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청년 농업인 육성으로 지역의 미래 농업을 이끌 든든한 씨앗을 뿌린다.시는 2025년 청년후계농 51명을 선발하고,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청년후계농 사업추진설명회'를 개최했다.청년후계농은 독립 영농경력에 따라 월 90~11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최대 3년간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5억 원 한도의 후계농 정책자금 융자도 지원된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방법과 의무사항 등이 안내됐고,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는 농지은행 제도와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농지은행은...
함안군은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칠서면 강나루생태공원 일원에서 ‘제3회 칠서 생태공원 청보리‧작약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푸르른 청보리밭, 작약꽃 향기 흩날리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41만㎡ 규모의 푸른 청보리밭과 4만6천㎡에 이르는 작약꽃밭이 조성되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마련된다.축제 첫날인 5월 9일 오후 5시에는 화천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6시 개막식과 가수 박서진 등 초대가수 축하공연, 불꽃놀이가 마련돼 있다.행사 기간 중에는 청보리밭 사잇길 걷기, 작약꽃밭 관람
담양군이 제24회 담양대나무축제 기간 중 도입한 친환경 운영이 실질적인 감축 효과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향토음식관 전반에 다회용기 14만여 개를 공급하고, 1회용품 사용 자제를 사전 공지해 관람객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그 결과, 약 2톤의 1회용품 사용을 줄여 82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었으며, 이는 1년 동안 나무 553그루가 흡수하는 온실가스에 해당한다.또한 축제장 곳곳에 설치한 다회용기 반납 부스를 통해, 관람객이 사용한 용기를 직접 반납하도록 유도하며 분리배출 참여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달성군은 5월부터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취업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2025년 달성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달성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은 신청일 기준 달성군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19세부터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 시험은 자동차 운전면허시험을 제외한 어학, 한국사, 국가기술 및 전문자격증 시험이다.신청 기간은 5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며, 사업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희망 시 달성군청 홈페이지(www.dal
영도구 남항동에 소재한 천일금속은 지난 8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회사 인근 동네 어르신 35세대에게 쌀과 식용유 선물세트 를 전달하였다.매년 가정의 달을 맞아 지속적으로 이어져 온 천일금속의 성품 전달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송창우 천일금속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을 전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최경윤 남항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는 천일금속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달성문화재단은 지난 5월 10일과 11일 양일간 강정보 디아크 광장 일원에서 열린 ‘2025 YES! 키즈존’ 1회차에 약 2만여 명의 가족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가정의 달을 맞아 열린 ‘2025 YES! 키즈존’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단순한 어린이 축제를 넘어 가족형 문화행사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예키 워터파크’의 물총놀이존과 ‘달성BIG5’ 에어바운스존은 안전하면서도 흥미롭게 조성된 대형 테마놀이시설로 어린이 관람객들의 큰
경기도는 지난 13일 수원메쎄에서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회 2025 경기도 동반성장페어’를 열고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의 장을 마련했다.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에는 ‘상생의 경제고리’를 주제로 삼성, SK, 한화, 포스코, 현대모비스, 네이버, 롯데웰푸드, 대상 등 국내 대표 대기업 111개사와 도내 유망 중소기업 211개사가 참가해 ▲구매 상담 부스 ▲애로사항 전담창구 운영 ▲입점 방침 설명회를 진행했다.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
전남 고흥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발표한 '2025년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17일 고흥군에 따르면 전국 226개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2024년 말까지의 공약 이행자료를 바탕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공약 목표 달성도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탈당을 선언한 것과 관련 "내란 수괴와 내란 후보가 결별했다는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 짜고 친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거칠게 비판했다.황정아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탈당쇼에 속아갈 국민은 없다"라며 이같이 주장했다.황 대변인은 "국민의힘이 벌이는 내란 숭배 위장 탈당 쇼의 장르가 막장극에서 사기극으로 바뀌는 순간"이라며 "내란 수괴 윤석열과 김문수 후보, 국민의힘이 모두 한 몸이고 공동운명체임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이 남
