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 단성면은 지난 21일 면사무소에서 가을철 산불감시원 및 산불진화대 발대식을 열고 가을철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이번 발대식에는 산불감시원 14명과 산불진화대원 5명 등 총 19명이 참석했으며, 본격적인 산불조심기간인 10월20일부터 12월15일까지 산불예방 홍보와 순찰, 초기 진화 대응에 나선다.단성면은 전체 면적의 80% 이상이 산림으로 이뤄져 있으며, 도락산과 소백산 자락, 단성관광지, 대잠리·하방리 일대 등 마을 주변이 산림과 인접해 있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산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