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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영유아 대상 ‘건강한 식습관’ 뮤지컬 개최

김천시는 지난 19일 육아종합지원센터 다목적홀에서 어린이 건강 식습관 뮤지컬‘출동! 건강한 응가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뮤지컬은 영유아들이 놀이하듯 자연스럽게 건강한 식습관을 익히도록 기획된 ‘놀이 뮤지컬’형식으로 관객들이 힘을 모아 채소볼을 굴리고,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과일 퀴즈를 맞히는 등 영유아의 받달 단계에 맞는 구성과 진행으로 아이들과 부모의 높은 몰입을 이끌었다.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는“설탕이 들어간 음식은 적게 먹고 간식으로 토마토나 과일 먹기로 응가맨이랑 약속했어요!”라며 새끼손가락을 들어 보였고,...
의성군이 미혼남녀의 건강한 만남을 지원하고 결혼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한 ‘2025 그해여름 솔로엔딩’ 행사가 총 11쌍의 커플이 탄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1박2일 청춘공감 매칭캠프’는 지난 13일까지 안계교촌농촌체험마을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남성 91명, 여성 34명이 신청한 가운데 남녀 각 20명이 최종 선발돼 참여했다.행사 첫날에는 △2025년 결혼 트렌드 특강 △수영장 달리기와 줄다리기 등 팀 빌딩 체육대회 △자유로운 분위기 속 바비큐 파티 등이 진행되어 참가자들 간 자연스러운 친밀감 형성과 교감을 유도했다
경산시는 지난 16일 경산시민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경산시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육교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보육환경 속에서 전문성과 소통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앞서 참석자들은 영유아 권리 보호를 위한 결의문 낭독을 통해 보육전문가로서 책임과 사명감을 다졌으며, 결의문 전달 퍼포먼스를 통해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이날 강연은 국민희영유아교육연구소 국민희 소장을 초빙해 “말의 온도, 관계의 힘”이라는
경북도와 농협 경북지역본부는 최근 지난 3월말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돕기 위해 17일 경북도청에서 2억 5천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열었다.이번 전달식은 산불로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는 도내 이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6월에 이어 농협 경북지역본부에서 마련한 것으로,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생활에 필요한 필수 식재료를 중심으로 구성된 기부 물품이 지원된다.전달식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와 최진수 농협 경북지역본부장, 김명란 농가주부모임 경북도연합회장이 참석하여 이재민들을 위로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턴에 입단한 윤도영이 곧바로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엑셀시오르로 임대돼 유럽 경험을 쌓는다. 브라이턴은 16일 “윤도영이 엑셀시오르로 1년 임대 이적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에서 뛰던 윤도영은 지난 3월 브라이턴 입단을 조기 확정했다. 계약 기간은 2030년 6월 30일까지다. 다만 브라이턴은 윤도영을 곧바로 활용하는 대신, 우선 네덜란드 리그 엑셀시오르로 임대를 보내 경험을 쌓도록 했다. 유럽 빅리그 팀들이 유망주를 영입했을 때 성장을 돕기 위해 활용하는 일반적인 방
포항스틸러스와 전북현대전에 축구팬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포항스틸러스는 오는 19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2라운드를 홈경기를 펼친다. 이번 경기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예매를 시작하자마자 시스템 접속 대기가 발생했고, 5분 만에 전체 좌석의 절반인 7000장 이상이 판매됐다. 경기를 이틀 앞둔 17일 휠체어석을 제외한 모든 좌석이 완전 매진됐다. 팬들의 뜨거운 함성이 스틸야드를 가득 채울 것으로 보인다. 최근 2025 EAFF E-1 챔피언십 동아시안컵에서 맹활
‘대한상공회의소 하계포럼 in 경주’가 16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개최된다. 16일 열린 개회식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전국 지역상공회의소 회장단과 기업인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민석 국무총리가 기조연설을 통해 새 정부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대한상의 하계포럼은 전국 기업인들이 참석해 정책과 경영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부와 기업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경제계 최대 규모의 포럼으로, 1974년부터 작년까지 제주에서 개최해 왔으며 올해 48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다. 특별
인천항만공사는 23일 폭염 속 건설현장 근로자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하부공 축조공사’를 비롯한 항만 건설현장 9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였다.이번 점검에서는 ▲폭염 5대 기본수칙 이행여부 ▲온열질환 예
전북평화연대와 전북민중행동은 23일 "트럼프 행정부는 경제안보 수탈 중단하라"며 "한국 정부는 국민주권정부에 맞게 국민을 믿고 국익을 중심으로 당당하게 협상에 임해야 할...