6·3 대선을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북극 항로 개척’ 공약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인천에서는 북극 항로 시대에 대비해 극지연구소를 ‘한국극지연구원’으로 독립·격상시키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극한 환경 탓에 미지의 세계로 불리는 북극을 대상으로 한 물류 산업 활성화와
국민의힘이 17일 발표한 ‘새롭게 대한민국 국민 매일 약속’의 다섯 번째 공약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나라’였다. 최근 잇따른 흉악범죄와 도심 싱크홀, 사이버 해킹 사고 등으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모두의 평범한 일상이 위협받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공약에 담았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국민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 체계 마련이다. 흉악범죄에 대해서는 형량 하한선을 높이고, 아동 대상 범죄는 최대 두 배까지 형량을 가중하는 방안을 담았다. 촉법소년의 연령은 만 14세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7일 국민의힘을 탈당했다.윤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오늘 국민의힘을 떠난다"며 "길지 않은 정치 인생을 함께하고 저를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만들어 준 국민의힘을 떠나는 것은 대선 승리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한
CJ올리브영은 서울 용산구의 KDB생명타워를 매입한다..CJ올리브영이 지난 16일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이 건물의 취득가액은 6744억 원으로 자산 총액 대비 29.7%에 달한다. 취득예정일은 이달 30일이다.취득 목적은 사옥 용도이며, 매입 자금은 자기자본과 외부차입으로 조달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서울역 인근에 있는 KDB생명타워는 지하 9층, 지상 30층에 연면적 8만2000여㎡ 규모의 오피스 빌딩으로, CJ올리브영이 지난 2021년부터 임차해 사옥으로 써왔다. 현재 전체 임대
민선 8기 화천군이 또 한번 최고 수준의 공약 이행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지난 16일 발표한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도내 군단위 지자체 중 가장 높은 등급인 ‘A’를 획득했다.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90여 일간 전국 227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약 자료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을 평가했다.지난해 평가에서 최고 단계인 SA등급을 받았던 최문순 군수는 올해에도 총 100점 만점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7일 국민의힘 탈당을 선언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저는 오늘 국민의힘을 떠납니다"라며 "그동안 저를 믿고 함께 해주신 당원 동지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윤 전 대통령은 "비록 당을 떠나지만 자유와 주권 수호를 위해 백의종군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김용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지난 15일 취임 기자회견에서 “빠른 시일 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찾아 정중히 탈당을 권고할 것”이라고 햤다.한동훈 전 대표도 대선 승리를 위해 김문수 대선 후보에게 윤석열
제267대 교황으로 새로 선출된 레오 14세가 애플워치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다. 10일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레오 14세가 직접 애플워치를 구매했는지, 아니면 선물로 받은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가 직접 애플워치를 구매했다면 아이폰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데, 애플워치 소유자는 시계의 초기 설정을 위해 아이폰에 연결하고, 데이터를 동기화하고, 시계를 특정 아이폰 장치와 페어링해야 하기 때문이다.시계 전문가 닉 굴드는 레오 14세가 시계 애호가일 가능성도 제기했
포항시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치 기반을 공식화했다.
국민의힘이 17일 발표한 ‘새롭게 대한민국 국민 매일 약속’의 다섯 번째 공약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나라’였다. 최근 잇따른 흉악범죄와 도심 싱크홀, 사이버 해킹 사고 등으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모두의 평범한 일상이 위협받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공약에 담았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국민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 체계 마련이다. 흉악범죄에 대해서는 형량 하한선을 높이고, 아동 대상 범죄는 최대 두 배까지 형량을 가중하는 방안을 담았다. 촉법소년의 연령은 만 14세에서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탈당을 선언한 것과 관련 "내란 수괴와 내란 후보가 결별했다는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 짜고 친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거칠게 비판했다.황정아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탈당쇼에 속아갈 국민은 없다"라며 이같이 주장했다.황 대변인은 "국민의힘이 벌이는 내란 숭배 위장 탈당 쇼의 장르가 막장극에서 사기극으로 바뀌는 순간"이라며 "내란 수괴 윤석열과 김문수 후보, 국민의힘이 모두 한 몸이고 공동운명체임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이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