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5일 합덕대건노인대학과 ‘청소년과 노인의 세대공감 활성화’업무협약을 진행했다.
급속한 고령화는 우리 사회에 다양한 과제를 안겨주고 있다. 그동안 주로 노인의 의료적 돌봄과 생활 안정에 초점이 맞춰져 있던 노인복지는 최근 은퇴 노인의 지속된 일자리 보장, 사회 기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우리 사회의 은퇴 노인들을 살펴보면, 교사, 공무원, 기업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어른들이 많다.노인들은 오랜 세월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쌓아왔고 이러한 고급 인적자원의 적극적 사회적 활용이 필요하다.예컨대, 기업에서 인사관리를 했던 노인은 구직난을 겪는 청년층에게 직접적인 멘토 역
합천군 야로면 체육회는 23일 야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역대 체육회장, 사회단체장, 체육회 이사 및 임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번 이사회에서는 야로면민체육대회 및 노인의 날 행사 결산 보고, 첫 통합 행사의 성과와 개선사항에 대한 토의, 건의사항 수렴, 하반기 주요 행사 추진 계획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송을봉 체육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 면민과 기관사회단체, 향우들의 도움으로 26일 면민체육대회와 노인의 날 행사를 통합해 무탈하게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아 감사드린다”며 “오늘 논
서귀포시노인보호전문기관은 30일 노인의 권익 증진과 인권 보호를 위해 선발한 인권 서포터즈 발대식과 기초교육을 진행했다.노인인권 서포터즈는 서귀포시 관내 거주 중인 대학생들로 구성됐으며, 5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노인 인권 관련 현장 취재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로 노인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기관 관계자는 “이번 서포터즈 활동이 지역사회에 노인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젊은 세대가 노인의 삶과 권리에 공감하고 이를 직접 전달하는 과정을 통해 세대 간 이해
중부뉴스통신 = 대구 남구보건소는 구강관리가 취약한 시설 이용 노인의 구강 위생상태개선, 구강기능 유지 및 향상을 위해 대구보건대학교 치위생학과와 연계·협력하여
김만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돌봄 정책을 강화하는 가운데, 13일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의
영산대학교 노인복지상담학과와 백석대 웰다잉힐링센터가 노인복지와 임종교육을 위한 협약을 했다. 협약은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말미암은 노인의 존엄한 삶과 죽음에 대비하고자 마련했다. /이현희 기자
김석희 기자 = 영월군은 저소득층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2025년 요실금 치료지원 사업’을 5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문음미 기자 = 폐지와 깡통을 모아 평생 모은 돈을 고향 장학금으로 내놓은 할머니, 3억 넘는 후원을 20년 가까이 이어온 기업 대
생활지원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업이다.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노인의 안전과 건강, 가사활동 등을 돕는 역할을 한다.경기도에는 생활지도사가 2만6000여명 활동하고 있다. 생활지도사는 하루 5시간, 주 5일 근무하며 급여는 보건복지부 2024년 기준으로 128만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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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제30회 ‘환경의 날’ 행사 개최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환경과 복지의 동행! 낙동강에서 희망을 찾다’를 주제로 제30회 환경의 날 및 낙동강의 날 통합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청이 경상남도, 김해시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공공기관 과 사회 환경 단체가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알렸다.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체험·전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경남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 체험관과 행복마을학교 ‘카멜레온 체험 버스’를 운영했다.생태전환교육 체험관에서는 ▲경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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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모래알의 작은 무산소 주머니에서 일어나는 탈질소 작용은 규산염 대륙붕 모래에서 발생하는 총 질소 감소량의 최대 3분의 1을 차지할 수 있다.모래알에 서식하는 일부 미생물은 주변의 산소를 모두 소모한다. 산소가 없는 이웃 미생물들은 이를 최대한 활용한다. 이들은 주변 물의 질산염을 이용하여 탈질소 작용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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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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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10명중 7명..."지역화폐 경기 진작 효과 기대감 있다"
소상공인의 절반 이상이 이재명 정부가 제시한 지역 화폐 등 소비 촉진 정책에 대해 큰 기대감을 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9일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을 주도하는 한국신용데이터는 경영 관리 솔루션 캐시노트를 사용하는 소상공인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3%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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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정책 공유회의 주재..“성공한 정책이 시장을 움직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진한 혁신 정책들이 시장 반응을 이끌어내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9일 밝혔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6월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행정이 시장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지만, 우리가 정책을 잘 세우고 실행했더니 시장이 반응하고 있다”며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효과를 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오 지사는 “지난해 12월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로드맵 발표를 통해 제주도가 AI를 선도할 것으로 밝혔는데, 기대 이상으로 전 세계적인 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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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부평구협의회 '평화통일 시민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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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하반기 '시설관리공단' 출범 목표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무원 인력 감축과 경영 효율성 증대를 위해 내년 하반기 시설관리공단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의뢰로 지방공기업평가원은 시설관리공단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를 오는 9월 발표한다.타당성이 확보되면 주민 공청회, 행안부 2차 협의, 시설관리공단 설립 심의, 도의회 동의 절차를 밟게 된다.시설관리공단에 흡수되는 사업은 ▲광역 환경시설 ▲광역 하수도 ▲공영버스 등 3개 분야다.공단으로 전직할 예상 인원은 일반직 공무원 248명, 공무직 243명, 기간제 109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