미국의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인 지니어스법 제정으로 국내에서 유통되는 테더의 불량화 가능성이 커졌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국내 테더 유통량이 비트코인에 버금가는 만큼 이용자 보호를 위한 정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것. 2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의원,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안도걸 의원, 자본시장연구원은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스테이블코인의 제도권 편입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김갑래 연구위원은 첫번째 발제로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제도 및 사용
창원 한 유선방송사 협력업체가 인력 충원 없이 땜질식 인사 이동을 강행하려다가 노조 반발에 신규 채용을 결정했다. 다만 노조는 여전히 강제 인사 이동 가능성이 남아있다며 처우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10일 자 10면 보도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더불어사는희망연대본부 LG헬로비전비정규직지
비싼 물가와 부족한 서비스로 도마에 오른 울릉도 관광 실태에 대해 울릉군이 공식 사과하고 대대적인 개선 방침을 밝혔다.남한권 울릉군수는 22일 군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올리고 “최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알려진 관광서비스와 관련한 전반적인 품질 및 가격 문제 이슈에 대해 깊은 책임감과 함께 사과드린다”며 “더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강력하고 지속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사과는 유튜버 ‘꾸준 kkujun’이 울릉도 여행 중 겪은 불편 사항을 공개하면서 촉발됐다.그는 비계가 절반 가까이 섞인 삼겹살(120g·1만50
토스는 오늘부터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정식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모바일 신분증은 개인 스마트폰에 안전하게 저장해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신분증으로,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는다. 토스는 지난해 6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으로 선정, 시스템 개발을 거쳐 이번에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토스에서 발급 가능한 모바일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외국인등록증 총 4종이며, 실명 인증,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를 근절하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23일 전국 고용노동관서장 회의를 주재하고,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의 전면 가동을 지시했다. 이번 조치는 김 장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전국 단위로 발표한 종합 지시사항으로, 후진국형 산업재해 근절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김 장관은 회의 서두에서 “산재공화국이라는 오명은 이제 그만 벗어야 한다”며 “산업안전감독관부터 현장 노무관리 체계까지, 전면적이고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노동자 생명과 안전
이주희 변호사가 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을 승계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국회의장이 지난 22일 민주당 임광현 비례대표 국회의원의 의원직 상실에 따른 궐원을 통보해 옴에 따라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명부 추천 순위에 따라 23일 민주당 17번 이주희를 승계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임광현 의원은 이재명 정부 초대 국세청장에 임명됨에 따라 의원직을 잃게 됐다.'공직선거법' 제200조제2항은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궐원이 생긴 때에는 궐원 통지를 받은 뒤 10일 안에 궐원된 의원이 그
전립선 비대증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전립선이 커지면서 요도가 압박돼 배뇨 증상이 악화하는 질병이다. 50대에는 남성의 50%, 60대는 60%, 70대는 70% 이상 전립선 비대증 증상으로 불편감, 나아가 고통을 느낀다. 배뇨 증상으로 불편하다면 비뇨의학과에 내원해 전립선 정밀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최근 급격한 전립선암의 증가로 전립선암 및 전립선 비대증에 대한 감별진단을 한 후 전립선암이 배제된다면 전립선 비대증 치료를 시작한다. 많은 경우 약물치료만 해도 증상의 호전을 보일 수 있으나 가장 대표적인 부작용인 기립성
문대림 국회의원 이 주최하고 한국해양진흥공사 가 주관하는 ‘북극항로 개척방안 및 선결과제 점검 토론회’ 가 25일 국회의원회관 제 1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문대림 의원은 지난 3 월 북극항로 구축 특별법을 대표발의하고 , 북극항로 관련 행사를 연이어 개최하는 등 북극항로 구축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 . 이번 토론회는 ‘북극항로 시대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북극전략펀드 조성 및 전략 세미나’, ‘과학으로 여는 지속가능한 북극항로 토론회’ 에 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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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가득한 '경주 동해안' 여름 여행!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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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AWS·앤트로픽’과 AI 분야 글로벌 협력
더존비즈온은 AI 기술 활용 및 글로벌 확산을 위해 AWS, 앤트로픽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미국 맨해튼 재비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더존비즈온 김용우 회장, 지용구 부사장, AWS 슬라빅 디미트로비치 글로벌 AI/ML 테크 총괄, 앤트로픽 댄 로젠탈 글로벌 파트너십 부사장 등이 참석해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에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이번 성과는 더존비즈온이 일본을 위시한 해외 진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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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의 암호를 풀다
