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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야로면, 산불감시원 직무교육 실시

합천군 야로면은 지난달 31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산불종합대책기간을 앞두고 산불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산불감시원의 역할과 의무, 산불감시원 운영규정에 따른 복무 기준과 제재 사항,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단속 방법 등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특히 산불감시원 직무가 단순 일자리를 넘어 지역 산림 보호의 최일선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책임감 있는 근무 자세를 당부했다.야로면 산불감시원은 초소 근무 2명과 기동 근무 6명으...
'재단법인 대한민국역사와미래가 지난 1일 진주시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방문했다.이날 방문에는 손병두 재단법인 대한민국역사와미래 이사장을 비롯해 일반위원과 청년위원 등 40명이 함께했다.이번 방문은 진주시에서 추진한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포럼과 국제포럼으로 ‘진주 K-기업가정신’이 주목받으면서 진주 K-기업가정신의 우수한 가치를 배우기 위해 이루어졌다.방문자들은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의 뿌리와 4대 그룹 창업주의 기업가정신에 대해 전문 학예사로부터 설명을 듣고 LG 창업주 구인회 회장 생가와 GS 창업주
수도권과 2시간대로 좁혀진 거리감으로 인해 남해안의 천혜 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의 부흥과 인구절벽을 맞는 지역의 인구 유입 기대 등 서부 경남은 물론 경남도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남부내륙철도 착공 소식에 경남도민들은 환영일색이다.남부내륙철도는 경남의 60년 숙원사업으로 사업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이 지난 15일 ‘남부내륙철도 6-2, 8-1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를 입찰 공고했다. 이에 따라, 올해 안으로 착공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남부내륙철도 전체 공구 가운데 첫 공사 발주다.남부내륙철도 6-2공구 공사 현장
지역 경제의 시너지 효과와 인프라 확충, 산업 다각화 등에서 긍정적 영향이 기대되고 있는 진주·사천 통합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서부 경남의 인구 소멸 대응과 지역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주·사천 통합은 선택이 아니라 미래 대응을 위한 필수 과제라는 지적이다.두 도시의 통합 이유는 분절된 두 도시가 아닌 하나의 경제 축으로서 진주는 교육·의료, 사천은 항공우주 등 각기 특화된 산업이 발달해 통합 시 상호 보완적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또한 우주항공청 등 대형 기관 유치와 기업 투자 확대로 직접 고
경남도는 11월 1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최대규모 복합쇼핑몰인 하노이 롯데몰 서호점에서 ‘2025년 베트남-경남 K-Food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도가 주최하는 첫 대규모 해외 농식품 팝업스토어형 마케팅 행사로 단순 홍보를 넘어 현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경남 홍보 캐릭터 ‘벼리’에 K-Pop 테마를 결합한 홍보부스를 운영해 젊은 세대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행사에는 경남지역 14개 농식품 업체가 참여해 신선과일, 건조식품, 음료, 주류 등 총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11월 3일 함안 함주공원 다목적 잔디구장에서 열린 제56주년 경남 농촌지도자 성과공유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농촌지도자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이번 행사는 ‘위기를 넘어 미래로! 다시 뛰는 농촌지도자!’를 주제로 도내 농촌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화합과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경남 농업이 나아갈 방향과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모색하며 미래농업 비전과 실천 의지를 공유했다.이날 행사에는 농
의령군은 2026년 마을만들기 사업 대상지로 ▲화정면 선곡마을 ▲용덕면 상교마을 ▲부림면 입산마을 ▲봉수면 오산마을 ▲궁류면 벽계마을 등 5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마을만들기 사업’은 배후마을 내 공공시설 구축 등 기초생활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발전 목표를 설정하고 직접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이번에 선정된 5개 마을은 사전 사업설명회, 마을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역량강화 교육, 대면 평가 등을 거쳐 최종 대상지로 확정됐다.선정된 마을은 2027년까지 개소당 최대 3억
종군기자, 다큐멘터리 감독, 그리고 옥스퍼드대 연구원 겸 드라마 작가로 활동해온 이학준 작가가 인생 에세이 ‘조연으로 살아가는 용기’를 오는 11월 12일 출간한다. 기자와 감독, 교수, 작가를 거치며 다양한 길을 걸어온 그는 이번 책에서 ‘조연으로 살아간다는 것’
경기 침체와 건설 업황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DL이앤씨가 원가율 안정화와 리스크 관리 노력, 수익성 중심의 경영으로 3분기에 1000억원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DL이앤씨는 6일 잠정 실적 발표를 통해 3분기 영업이익 1168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1% 증가했다고
웹젠 주가가 강보합을 거듭하며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6일 웹젠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15% 오른 1만 230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 회사
