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예술회관은 울산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박동희 현 지휘자를 재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박 지휘자의 임기는 이달 1일부터 내년 5월31일까지 1년이다. 박 지휘자는 미국 신시내티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로스앤젤레스에서 ‘코랄리움합창단’을 창단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국내에서는 후학 양성과 함께 유수의 합창단체 객원지휘와 한국대학합창단과 강릉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했다. 이어 지난 2021년 울산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위촉돼 지난 4년간 정통클래식의 고전에서부터
창원시립합창단은 26일 오후 7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하이든의 대표작 오라토리오 '천지창조'를 공연한다.이번 공연은 임한귀 창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의 취임을 기념해 기획됐다.천지가 태동하는 이야기를 3부로 나눠 담은 '천지창조'는 하이든의 음악 세계를 대표하는 작품이다.
17시간전
인천엔 이렇다 할 무용전문학교가 없다. 인천예고가 유일하며 인천 소재 대학에 남아 있던 무용 전공마저사라졌다.원래도 많지 않던 인천의 무용인구는 점점 더 적어지고 양성 기관도 없는 상황에서 어두운 미래만이 그려지고 있다.이렇게 척박한 가운데서 인천시립무용단이 가까스로 인천 무용의 꽃을
현대음악 작곡가인 진은숙 통영국제음악제 예술감독의 신작 오페라 〈달의 이면〉이 18일 독일 함부르크 국립 오페라 극장에서 켄트 나가노 지휘로 세계 초연됐다.진 감독이 쓴 대본과 작곡을 한 이번 작품은 이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7차 준비위원회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개최되었다.이번 회의에서는 제2차 고위관리회의 및 분야별* 장관회의 결과와 문화행사 예술감독 위촉 사항에 대해 논의했으며 항공·수송·의료 대책 및 경제인 행사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경제인 행사는 해양장관회의, 인적자원개발장관회의, 교육장관회의, 통상장관회의, 최고경영자회의, 정상-기업인 자문회의 등이다.아울러 참석자들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각국 정상과 경제인들
성남시립국악단이 오는 5월 24일 오후 7~8시 30분 분당중앙공원 야외 공연장에서 달빛 음악회를 연다.5월 가정의 달 맞이 특별기획 무료 연주회다.이날 한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지휘봉을 잡고 박혜은 씨가 사회를 맡아 소리꾼 신동재와 최재구, 피아니스트 예단, 가수 서문탁이 무대에 오른다.음악회 프로그램은 △국악관현악 ‘플라이 하이’ △‘군밤타령’ △국악가요 ‘귀향-몽금포 가는 길’ △피아노와 국악 협주곡 ‘아우라’, ‘한국의 혼’ △소리 ‘상주 아리랑’, ‘어머님
“전시의 주제에 따라 공간연출과 거리조성 등 전반적으로 기대 이상으로 잘 이뤄졌다고 생각합니다.”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울산현대미술제’를 맡아 진두지휘한 박순영 예술감독은 ‘2025 울산현대미술제’를 이렇게 총평한 뒤, 가장 큰 성과로 “울산의 원도심인 문화의 거리에서 ‘노동’을 주제로 미술제를 개최했다는 점”을 꼽았다. 박 예술감독은 “산업도시 울산에서 노동자의 삶과 현실을 다루는 미술축제를 개최함으로써 울산의 도시브랜드 위상을 높일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사실 주제 자체는 그 내용이 너무 무거워도 대중의 접근성
울산시립교향악단의 마에스트로 사샤 괴첼과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함께 무대에 올라 협연을 펼친다. 울산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5일 오후 5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2025 경주 APEC’ 성공 개최를 위해 마련되는 ‘뮤직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무대에 오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는 11월 경주에서 열리는 제33회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공동 기획했다. 울산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사샤 괴첼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고,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협연하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이민영 청주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와 김원선 청주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재위촉했다고 23일 밝혔
김만식 기자 = 충남 서산시는 5일 이재호 씨를 서산시립합창단의 신임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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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가 9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 체험 논에서 모내기 행사 ‘생태 텃논 운동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화성특례시가 추진 중인 어린이 대상 공공급식 식생활 교육 ‘논 산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모내기 체험을 통해 벼의 성장 과정을 이해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날 지역 내 어린이집 어린이 150여 명은 직접 모를 심어보며 벼가 자라 쌀이 되는 과정을 이해하고, 논 속 미꾸라지와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하며 논 생태계의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또 현대적인 감각과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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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조성 중인 야외공연장·열린광장의 막바지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착공해, 오는 6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무대 골조 및 조경 공사를 완료한 상태로, 6월 10일 기준 전체 공정률은 약 90%에 이른다. 앞으로 일부 마감 작업과 바닥 포장 공사만을 남겨두고 있어 예정대로 공사가 완료될 전망이다.야외공연장과 열린광장은 시민들에게 공연·전시·휴식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실내 공연이 가능한 중앙동 문화공유플랫폼과 연계해 실내외 연계형 문화 콘텐츠를 운영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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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장마와 태풍 등 집중호우로 하천‧하구에 쓰레기가 대량 유입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주간’을 운영한다.환경부는 2009년부터 하천쓰레기 정화사업을 위한 예산을 지자체 등에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125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연중 하천변 등에서 쓰레기 수거가 진행되고 있다.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주간’은 장마와 태풍 등 큰비가 오기 전에 쓰레기를 평상시보다 집중적으로 수거해 수질오염 및 수생태계 훼손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홍수기(6월 21일~9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