국악은 우리 음악이다. 내 음악이고 네 음악이다. 근데 이런 음악인 국악을 잘 모른다? 솔직히 그렇다고 말하고 싶다.세상엔 불가사의한 일이 더러있다. 한국인들이 국악을 모른채 살아간다는 것도 어쩌면 불가사의한 범주에 끼워넣을 수 있지 않을까.솔직히 말해서 이게 사실이다. 단편적인 예 하나를 들겠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우리나라의 고유하고 순수한 우리 악기인 가야금이나 거문고를 튕겨본 적이 있나? 아니 만져본 적이라도 있나? 아니 가야금 줄이 몇 개이고 거문고 줄이 몇개인지 구별할 수 있나?아니 어떤 게 가야금이고 거문고인지를 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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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세훈 시장의 소비쿠폰 비판에 "무지몽매한 발상"
민주당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재명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을 '하책 중의 하책'이라 비판한데 대해 17일 "적반하장" "참으로 무지몽매한 발상" 등의 거친 표현을 써가며 반박했다.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6일 민선8기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재명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에 대해 "부동산 가격을 자극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오 시장은 "통화량이 늘어나면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건 전 세계 공통의 현상"이라며 "그 점을 무시하고 이율배반적인 정책을 써선 안 된다"고 이재명 정부의 소비쿠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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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 제공 대가 뇌물수수' 김희수 진도군수 경찰 소환…"혐의 전면 부인"
경찰이 진도항 시설 사용허가 제공을 댓가로 특정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김희수 진도군수를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17일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 등에 따르면 최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및 뇌물수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김 군수를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김 군수와 함께 입건한 군청 소속 공무원과 김 군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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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노조 "도교육청, 교무실 공무직 인사 방치 말라"
경남도교육청이 학교 교무실 소속 교육공무직원의 인사관리와 업무 분장 문제를 방치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경남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23일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현장에서 반복되고 있는 교무실 소속 교육공무직원의 인사관리 업무분장 혼란에 대해 조속한 대책을 마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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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에 고장난 에어컨”… 관광 불만 확산에 울릉군수 사과
비싼 물가와 부족한 서비스로 도마에 오른 울릉도 관광 실태에 대해 울릉군이 공식 사과하고 대대적인 개선 방침을 밝혔다.남한권 울릉군수는 22일 군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올리고 “최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알려진 관광서비스와 관련한 전반적인 품질 및 가격 문제 이슈에 대해 깊은 책임감과 함께 사과드린다”며 “더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강력하고 지속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사과는 유튜버 ‘꾸준 kkujun’이 울릉도 여행 중 겪은 불편 사항을 공개하면서 촉발됐다.그는 비계가 절반 가까이 섞인 삼겹살(120g·1만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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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거창군수, 합천·산청에 '온정의 손길'
경남 거창군은 22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과 산청군 수해 현장을 찾아 총 10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이날 구인모 거창군수는 ▶산청읍행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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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는 경제안보 수탈 중단하라"…전북도청 뒤흔든 함성
전북평화연대와 전북민중행동은 23일 "트럼프 행정부는 경제안보 수탈 중단하라"며 "한국 정부는 국민주권정부에 맞게 국민을 믿고 국익을 중심으로 당당하게 협상에 임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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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진주·창녕에 지역맞춤돌봄센터 연다
경남교육청의 돌봄 정책이 확대된다. 초등 돌봄 공백과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한 신규 돌봄센터 두 곳이 추진된다.도교육청은 진주 동진초와 창녕 영산초에 지역맞춤돌봄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돌봄 수요 증가와 농산어촌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두 센터는 2026년 3월 개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