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천안삼거리 전통주막 음식점이 새단장을 마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지난달 개보수공사를 마무리한 전통주막은 쾌적한 환경과 함께 한층 강화된 서비스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시는 재개장에 맞춰 신규 운영자를 선정하고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담은 다채로운 메뉴와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천안삼거리 전통주막 음식점 주요 메뉴는 국밥, 수육, 전, 냉채, 막걸리 등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어린이 메뉴인 오므라이스도 준비했다.재개장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막...
내년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충북교육감 선거가 벌써부터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선거 1년여를 앞두고 출마 후보군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데다 이른바 `진보' 성향 후보군의 물밑경쟁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차기 충북교육감 선거는 보수성향의 현 윤건영 교육감의 재선 도전이 일단 유력하다.윤 교육감은 26일 취임 3주년을 맞아 충북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재선 도전 의사를 묻는 질문에 “임기가 아직도 1년 이상 남아있고 주민과 약속한 공약, 새로운 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된 정
조길형 충주시장이 서충주신도시 인근 드림파크산업단지에 한국동서발전이 추진중인 LNG발전소 건립과 관련, 지역주민들이 우려하는 데 대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필요한 시설이라며 발전소 건립 추진의지를 밝혔다.조 시장은 26일 열린 현안점검회의에서 “발전소 문제로 많은 시민들이 걱정하고 있는 점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며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모든 행정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진행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조 시장은 “서충주신도시는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서 미래형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산업 기반이 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대법원판결과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취소 결정과 관련한 조희대 대법원장, 김주현 전 민정수석 고발 사건을 내란 특검에 이첩했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지난 24일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이 윤 전 대통령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조 대법원장과 김 전 수석, 심우정 검찰총장,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등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조은석 내란 특검팀으로 보내는 이첩 조치를 내렸다.특검팀은 공수처에 12·
이보배 이영섭 김다혜 권지현 기자 =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후 조사를 사실상 거부하고 있다면서 변호인단의 수사 방해가 선을 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계속 조사에 응하지 않으면 출석 불응으로 간주하고 형사소송법상 조처를 검토하겠다고 경고했다. 허위 사실을 유포해 수사를 방해하는 변호인단에 대해서도 수사 착수 등을 검토하겠다고 강경 입장을 밝히면서 조사 협조를 주문했다. 박지영 특검보는 28일 언론 브리핑에서 " 조사
충남 당진시는 지난 25일 야생생물 보호구역 서식지 조성을 위해 삽교호 소들쉼터에서 주민, 시민단체, 기업체 관계자와 함께 관목 1200주를 식재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우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우강면 주민 40여 명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대한전선㈜ 당진공장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GS-EPS㈜ △KG스틸㈜ 당진공장 △동국제강㈜ 당진공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 △충남환경지킴이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당진참여자치시민연대 △자연보호중앙연맹 당
충북 충주시는 어르신들의 보행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노인보호구역 6개소에 교통안전 시설 개선작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개선사업은 미개선된 노인보호구역의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사고 저감을 목표로 추진됐다.△차선 도색 정비 △과속방지턱 및 미끄럼방지 포장 설치 △노인보호구역 안내 표지판 설치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등 보호구역의 총체적인 정비가 이뤄졌다.특히 이번 개선사업은 어르신들의 이용이 많은 경로당 중심으로 진행돼 실질적인 보행 편의성이 향상되며 주민 호응도 커졌다.이번 작업으로 노인보호구역의 기능 강
저출산 고령화 여파로 현재와 같은 인구 감소 추세가 계속된다면 100년 후 우리나라 인구가 현재의 15% 수준까지 떨어지고 생산가능인구 1명이 노인 1.4명을 부양해야 한다는 전망이 나왔다.인구 전문 민간 싱크탱크인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은 2일 출간한 ‘2025 인구보고서: 대한민국 인구 대전환이 온다’를 통해 2025년부터 2125년까지 100년간의 장기 인구 변화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국제적으로도 통용되는 ‘코호트 요인법’을 활용해 출생, 사망, 국제이동 등 주요 인구 변동 요인을 토대로 추정됐다.보고서에 따르면
앤유는 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게임 '벨라토레스'의 개발자 인터뷰 영상을 선보였다.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개발진이 출연해 ▲게임의 개발 목표 ▲세계관 ▲성장 방식 ▲전투 시스템 등을 소개했다. 실제 인게임 플레이 화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이 작품은 심리스 월드 기반의 MMORPG로, 전통적인 레벨업 대신 숙련도 중심의 자유로운 성장 시스템을 채택했다. 전투는 논타깃팅 기반 액션 방식이며, 무기 전환, 스킬 조합, 지구력 활용을 통해 유저가 다양한 전투 스타일을 직접 구성할 수 있다.이 회사는 이달 30일부터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에 임명된 안철수 의원이 2일 “코마 상태의 국민의힘을 반드시 살려내겠다”며 강도 높은 혁신 의지를 밝혔다.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국민의힘은 지금 사망 선고 직전의 코마 상태에 놓여 있다”고 진단하며, “정당의 목적이 정권 획득에 있다면, 이번 대선 패배는 가장 심각한 위기”라고 강조했다.그는 “패배 후 한 달이 지났지만 당은 여전히 꼼짝 못하고 있다”며 “악성 종양이 이미 뼈와 골수까지 전이된 말기 환자임에도 자연치유를 믿고 있는 모습”이라고 혹평했다.이어