광명시에 2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새로 문을 열었다.시는 6일 철산자이더헤리티지 단지 내 조성된 '시립더헤리티지어린이집'과 '시립더헤리티지다온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개원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학부모,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국공립어린이집의 개원을 축하했다.시는 지난 3월 철산주공8·9단지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위탁 운영자 선정과 리모델링을 거쳐 어린이집 2개소에 총 259명의 영유아가 이용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마련했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제주특별자치도 아동참여와 권리증진 방안'브리프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연구는 보건복지부의 '2023년 아동종합실태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활용 아동권리와 아동참여 필요성과 참여수준 문항을 분석했다.유엔아동권리협약에 대해‘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전국 42.3%, 제주특별자치도는 48.0%로, 제주가 다소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전국과 제주 모두 아동의 협약 인지 수준은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분석됐다.4대 기본권리에 대한 인식 수준을
제주시농협은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8회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에 참가해 제주농산물 가공상품을 홍보하며 새로운 판로 개척에 나섰다.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KOTRA가 공동 주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상품 전시회로, 전 세계 30개국 811명의 바이어와 502개사가 참가했다.제주시농협은 위탁 가공품인 ‘제주레몬100’과 ‘발라먹차 제주골드키위’를 전시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음 및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제주레몬100을 활용한 레몬수와 발라먹차 제주골드
IBK기업은행은 지난달 22일 키움프라이빗에쿼티와 사모펀드 ‘IBK-키움 중소·중견 점프업 사모투자합자회사’ 조성을 완료하고 총 1700억 원 규모의 모험자본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기업은행은 이번 펀드에 750억원을 출자했으며 키움PE와 블라인드 방식으로 공동 운영한다. 투자기간은 2025년 10월부터 2030년 10월까지이다. 기업은행은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제조업·친환경 산업·디지털 전환 등 미래 성장동력 분야에 중점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기
정부의 호남~수도권 송전선로 건설에 반발해 충남지역 2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충남 송전탑 백지화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충남지역 20여개 시민사회단체와 진보정당은 6일 정부의 호남∼수도권 송전선로 건설에 반대하는 ‘충남 송전탑 백지화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행동에 나섰다.충남환경운동연합,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진보당·정의당·노동당 충남도당 관계자들은 이날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의 고통을 가중하는 호남∼수도권 송전선로 건설을 저지하기 위해 송전탑 백지화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이들
남양주시는 겨울철을 앞두고 ‘찾아가는 산재예방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실시하며, 동절기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섰다.이번 합동점검에는 남양주 노동안전지킴이와 시 관계자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건설산재지도과가 함께 참여했다.현장에서는 △‘동절기 필수 안전수칙’ 리플릿과 포스터를 배포 △온열장비 관리 요령 및 화재 예방교육 △한랭질환 예방법 안내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시 관계자는 “동절기에는 미끄럼 사고나 화재 등 각종 재해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현장에서의 안전 수칙을
AI 서비스 플랫폼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 온라인 교육 플랫폼 인프런과 협력해 AI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바우처 배포에 나섰다. 이번 교육 과정은 AI 초보자를 위한 ▲생성형 AI의 이해▲AI 도구 활용을 위한 프롬프팅 기초 ▲AI 윤리와 올바른 사용법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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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LTE 네트워크 취약점 발견…미인증 메시지로 통신 마비
국내 연구진이 LTE 핵심 네트워크의 보안 취약점을 규명하고 이를 탐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KAIST는 김용대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LTE 코어 네트워크'에서 인증되지 않은 공격자가 원격으로 다른 사용자 내부 상태 정보를 조작할 수 있는 심각한 보안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2일 밝혔다.연구팀은 코어 네트워크에서 '컨텍스트 무결성 침해'라는 새로운 취약점을 발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탐지하는 도구인 'CITesting'도 공개했다.기존에 수행한 보안 연구들은 주로 '네트워크가 단말기를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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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MZ세대 겨낭 결혼출산 정책 안내
대구 달서구가 저출산 대응 전략 프로젝트 ‘출산 붐 달서’의 하나로 MZ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정책 안내 서비스를 선보였다. 2일 달서구에 따르면 최근 연애부터 육아까지 생애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정보 플랫폼 ‘달서 결혼출산 정보 다이어리’를 정식 오픈,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플랫폼은 연애·결혼·임신·출산·영유아·다자녀 등 총 6단계별 106개 정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지자체에서는 보기 드문 ‘다이어리형 UX·UI 디자인’을 적용, 감성적이면서도 직관적인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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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형 매핑 솔루션 'NDX 클라우드' 출시한 이에이트…공공 시장 공략 본격화
