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자치행정1부 기자가 쓴 ‘전문가 없나 경남도 기관장 툭하면 지방의원 출신’ 기사가 이달의 좋은 기사에 뽑혔다.노희승 위원은 “경남도 산하 기관장 인사의 지방의원 출신 임용 문제점을 지적하며, 권력 감시 저널리즘의 모범을 보여주었다”며 “기관장 자리에 전문성 없는 전직 의
내년 6월 3일 시도지사, 교육감, 지방의원 등의 지방선거 예비후보들이 내건 정치 현수막이 전국 길거리를 뒤덮고 있다. 추석을 전후로 6·3 지방선거를 7개월 앞
전국 지방의회 정책지원관 절반 이상이 갑질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지방의회 정책지원관은 고용 불안정이 커 갑질을 겪더라도 문제를 제기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있다.용혜인 국회의원은 13일 지방의회 정책지원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갑질 경험 조사 결과를 밝혔다. 용 의원은 지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지방선거 후보자 선출 방식을 확정했다. 단체장과 지방의원의 도덕성 비중을 높였다. 단체장 평가에서 위기 대응 능력과 개선 방향 도출을 평가 요소에 포함했으며, 지방의원 의정활동 관련 배점을 높였다.더불어민주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는 17일 서울 국회 본청에서 당무위
지방의원 국외출장 항공료 부풀리기 의혹과 관련해 오산과 부천 등 의회 공무원과 여행사 관계자들이 잇따라 검찰에 넘겨졌다. 1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은 오산시의회 공무원 1명과 여행사 직원 2명 등 3명을 최근 불구속 송치했다.2022년 출장 건에서는 여행사 직원이 항공료를
여야 정당 소속 국회의원 단체장 지방의원 등 정치인이 마주한 2025년도 추석 민심은 어느 명절 때 보다 정치와 경제 이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 다만 정치에 회의적인 태도를 보이는 유권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정치문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내년 6·3 지방선거가 7개월여 앞
서산시의회 가선숙 의원이 10월 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양성평등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원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여성신문사와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지방자치발전소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은,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의 우수 정책·의정활동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지방자치단체 9곳과 광역·기초의원 2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가 의원은 제9대 서산시의회 의원으로서 양육 환경의 성평등 실현, 여성 권익 증진, 성인지
충북을 비롯한 전국 지방의회 정책지원관 2명 중 1명이 의회 내 갑질을 경험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13일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전국 지방의회 정책지원관 1930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52.1%가 `갑질을 겪었다'고 답했다. 그러나 갑질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경우는 9.7%에 불과했다.지방의회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의원 정수의 2분의 1 범위 안에서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지원 전문인력이다.이번 조사 결과에서 갑질 행위자는 `의원'이 76.4%로 가장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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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가 서울 시내버스에 비접촉식 대중교통 결제 시스템 ‘티머니 태그리스 결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 시내버스 36개 노선, 590여 대에 도입돼 서울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이 더 편리하고 안전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티머니 태그리스 결제’는 교통카드나 스마트폰을 결제 단말에 접촉하지 않고 버스 승·하차를 자동 결제로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주머니나 가방 속에 스마트폰만 있으면 요금이 자동 결제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센서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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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작전본부, APEC 정상회의 앞두고 경호현장 최종 점검
해양경찰 작전본부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정상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경주 보문호와 동·남해해역에 ‘갑호비상’을 발령, 해상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한 가운데, 경호현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김성종 해양경찰 작전본부장은 28일 경주 보문호를 방문해 특수기동정에 탑승하여 수상구역을 직접 순찰하고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유관기관의 경호 현황을 살펴봤다.김 본부장은 “정상회의 기간 중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완벽한 경호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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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도의회 부패근절 청렴 캠페인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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