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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인천이중언어연극제 18일부터 나흘간 개최

2시간전
'배우공동체 자투리'와 바이링구얼 연극제 네트워크는 '인천이중언어연극제'을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개최한다.인천이중언어연극제는 이민을 베이스로 하는 네트워크 중심의 버벌 연극제다. 올해는 한국, 베트남, 필리핀, 일본 등 총 4개국이 세 개의 매치-업을 이루어 총 3개 텍스트 6개 버전의 공연이 출품된다.하나의 텍스트로 2개의 언어버전을 만들어 상연하는 연극제다. 참가자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게 한 가족...
6일전
인천항 최첨단 중고차 수출단지 ‘스마트 오토밸리’ 조성 사업이 2년여만에 중단됐다. 인천항만공사와 카마존은 2023년 5월 계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했지만 사업자 측이 자기자본 추가 확보와 착공 등을 이행하지 못하면서 결국 무산됐다.2021년 1월 사업자 공고를 내고 추진했던 수출 중고차 최첨단 물류기지 조성이 새로운 국면을 맞으면서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 등 관계기관의 역할론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인천지역에서 개별 품목으로 화장품에 이어 많은 수출 비중을 차지하는 중고차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
3일전
인천음악협회가 이달 14일부터 28일까지 4차례에 걸쳐 600명 이상의 연주자가 참여하는 '2025 인천음악제' 를 연다.인천음악제는 인천의 가장 큰 음악 축제로 국내 유명 성악가와 연합오케스트라, 다채로운 특성이 있는 여러 앙상블팀 그리고 연합관악단의 전통이 살아있는 공연이다.음악인들에게는 많은 공연에 설 수 있는 기회와 다양한 장을 만들고, 시민들에게는 여러 가지 공연들로 문화욕구 충족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모두를 위한 음악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공연은 이달 ▲14일 일요일 오후 4시 월미도 문화의 거리 갈매기 공연장, '인천
3일전
제4회 ‘美그림 ART전’이 영종도 갤러리 9에서 10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시간과 공간, 기억과 감성을 화폭 위에 담아낸 여성 작가 24인의 서정적이고도 상징적인 회화 작품 48점을 선보이고 있다.이번 전시는 미술단체 ‘美그림ART’의 활동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평온한 일상부터 상상과 은유, 감각과 정서가 어우러진 회화적 언어를 통해 관람객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다. 염창이 작가는 물질성과 감성의 경계에서 깊은 울림을 전한다. 반복적으로 유화 물감을 두텁게 쌓고 긁는 과정을 통해 거칠고도 오묘한 질감을 만들어낸
5일전
재능대학교는 지난 8일 제물포캠퍼스 재능관에서 현대시장 상인회, 현대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동구·미추홀구갑 허종식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협력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서는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 브랜드 ‘들깡날깡’ 설명회, 현대시장 상인회에 대한 재능대학교의 ESG 친환경 비닐봉투 2만 장 기증, ‘현대시장 재능대가 살린다!’ 손피케팅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됐다.양 기관은 앞으로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및 전통시장 협업대학 사업과 현대시장 문화관광형시장
6일전
옹진군과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3일, 14일 이틀간 옹진군 선재도에서 ‘2025 선재도 풀등 예술제’를 개최한다.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썰물 때만 모래톱이 드러나는‘풀등’위에서 열리는 국내 최초 예술제다. 관광객들이 선재도의 독특한 자연경관을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풀등 위에서 펼쳐지는 아트 서커스와 실시간 모래조각 퍼포먼스다. 관람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년에 단 한 번 경험할 수 있다.선재도 주민들의 이야기에 예술가들의 상상력을 더한 예술작품도 선보인다. 주민들
6일전
인천시가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프리랜서 등 개인사업자에 대한 체납세금 징수 방법을 전국 최초로 발굴해 4억원을 징수했다.시는 개인사업자의 경우 소득 확인이 어려워 그동안 세금을 체납해도 징수가 곤란했지만 이들의 소득이 소득세 원천징수를 통해 국세청에 신고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국세청으로부터 자료 협조를 받아 소득에 대한 압류 및 압류 예고 조치를 시행한 결과 체납자들이 4억원을 자진 납부했다고 9일 밝혔다.한의사 A씨의 경우 소득 압류조치 직후 4년간 체납액 1억9,000만원 중 4,000만원을 납부하고 잔여 체납액은 월 3,000
