833명의 간호사가 국립대병원을 떠났다.특히 퇴직 간호사 중 5,718명은 근무 기간이 5년 미만으로, 대다수가 의료 현장에 적응하기도 전에 이직하거나 떠난 셈이다. 그 가운데 1년 미만 근무 후 퇴직한 인원은 2,412명으로, 전체 퇴직자의 3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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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국회 첫 대정부질문이 열린 15일, 여야는 이재명 정부의 사법개혁 방향과 ‘내란’ 책임 공방을 놓고 정면충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청산’을 전면에 내세우며 국민의힘을 압박했고,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일당 독재’로 향하고 있다고 강하게 반발했다.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내란 좀비들이 검찰·경찰·군대·사법부까지 장악해 똬리를 틀고 있다”며 “반드시 솎아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겨냥해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수첩 논란 당시 ‘그리 됐으면 좋았을 걸’이라는 발언의 당사자”라며 원내대표직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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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확대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정부와 지자체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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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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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선진 농정 플랫폼 구축...관광분야 디지털 전환 확대"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차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 과제와 관련해, "수확 시기와 수확량, 가격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선진화된 농정 플랫폼을 구축해 제주농업 대전환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관광분야에서는 "MZ세대가 제주관광의 중심을 이루는 시대가 됐다"라며, "2030이 제주관광을 견인하는 상황에 맞춰 대응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오 지사는 9일 오후 제주콘텐츠진흥원 Bein; 공연장에서 열린 제주발전연구원 주최 '지속가능한 사회 전환을 위한 제주 진단 토론회'에 참석해 첫 토론 분야인 농업과 관광분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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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ZKM, 미디어아트 국제 협력 본격화
대구 수성구가 독일의 세계적 미디어아트 기관 ZKM과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과 신진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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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ART유스센터 소리모아,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 담은 ‘코끼리 우정송’ 발표
서초구가 운영하는 방배ART유스센터 소속 ‘소리모아’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싱글 앨범 ‘코끼리 우정송’을 발표했다.이번 곡은 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예방활동기획단 1기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가사를 만들고 노래를 부른 작품이다. 코끼리의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습성’을 모티브로, 푸른나무재단의 친사회적 능력 여섯 가지 가치를 가사에 담았다.소리모아는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 동안 매주 센터에 모여 가사 제작, 합창 연습, 녹음,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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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보트 타고 밀입국한 중국인 1명 검거... 경찰, 6명 추적 중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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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 글로벌 ESG 아이디어 경진대회 ‘장려상’
선린대학교 첨단융합계열 이차전지융합과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3회 사용후 배터리를 활용한 글로벌 ESG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에 참가한 선린대 이차전지융합과 ‘RiCell’ 팀은 사용후 배터리를 활용한 전기오토바이 예열시스템 제품으로 도전했다. 이번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선린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주제, 독창성, 출품작 등에 대해 심사위원과 관람객의 평가 점수를 합산한 결과로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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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바이오산업 글로벌 전문가들 포항에 모였다
포항시는 ‘2025 경북바이오산업엑스포’ 4개 분과 중 하나인 그린바이오 분과로 지난 12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2025 그린바이오산업 국제컨퍼런스’를 열고 세계 각국 전문가들과 산업 생태계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스라엘, 중국, 베트남 등 4개국 해외 연사를 비롯해 국내외 전문가 12명이 발표에 나섰으며, 산·학·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자리해 글로벌 교류의 장을 이뤘다. 개막에 앞서 포항테크노파크, 바이오미래식품산업협의회, Celleste Bio Ltd, ㈜진셀바이오텍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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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K-콘텐츠 교육과정’ 본격화…경북 정착형 인재 육성 시동
한동대학교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경북지역 정착을 돕는 ‘K-콘텐츠 교육과정’의 구체적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현장 실무형 고급인재 양성을 위한 이번 과정은 오는 10월 중순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이를 위해 대학은 지난 12일 ‘경북형 K-콘텐츠 교육과정 설계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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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선 경북도의원, 모교 포항대서 간담회
포항대학교는 지난 11일 교직원과 재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내 평보관 8층 세미나실에서 졸업생 박용선 경상북도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복지 정책과 포항시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학생들과 지역 정치인이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용선 의원은 간담회에서 “포항의 미래는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참여에 달려 있다”며 “청년 복지 확대와 지역 발전 전략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에서 주거 문제, 일자리 창출, 문화 공간 확충 등 생활 밀접형 청년정책에 대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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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35일 아들 안 잔다고 살해’ 30대 친부 구속
생후 한 달 남짓 된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유기한 30대 아버지가 구속됐다. 대구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15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및 형법상 사체 유기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대구 달성군 구지면 자택에서 태어난 지 35일 된 아들이 잠을 자지 않는다는 이유로 때려 숨지게 한 뒤 다음 날인 11일 인근 야산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13일 스스로 경찰에 자수했으며, 경찰은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수색을 벌여 같은 날 저녁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