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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독도 지질공원 대장정 현지에서 개최

전국 공모사업으로 이어진 울릉도·독도 지질공원 대장정 행사가 현지에서 이어졌다.경상북도와 울릉군이 공동 기획한 “2025 경상북도 지질대장정 제1탄 울릉도·독도”발대식을 갖고 19일 부터 21일까지 3박4일간 지질명소 탐방 행사가 이어졌다.지질공원 팸투어로 기획한 울릉도·독도 지질명소 대장정은 전문 해설과 지질명소별 미션투어를 통해 지질공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울릉도·독도 현지에서 진행된 지질대장정 행사는 전국 공모를 통해 선발된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과 SNS계정 운영자로 14팀이 참가하고, 총...
경주가 보유한 원자력산업 인프라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연결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경주시의회 김소현 의원은 지난 제9월 정례회에서 ‘경주시 원자력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주시가 가진 원자력 관련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담고 있다. 조례에는 ‘원자력산업 육성 및 관련 기업 지원을 위한 재원 조달 및 지원 방안’, ‘AI 기반 기술 개발과 해외 진출, 창업 지원’, ‘전문 인재 양성 및 청년 일
포스텍은 익숙한 현실 너머의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는 지식 강연 시리즈를 선보인다. 포스텍 미래지성아카데미가 10월부터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미래지성 마스터클래스 ‘별유천지’ 강연 접수를 받고 있다. 강연은 모두 포스코 국제관에서 진행된다. 8세기 당나라의 시인, 이백은 시 ‘산중문답’에서 현실과는 다른 이상향을 일컬어 ‘별유천지 비인간’, 곧, ‘또 다른 세상, 인간 세상이 아닌 곳’이라고 표현했다. 이번 강연은 바로 그 표현처럼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마주치기 어려운 세계들을 조명한다. 우
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동국대 WISE 캠퍼스 문무관 및 100주년 기념관에서 ‘미래를 여는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변화하는 진로·진학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업 설계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2026학년도 고입 설명회 △전공체험 부스 운영 △1:1 진로·진학상담 △진로 전문가 특강으로 구성됐다. 특히 2026학년도 고입 설명회에는 지역내 19개 고등학교가 모두 참여해 입학 상담, 진학 정보, 학교 교육과정 등을 소개하는 부스를
노후를 이야기할 때 흔히 ‘경제적 준비’를 먼저 떠올린다. 그러나 이제는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을 넘어 어떻게 건강하고 의미 있게 다 같이 잘 사는가, 즉 ‘성공노화’가 더 중요한 시대다. 세계보건기구는 2015년 ‘세계 노화 보고서’에서 ‘Healthy Ageing’ 개념을 공식화하며 기능적 능력 유지와 사회적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초고령사회에 들어선 한
경주시의회 한순희 의원이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DMC 첨단산업센터 세미나포럼장에서 열린 ㈜법률저널 주최 ‘2025 지방의정대상-우수조례 및 우수연구단체 시상식’에서 입법활동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대상 입법활동 부문은 전국 기초·광역의원들을 대상으로 입법성과와 정책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전국 21명의 기초의회 수상자 중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한순희 의원이 발의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 조례’가 선정됐다. 한순희 의원은 “지역과 시민을 위해 마련한 입법활동이 전문가들의 평가를 통해 인정받아 기쁘고,
포항시의회는 17일 제3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시정질문은 김은주 의원을 시작으로 이다영, 전주형, 정원석 의원이 나서 지역 주요 현안 점검을 위해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며 현실적인 대안도 주문했다. 첫 번째로 질문에 나선 김은주 의원은 지난 7월 숲가꾸기 사업 중 발생한 외국인 노동자 사망 사건과 관련해 사건의 근본 원인을 비롯해 보호장비 지급 등 폭염 시 노동자 보호 조치 이행 여부, 안전교육 등 실시 여부와 유가족 지원 대책 등을 물었다. 또한, 포항시 산림사업 관
포항남부경찰서는 최근 포항 오천 어시장 내에서 열린 ‘2025년 치매극복 실종 예방 프로젝트’에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포항 남구 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치매 노인 실종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실종 치매노인의 조기 발견 및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영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2025년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광견병은 집에서 기르는 개나 야생 육식동물 등 온혈동물은 모두 걸릴 수 있고, 동물들 사이에 퍼져서 전염되며 발병 시 치사율이 높다. 또한 사람에게도 옮겨질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백신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며 매년 1회 보강접종이 필요하다.이번 접종은 통영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된 3개월 이상의 건강한 개들에게 공수의사가 접종한다. 단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이 없는 지역의 경우
민주당 일각에서 조대희 대법원장의 사퇴를 압박하며 꺼내든 칼은 이미 4개월전 휘둘렀다가 허공만 자르고 던져버렸던 헌칼이다. 조 대법원장이 지난 4월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후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정상명 전 검찰총장 등 3명을 만났고, 이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이 대법원에 올라오면 알아서 처리하겠다’고 했다는 것이다.사실이라면 대법원장을 내란 공범으로 매도해도 할말이 없게된다. 대법원이 대선 직전 고법서 무죄 판결한 이 대통령 선거법 사건을 유죄로 뒤집어 환송 한 것을 법원의 선
국세청이 다국적기업과 고소득자들의 역외탈세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한 결과 2024년 한 해에만 1조 3776억 원의 세금이 추징돼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이 최근 5년간 총 999건의 역외탈세를 조사해 총 6조 7178억 원의 세금을 추징했다.
