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이 로스앤젤레스항을 발판으로 북미 물류 거점 확대에 나선다.19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IPA는 1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항만청과 자매항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경규 IPA 사장과 유진 세로카 로스앤젤레스항만청장, 마
인천항만공사가 28일 ‘연안항 물양장 매립 및 부지조성공사’ 현장에서 최고경영자 주관 안전점검을 시행했다.이번 점검은 부잔교 설치 등 해상 위험작업에 대한 현장 안전조치와 여름철 우기에 대비한 안전관리대책 수립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IPA는 접안연장 12
인천항만공사가 미국 현지에서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 IPA는 11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시애틀 및 로스앤젤레스에서 리퍼 화물 유치를 위한 전략적 포트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이경규 IPA 사장을 단장으로 미주 포트마케팅을 통해 신규 고부가가치 냉동·냉장 화물
3주전
인천항만공사는 11일부터 18일까지 6박 8일간 미국 시애틀과 로스앤젤레스에서 리퍼 화물 유치를 위한 전략적 포트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이경규 사장을 단장으로 한 미주 포트마케팅을 통해 신규 고부가가치 리퍼 화물 물동량 확보와 미주항로 안정화를 위한 항만 간 전략적 제휴도 추진한다.공사에 따르면, 이번 포트마케팅은 미국 서안의 타코마항, 시애틀항, 로스앤젤레스항 등 주요 항만 관계자와 물류 관계자들과 폭넓은 협의를 중심으로 진행된다.로스앤젤레스 항만청, 노스웨스트 시포트 얼라이언스(NWSA, 시애틀-
“인천신항 1-1단계 개장이 인천항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만큼 성공적인 인천신항 1-2단계를 통해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겠습니다.”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지난 2015년 인천항이 송도시대를 개막하며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고 밝혔다.서비스 범위가 확대되면서 컨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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