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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경남이주민센터 국제 교류 협약

인제대학교와 경남이주민센터는 지난 17일 전민현 총장, 허경혜 국제교류처장, 이철승 경남이주민센터 대표, 임세흔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적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한국 사회의 문화 다양성을 증진하고, 유학생 정착을...
국립창원대학교가 ‘글로컬대학’과 창원국가산업단지 50년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국립창원대는 지난 14일 오후 대학본부 2층에서 ‘글로컬대학과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연구 발표회를 열었다. 대학은 행사에 앞서 창원국가산단 입주 기업, 관련 협회 등과 국립
어떤 일에 실패했을 때 또는 좋지 않은 일이 생겼을 때 "또야! 어휴, 난 왜 맨날 이래? '이생망'이야!"라고 자책하시나요? 아니면 "사람이 살다 보면 이런 일도 있고 저런 일도 있지. 비록 이번에 잘 안되었지만, 앞으로는 잘될 거야. 힘내자!"라고 스스로 격려
㈔경상남도장애인부모연대 창원시지회가 지난 11~12일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 우포생태분원에서 장애아동과 부모 등 40여 명과 함께 '학령기 자연환경캠프'를 진행했다. 이날 우포늪 관찰과 우포늪 동식물을 찾아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최석환 기자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에는 고리원자력 발전소 5기가 가동 중이며, 30㎞ 반경에 382만 명의 부산·울산·양산 시민이 거주하고 있다. 또한 울산 현대조선소·현대자동차·석유화학단지 등의 산업시설과 해운대가 이 범위에 포함된다. 30㎞는 원전사고 발생 때 인체에 치명적인 방사성물질이 떨어질
마산 창동예술촌에 입주 중인 장미숙 작가가 14일부터 19일까지 창동 문신앤셀라갤러리에서 개인전 〈자연의 이미지&우주. 공존〉을 열고 있다.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일상의 단조로움에서 벗어나 자연이 주는 편안함과 화사함, 희망을 독창적으로 재구성해 캔퍼스, 기와, 머그컵에 표현한 작품 3
■ '같은 듯 다른' 오픈AI·구글 AI 음성 비서 전략...애플 대형 변수로오픈AI와 구글이 텍스트, 이미지, 비디오를 모두 거버하는 이른바 멀티 모달 거대언어모델을 활용한 음성 비서를 시연하면서 AI 기반 개인 비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지난 10여년 간 주요 테크 기업들은 AI를 활용한 음성 비서를 놓고 이미 경쟁을 벌여왔다. 애플은 시리, 아마존은 알렉사, 구글은 구글 어시스턴트, 마이크로소프트는 코타나 음성 비서를 내놨지만 주류가 되지는 못했다. WWDC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의견의 다름, 판단의 차이, 결정의 차이, 이런 것들은 책임을 묻고 비판하고 토론하되 포기하지 말고 함께 앞으로 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대적으...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이름이 광주 예술의전당 좌석에 새겨질 예정.지난 17일 광주를 찾아 강기정 시장과 민주 평화와 번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상호 지역에 고향사랑 기부를 한 오 지사가 답례품으로 명판문구를 선택.이로써 광주 예술의전당 대극장 좌석에 ‘제주특별자치도 일하는 도지사 오영훈’이 각인될 예정으로 이를 두고 도청 안팎에선 “명판문구란 답례품이 신선하다”, “우리도 답례품 다양화를 고민할 필요가 있다”는 반응.