이에이트가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과 국내 보안 요구를 결합한 보안형 클라우드 맵핑 솔루션 'NDX 클라우드'를 공식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온톨로지 기반 인공지능 디지털트윈 전문 기업 이에이트는 "디지털트윈은 단순한 가상 모델링을 넘어 현실 세계의 데이터를 실시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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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생산적 금융 대전환’ TF 가동…체계적 대응 나선다
NH농협은행이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태스크포스를 신설하고 본격 가동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이번 TF는 지난 1일 NH농협금융지주가 신설한 ‘생산적 금융 활성화’ TF에 대한 후속 조치로, 은행 차원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TF는 △국민성장펀드 참여 △첨단전략산업 투·융자 확대 △소상공인, 자영업자, 금융소외 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등 전 분야에 걸쳐 생산적 금융 대전환 대응체계를 수립하고 실행할 계획이다.특히 농협 고유의 농업금융 역량을 바탕으로 농식품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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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최종 라운드 종료! 왕중왕전 12팀 확정...왕중왕전 11월 5일 개막!
2025 U리그의 각 권역 일정이 31일 최종 라운드를 끝으로 마무리되며, U리그1 왕중왕전 진출팀 12개와 U리그1/2 간의 승격 및 강등팀이 모두 결정되었다. 올해 U리그에는 1부와 2부에 총 78개 팀이 참가해 지난 4월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다.U리그1은 각 6개 권역에서 1, 2위를 차지한 총 12팀이 왕중왕전 진출권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 우승팀인 선문대와 준우승팀 울산대가 일찌감치 각 권역 1위를 확정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했다.이 외에도 2회 우승 기록을 가진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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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부소방서 이동식 팀장, ‘소방관 가족’의 30년 헌신 이야기
오는 9일,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앞두고 대구 중부소방서 이동식 팀장은 여느 때보다 분주하다. 1992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30여 년간 대구지하철 화재, 서문시장 화재, 한일합섬 화재 등 수많은 참사를 온몸으로 겪어온 베테랑 소방관이다.그는 “화재 현장에서 가장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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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중국 허난성 자매결연 30주년…항공·물류 협력 강화
경북도와 중국 허난성이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항공·물류 산업 중심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6일 경북도를 방문한 리타오 허난성 부성장 일행은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만나 통상·물류·문화 분야 등 다방면의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양 부지사가 허난성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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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4개 지구 선정…국비 600억 확보
경북도가 해양수산부의 ‘2026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서 4개 지구가 최종 선정돼 총 6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난해보다 150억 원이 증가한 규모다.6일 경북도에 따르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사업의 성과를 확장해 낙후된 어촌의 경제 기반을 강화하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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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농협,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서 가공식품 홍보
제주시농협은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8회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에 참가해 제주농산물 가공상품을 홍보하며 새로운 판로 개척에 나섰다.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KOTRA가 공동 주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상품 전시회로, 전 세계 30개국 811명의 바이어와 502개사가 참가했다.제주시농협은 위탁 가공품인 ‘제주레몬100’과 ‘발라먹차 제주골드키위’를 전시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음 및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제주레몬100을 활용한 레몬수와 발라먹차 제주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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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성가족연구원, 아동권리 인식 제고와 참여 확대 방안 제시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제주특별자치도 아동참여와 권리증진 방안'브리프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연구는 보건복지부의 '2023년 아동종합실태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활용 아동권리와 아동참여 필요성과 참여수준 문항을 분석했다.유엔아동권리협약에 대해‘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전국 42.3%, 제주특별자치도는 48.0%로, 제주가 다소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전국과 제주 모두 아동의 협약 인지 수준은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분석됐다.4대 기본권리에 대한 인식 수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