관세청은 9월 15일 서울세관에서 관세행정의 새로운 구심점이 될 비전을 발표하고, 그에 대한 이행 의지를 다지는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이명구 관세청장은 이날 비전 “AI로 공정성장을 선도하는 관세청”을 선포하면서, 본청 간부를 비롯한 전국의 세관장, 세관 직원들과 함께 비전을 구성하는 세 가지 핵심 키워드인 “AI”, “공정성장”, “선도”의 의미를 나누고, 각 키워드와 관련된 관세행정의 목표를 제시했다.이번 비전선포식에서는 관세청의 AI 기술 도입 현황과 미래상을 담은 ‘AI 관세행정 미래관’도 함께 선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정책연구소 강원민주연구소 제2기 전문위원 위촉식이 15일 오후 1시 30분, 강원특별자치도당 회의실에서 열렸다.위촉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김도균 위원장과 하영재 강원민주연구소장을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당 초대 정책연구소인 전 강원해파랑연구소 이기원 소장과 전임 이재욱 강원민주연구소장, 강원민주연구소 전문위원, 박인옥 도당 정책국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강원민주연구소를 새롭게 이끌어 갈 소장 및 부소장 임명장 수여식 및 전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2026 지
아쉽지만 올해는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열리지 않는다. 3월 산청 산과 들을 태운 산불부터 7월 극한 호우까지 큰 시련을 겪은 산청군이 피해 극복에 전념하고자 축제를 취소했기 때문이다. 산청한방약초축제는 2001년부터 이어진 산청군을 대표하는 축제다. 약초와 한의학을 주제로 소설 배경지였
올해 7월 말 기준 대구와 경북 지방의원들의 후원회 설립률이 전국 최하위 수준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광역의원 일부만 참여했을 뿐, 기초의원 상당수는 여전히 후원회를 설립하지 않은 상황이다.14일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강원대학교 KNU창업혁신원과 문화예술·공과대학은 11~12일까지 홍천 소노펠리체와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ACE-StartLab에서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7일 제주도청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제주도는 이번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내년도 주요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당 지도부에 협조를 요청한다.도는 민주당에 10개 주요 사업 654억원을 국회 예산 심사과정에서 반영되도록 지원을 요청할 방침이다.내년도 국비 지원이 필요한 주요 사업은 ▲전국 장애인체전 시설·보수·운영비 ▲잉여 재생에너지 열에너지 전환 P2H 사업 ▲농산물 스마트가공센터 ▲수산물 활어차 운송비 지원(35억
1시간전
경기 화성특례시가 매향리평화기념관에서 체험형 시네마틱 콘텐츠 ‘고온리의 메아리’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고온리의 메아리’는 관람객이 이야기 속 주인공이 돼 참여할 수 있는 영상·증강현실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기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매향리평화기념관’ 애플리케이션 속 콘텐츠를 따라 매향리의 기억을 되새길 수 있는 몰입형 체험관광 서비스다.‘고온리의 메아리’는 원인 모를 이명을 해결하기 위해 매향리평화기념관을 찾은 관람객이 기념관과 쿠니사격장 존치 건물 곳곳에 숨겨진 역사적 사건과 주민들의 이야기를
충북도교육청은 17일까지 권역별 ‘언제나 책봄. 독서·인문소양교육 담당자 협의회’를 운영한다. 지난 12일 옥천교육도서관에 이어 15일엔 충북교육도서관 협의회가 열렸다.  오는 17일엔 음성 금왕교육도서관에서 협의회가 예정돼 있다.  협의회에는 도교육청과 교육도서관,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참석해 올해 독서·인문소양교육 추진성과와 학교도서관 운영 방안, 지역별 책봄 독서축제 운영 계획 등을 논의한다. 특히 △‘나만의 인문고전 인생책’ 사업 △인문고전을 품은 학교 운영 △사람책 탐방
1시간전
10살 소녀적부터 그는 춤을 췄다. 모든 맥박과 순수가 육신을 통해 표현될 때 그는 새털처럼 가벼웠고 세상 어디든 닿을 수 있을 것 같았다. 타고난 그의 무용 실력은 한국 전통춤과 창작춤 분야에서 굵은 획을 그으며 지금까지 인정받고 있다.이런 백현순 전 한국국제문화예술협회 이사장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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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메가팩3·메가블록 발표…대용량 에너지 저장 시대 왔다
테슬라가 차세대 에너지 저장 시스템 '메가팩3'와 '메가블록'을 공개했다. 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메가팩3를 통해 기존보다 더 큰 2.8리터 배터리 셀을 적용해 에너지 용량을 5메가와트시로 확장했다. 또한 열 관리 시스템을 간소화해 연결 관로를 78% 줄였다.하지만 이번 발표의 핵심은 메가블록이다. 메가블록은 4개의 메가팩3를 직접 메가볼트 변압기와 스위치 유닛에 연결한 형태로, 공장에서 조립된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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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쉐론과 함께… 배우 한소희, 50주년 토론토국제영화제서 뽐낸 독보적 아름다움