"아직 5월인데 날씨는 벌써 초여름 같네요"19일 대구의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초여름' 날씨가 이어졌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 30도 경주 28도 포항 27도 등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의 최고기온이 22~32도 분포를 보였다.이 같은 '초여름' 날씨는 다음주에도 이어질 전망이다.대구기상청은 20~26일에도 낮 최고기온이 25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따라서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미세먼지 농도는 월요일 ~화요일은 중서부 지역을
4·10 총선에서 과반 의석을 확보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과 제22대 국회 원 구성 논의를 본격화한다. 민주당은 국회의장뿐 아니라 통상 원내 2당이 맡아온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과 운영위원회 위원장직까지 차지하여 22대 국회의 주도권을 확실히 가져가겠다는 심산이다.19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원 구성 및 의사일정 협의를 위한 사전 논의에 착수했다. 그러나 만남이 이뤄져도 협상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일찌감치 18개 상임위원회 배분을 놓고 만남 전부터 양측
하이크는 일본과 한국 등지를 무대로 게임, 애니메이션, 그래픽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글로벌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업체다.지난 2018년 크레스트 명의로 설립된 이후 다양한 게임업체와 조직을 흡수하며 규모를 크게 키웠고, 이후 폭넓은 사업 범위와 크리에이티브한 콘텐츠로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이크 코리아는 하이크의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한 첨병으로서 '메탈릭 차일드' 등 높은 작품성을 지닌 국산 게임들을 퍼블리싱하는 등 여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특히 하이크의 FQA 조직인 '사루가쿠쵸'는 최근 게임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정부가 19일 개인 해외 직접구매 규제 논란과 관련해 "국내 안전인증을 받지 않은 80개 품목의 해외 직구를 차단·금지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그런 안은 검토도 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럼피스킨병 발생 방지를 위해 관내 소 21농가 294두에 대해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럼피스킨병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이번 접종은 2024년도 럼피스킨 방역관리 기본 계획에 따라 실시하는 백신 접종으로, 지난해 실시한 긴급 백신접종 후 럼피스킨병 항체 양성률 유지를 위해 실시된다.계양구는 누락 없이 철저한 예방접종을 실시하기 위해 수의사 공무원과 공수의로 구성된 예방접종반이 직접 농장으로 방문해 접종방법 교육 실시 후 백신을 배부하게 할 예정이다. 농장주가 요청할 경우에는
포항시민들에게 흥이 가득한 추억과 낭만을 선사할 여름밤의 축제 ‘2024 포항송도해변축제’가 오는 6월 7일 오후 3시 송도 물빛누리공원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송도해수욕장의 옛 명성을 되살리고 새로운 관광 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행사로 라이징스타가요제, 초청가수 축하공연,
1시간전
저출산 고령화로 제주시지역에 홀로 사는 노인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부양가족이 없는 독거노인은 정신적·신체적 위기에 놓이면서, 제주시는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생활실태를 조사한다고 19일 밝혔다.제주시에 따르면 4월 말 현재 65세 이상 전체 노인 8만1895명 중 1인 세대는 29.9%인 2만4532명이다.독거노인 비중은 2021년 27.8%, 2022년 28.8%, 지난해 29.5% 등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또한 4월 말 현재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인정액이 선정 기준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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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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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1개 메달 획득
23시간전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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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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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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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노원 청년미술계 교류 활성화ㆍ야외서 즐기는 버스킹”
제주에서 노원을, 노원에서 제주를 맛보는 청년 미술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아울러 현재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이 공사로 미가동 중인 대신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도민 문화향유가 계속되고 있다.이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13일 원장실에서 마련된 문화부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드러났다.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제30회를 맞은 제주청년작가전 선정 작가 김규리ㆍ이가희ㆍ김지오가 다음 달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을 거쳐 신작 전시를 9월 제주문예회관에서 선보이고 10월 노원에서 전시회를 연다.이에 앞서 노원 미술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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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수확
19일 오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들녘에서 농부가 콤바인으로 보리를 수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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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원 국회의장 당선... 이재명 연임에 영향 미치나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경선 결과 우원식 의원이 당선되면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연임론에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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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취업자 4개월 연속 증가…청년층은 감소
제주지역 취업자가 늘어난 반면, 청년층 취업자는 감소세를 이어갔다.통계청 제주사무소가 지난 17일 발표한 ‘제주특별자치도 4월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15세 이상 취업자는 40만명으로, 1년 전보다 2000명 늘었다.지난달 제주지역 고용률은 69.2%로, 1년 전보다 0.5%포인트 상승했다. 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 또한 74.7%로 1년 전보다 0.9%포인트 올랐다.이 같은 취업자 증가에도 지난달 제주지역 청년층 취업자는 4만4000명으로 1년 전보다 4000명 줄면서 전년 동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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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낮기온 30도 '초여름' 날씨 ... 당분간 덥고 건조한 날씨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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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귤꽃 향기의 빛나는 의미
“이 향기는 뭐죠? 것도 몰람수광? 미깡꽃 향 마씸!” 5월, 제주도엔 밀감꽃이 만발하면서 섬 전체를 달콤한 향기로 가득 채운다. 이 향기 덕분에 가정의 달 5월은 자연이 주는 선물처럼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별 모양의 흰색 감귤 꽃잎이 연초록 새싹 위에 내리며 제주의 고즈넉한 마을 길을 따라 피어난다. 달콤하고 상큼한 향기는 산들바람을 타고 전해져 도민을 비롯한 관광객의 오감을 자극한다. 제주의 따스한 햇살 아래에서 이 향기는 마음을 사로잡고 섬 곳곳에 향기로운 메아리를 던지며 봄을 더욱 빛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