장보원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이 제 34대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 관련해 규정을 위반하고 허위사실 유포 등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한 것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책임 추궁,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정착을 위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한국세무사고시회는 2일 입장문을 내어 한국세무사회 측에 ▲선거규정 위반 및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책임 추궁 ▲공정·투명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적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하고 ▲회원 권익 반하는 어떠한 법령 개정도 반대한다고 밝혔다.한국세무사고시회는 입장문에서 “이번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
장마철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거리를 걷다 보면 기분 좋은 향기가 코끝을 스친다. 바로 하얗게 피어난 치자꽃 향기다. 은은하면서도 풍성한 이 향기는 후텁지근한 피로를 잠시 잊게 한다. 치자꽃은 장마철의 지표 식물로, 꽃이 피면 장마가 시작되고 지기 시작하면 끝이 난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나는 그 향기를 좋아하면서도 치자꽃이 빨리 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다. 장마가 끝나고 맑은 하늘을 기대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처럼 계절의 향기와 감성이 담긴 꽃은 도시의 풍경을 바꾸는 힘을 갖고 있다. 제주시에서는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꽃을 통해 기쁨
고양시는 2일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을 향해 인천2호선 고양 연장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조속히 확정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현재 KDI에서 진행 중인 인천2호선 고양 연장 사업 예비타당성조사는 2023년 8월 착수 이후 2년째 진행 중이다. 올해 1월 1차 점검회의를 마치고 과업 대부분이 마무리된 가운데 2차 점검회의 및 기재부 재정사업평가분과위원회 심의만을 앞두고 있는 상태로 시는 신속히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야 한다는 입장이다.이 사업은 인천 독정역~김포시~고양시까지 연결하는 총
전라남도가 국내 김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김 산업 국가전략산업’ 육성을 본격화하고 있다.2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도청에서 열린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 김 산업의 경제적 가치와 성장 잠재력을 심층 분석하고 국가전략산업으로서의 타당성을 검토했다.연구용역은 블루푸드테크 적용 방안, 김 세계화를 위한 맞춤형 전략, 전남 김 산업 블루푸드테크 클러스터 구축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전남도는 김산업진흥원 설립, K-GIM 국제 수출단지 조성, 국제 마른김 거래소 플랫폼 구축, 해외 소비지 공동물류센터 조성 등 K-GIM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을 오는 8월 3일부터 10일까지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은 2016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지역 대표 문화예술축제로, 제주 출신 예술감독 김수정이 오페라 불모지였던 제주에서 ‘오페라의 섬’을 만들고자 하는 열정으로 서귀포예술의전당과 함께 꾸준히 발전시켜왔다.이번 10주년을 기념해 총 4일간 6회의 공연으로 더욱 다채롭게 구성된 이번 축제는 아레나 디 베로나에서 활약한 세계적 소프라노 임세경을 비롯해 월드 클래스 테너 김재형, 바리톤 박
에픽게임즈코리아는 27일 '언리얼 페스트 2025 서울'의 사전등록 및 얼리버드 할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언리얼 페스트는 2010년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해, 개발자 및 크리에이터들에게 언리얼 엔진 및 에픽게임즈의 에픽 에코시스템을 구성하는 제품들에 대한 최신 기술과 다양한 산업에서의 혁신적인 리얼타임 3D 인터랙티브 제작 경험을 공유하는 에픽게임즈의 연례 행사다.올해 언리얼 페스트는 8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참가자들은 에픽게임즈 CEO 팀 스위니와 언리얼 엔진
현대하임자산운용이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장녀인 정정이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부동산 특화 자산운용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다.정 신임 대표는 부동산 개발 전문 스타트업인 ‘엠지알브이’에서 이사로 재직하며 국내 주거 시장과 부동산 기획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이후 작년 4월부터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현대하임자산운용의 부대표를 역임하며, 시니어하우징 및 임대주택 등 주거 트렌드 변화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에 대응해 왔다.최근 독산동과 전농동
울산광역시동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과 25일 양일간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72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혹서기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일자리 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경찰청 교통과 소속 봉이슬 경장이 강사로 나서 보행 시 안전수칙, 대중교통 이용 시 주의사항, 도로교통법 개정 사항 등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쉽고 실용적으로 전달했다.이어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폭염 대응법에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미국 투자은행 TD코웬이 스트래티지에 대해 '매수' 등급을 부여하고, 목표 주가를 590달러로 유지했다. 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2025년 2분기 말 기준 6만9140BTC를 추가 매입하며 총 59만7325BTC를 보유하게 됐다. 회사는 7월 첫째 주에도 4980BTC를 구매했으며, 3개의 주식 및 우선주 발행 프로그램을 활용해 자금을 조달했다. 시장 가격을 크게 웃도는 수준에서 주식을 발행한 가운데, 자금 조달 효율성과 희석화 방지를 동시에
전북 완주군의회 최광호 의원이 ‘전북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에 기여한 기초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19회를 맞았다. 시상식은 2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9회 전북 시군의회 한마음대회’에서 진행됐다.
최 의원은 의정활동 전반에서 주민 밀착형
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 '1년에 단 한번 역시즌 모피 초특가전'을 진행한다.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3층 행사장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출시한 신상품을 60% 할인에 추가 10% 할인 혜택까지 제공한다. 또한 특가 상품과 이월 상품은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4일 ~ 6일까지 200/300/50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