배우 한소희가 세계적인 영화 축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빛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10일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소희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우아하고 세련된 자태를 선보였다.이날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는 부쉐론의 네이처 컬렉션 중 ‘플륌 드 펑’ 라지 이어링과 라지 링이었다. 공작 깃털을 모티브로 한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은 한소희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현장에 모인 전 세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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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ART유스센터 소리모아,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 담은 ‘코끼리 우정송’ 발표
서초구가 운영하는 방배ART유스센터 소속 ‘소리모아’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싱글 앨범 ‘코끼리 우정송’을 발표했다.이번 곡은 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예방활동기획단 1기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가사를 만들고 노래를 부른 작품이다. 코끼리의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습성’을 모티브로, 푸른나무재단의 친사회적 능력 여섯 가지 가치를 가사에 담았다.소리모아는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 동안 매주 센터에 모여 가사 제작, 합창 연습, 녹음,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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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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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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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공정성장을 선도하는 관세청” 관세청, 새로운 비전 선포
관세청은 9월 15일 서울세관에서 관세행정의 새로운 구심점이 될 비전을 발표하고, 그에 대한 이행 의지를 다지는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이명구 관세청장은 이날 비전 “AI로 공정성장을 선도하는 관세청”을 선포하면서, 본청 간부를 비롯한 전국의 세관장, 세관 직원들과 함께 비전을 구성하는 세 가지 핵심 키워드인 “AI”, “공정성장”, “선도”의 의미를 나누고, 각 키워드와 관련된 관세행정의 목표를 제시했다.이번 비전선포식에서는 관세청의 AI 기술 도입 현황과 미래상을 담은 ‘AI 관세행정 미래관’도 함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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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소금산 미디어아트센터 개관... 감상을 넘어 색다른 체험
원주시는 15일 오후 3시, 간현관광지 내 소금산그랜드밸리 통합센터 2층에서 ‘소금산 미디어아트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이번 개관식은 원주의 자연환경과 첨단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전시·체험형 문화시설 개장을 시민들과 함께 기념하고, 새로운 디지털 기반 문화·관광 인프라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사업 경과보고, 전시 콘텐츠 설명, 전시실 관람 등이 진행됐다.소금산 미디어아트센터는 총 4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몰입형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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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 부모의 나이듦이 돌봄에 대한 공포가 되지 않도록
아버지가 갑자기 수술을 하게 되었다. 십여 년 전부터 혈관 관련 질병이 있으셔서 관리를 해오고 있었는데 또다시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그런데 입원부터 수술, 퇴원까지 보호자가 상주해야 한다는 것이었다.당장 아버지 돌봄도 문제지만 엄마에 대한 돌봄도 동시에 문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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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희망터] 나를 돌보기 시작한 날부터, 돌봄은 더 깊어졌다
지난 3년간 나는 돌봄 현장에서 누군가를 보살피는 사람으로만 살아왔다. 어르신의 아픈 손을 잡아 드리고 쓸쓸한 마음의 소리도 들어 드렸다. 때로는 함께 웃으며 어르신 말씀에 공감도 해 드리며 하루하루를 채워갔다. 그러다 문득 ‘나는 나를 얼마나 돌보고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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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국외연수 비공식 일정에 관광 ‘슬쩍’
국외연수 예정인 경남도의회 상임위 4곳이 계획한 비공식 일정에 관광지 방문이 일부 포함돼 있어 ‘외유성’ 지적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비공식 일정은 심사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연수 심사 과정에서 사각지대로 남을 수 있다.경남도의회 공무국외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