과천공연예술축제가 19일부터 21일까지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 일대에서 펼쳐졌다.축제는 수준 높은 거리극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올해는 ‘기억과 상상이 솟아오르는 시간’을 주제로 축제 현장 전체가 가상의 도시 ‘지팝시티’로 구
칠곡군은 17일 오후 2시 향사아트센터 공연장에서‘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럭키칠곡’이라는 주제로 「2025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양성평등 기념행사는 남녀 모두가 동등한 인권을 보장받으며 일ㆍ가정 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남녀평등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내외를 비롯해 박순범 도의원, 정한석 도의원,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지역가수 박경희씨와 퓨전 플루티스트 서가비씨의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실천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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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지난 19일 시흥시 정왕역 일원에서 안산·시흥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과 노사정이 함께하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노동부가 지난 7월 23일부터 중점 추진 중인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를 알리고 노사정이 함께 참여하고 실천하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노동부 안산지청은 안산·시흥 소재 535곳을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대상 사업장으로 선정해 추락, 끼임, 부딪힘, 화재·폭발, 질식 등 5대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12대 핵심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
NH농협은행은 계열사 데이터를 통합·활용하기 위한 그룹 데이터 통합 인프라 구축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 등 농협금융 계열사가 참여해 내년 5월 완료를 목표로 한다.이번 프로젝트는 그동안 계열사별로 분산·관리되던 데이터를 그룹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통합해 관리하기 위한 시도로, 표준화된 데이터는 계열사 공동 활용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고객 금융 여정을 전사적으로 파악해 고객 경험을 높이고, NH올원뱅크 슈퍼플랫폼의 경쟁력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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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이 드라마 북극성에서 한 중국 관련 대사로 인해 중국 내 거센 반발에 직면했다. 일부 기업들은 그가 출연한 광고를 내리고, 중국 SNS에서는 불매운동 조짐까지 나타나고 있다.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에서 전지현은 유엔대사 출신 대통령 후보 ‘서문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논란이 된 장면은 4화에서 서문주가 “중국은 왜 전쟁을 선호할까요. 핵폭탄이 접경지대에 떨어질 수도 있는데”라고 말하는 대사다. 해당 발언은 중국 소셜미디어에서 단독 편집된 영상으로 확산되며 거센 비난을 불러일으켰다.홍콩 성도일보와 사우스차이나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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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우정청, 신도리 해안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실시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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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 개최…열기 후끈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19일 2025년 인천광역시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를 인천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 선수 220명, 운영진 및 임원 50명 등 270여명이 참가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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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외국인 불법취업 단속 벌여 124명 적발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인천과 경기 김포·시흥·부천·고양시 등 인천과 경기도 일대 23곳의 건설현장에서 불법취업 외국인 단속을 벌여 124명을 붙잡아 강제퇴거 등 의법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외국인의 국적은 중국 46명, 베트남 30명, 미얀마 17명, 카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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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산업 육성법으로 지속가능 성장”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은 지난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한돈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국회 간담회’를 열고, 한돈산업의 현황과 과제를 점검하며 한돈산업육성법 제정 필요성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한돈산업은 연간 9조 6,500억 원 규모의 생산액을 기록하며 농축산업 중 가장 높은 생산액을 올리는 핵심 식량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기후위기 대응, 농가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환경·질병 문제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어 제도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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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호 태풍 미탁, 18호 태풍 라가사,19호 태풍 너구리 정보 등 지역별 오늘 및 내일날씨, 내일~모레 전국 비!
2025년 17호 태풍 미탁과 18호 태풍 라가사. 19호 너구리가 동시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9월 16일 오후 3시경 발생한 제 37호 열대저압부가 제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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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데이웰즈, K-푸드 해외 수출 선적식
영천시 소재 ㈜데이웰즈가 지난 18일 상온잡채과 버섯장조림, 고구마말랭이 등 수출 품목을 20피트 컨테이너 1개분량 총 3만4000 달러 상당을 캐나다로 수출하기 위한 수출 선적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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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장 ‘리더십 교체기’ 철강도시 새 선장 찾는다
내년 6월 3일 치러질 제9회 지방선거까지 아직 몇 달이 남았지만, 포항은 이미 선거 국면이다. 이강덕 시장의 3선 제한으로 시장 자리가 공석이 되면서 자천타천 후보들이 일찌감치 현수막과 행사 동선으로 존재감을 키웠고, 지역사회 일각에서는 과열 조짐이라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 특성상 ‘누가 국민의힘 공천을 얻느냐?’가 당락의 핵심이라는 인식도 여전하다. 실제로 최근 지역 언론보도는 보수 후보군의 난립과 공천 변수, 그리고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구조를 반복해 확인시켜 준다.더불어민주당 쪽은 상대적으로 관망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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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임찬기 상임감사 하이코 방문 점검
한국가스안전공사 임찬기 상임감사는 지난 18일 경주 ‘2025 APEC 정상회의’ 장소인 하이코를 방문해 가스시설을 안전 점검하고, 지금까지 직원들의 노고를 격러하는 한편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가스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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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추석 명절 민생 챙긴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구시가 시민 안전과 민생 경제를 위한 전방위적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최장 10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한다는 방침이다. 대구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성묘객과 다중이용시설 이용 증가에 맞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화재 취약 시설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 특히, 대구시의 책임형 응급의료체계가 연휴 기간에도 정상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응급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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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공 발주 공사 대상 ‘하도급대금’ 조기지급 독려
대구시가 추석을 앞두고 건설 근로자와 하도급 업체가 임금 체불 걱정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도급대금 조기 지급 및 체불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최근 공공 발주 공사를 대상으로 하도급대금 직불 및 추석 연휴 이전 조기 지급을 적극 요청했다. 또 온라인 관리 시스템 ‘하도급지킴이’를 통한 모니터링을 강화, 임금 체불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원자재 가격 상승 및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로 민간공사 현장 자금난이 심화하고 있는 것을 감안해 민간 발주자에게도 하도급대금 조기 지급을 독려한다. 이를 위해 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