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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율하 카페거리, ‘커피·웹툰 거리’로 재탄생

김해시 율하 카페거리가 '커피&웹툰 거리'로 재탄생했다.시는 2023년 '경상남도 소상공인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코로나19로 방문객이 감소한 율하 카페거리에 상권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자 '커피&웹툰 거리' 조성사업을 했다.지난 3개월 동안 카페거리 게시판 리뉴얼, 웹툰...
㈔경상남도장애인부모연대 창원시지회가 지난 11~12일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 우포생태분원에서 장애아동과 부모 등 40여 명과 함께 '학령기 자연환경캠프'를 진행했다. 이날 우포늪 관찰과 우포늪 동식물을 찾아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최석환 기자
창원시의회에서 창원 국제학교 설립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심영석 시의원은 16일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지역 사회에서 제기되는 국제학교 설립 문제점을 철저히 검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심 시의원은 창원 국제학교 설립 예정
어떤 일에 실패했을 때 또는 좋지 않은 일이 생겼을 때 "또야! 어휴, 난 왜 맨날 이래? '이생망'이야!"라고 자책하시나요? 아니면 "사람이 살다 보면 이런 일도 있고 저런 일도 있지. 비록 이번에 잘 안되었지만, 앞으로는 잘될 거야. 힘내자!"라고 스스로 격려
“피고인의 행위는 절대 정당화될 수 없지만, 그동안의 헌신과 노력, 고통과 고뇌는 충분히 공감할 수 있습니다.”법원이 장애 아들과 함께 세상을 떠나려고 했던 친모에게 선처를 베풀었다. 재판부는 26년간 아픈 아들을 보살핀 어머니의 사정을 양형 이유에 반영했다.창원지방법원 제4형사부(김
◇지현철 경남도민프로축구단 대표이사 빙모상 = 전석이 씨 별세 향년 86세 △빈소: 한빛장례식장 VIP 2호실 △발인: 16일 오전 6시 30분 △장지: 진주시안락공원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에는 고리원자력 발전소 5기가 가동 중이며, 30㎞ 반경에 382만 명의 부산·울산·양산 시민이 거주하고 있다. 또한 울산 현대조선소·현대자동차·석유화학단지 등의 산업시설과 해운대가 이 범위에 포함된다. 30㎞는 원전사고 발생 때 인체에 치명적인 방사성물질이 떨어질
마산에서 촬영한 단편영화 시사회가 지난 17일 오후 7시 30분 CGV 마산점에서 열렸다. 이 영화는 가정 위탁 제도를 소재로 삼았다. 이는 아동복지법이 정한 기준에 들어맞는 가정에 일정기간 보호 아동을 위탁하는 제도다. 원가정으로 돌아가는 걸 목표하는 제도이지만 실제
조승래 국회의원실 관계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카지노 방문과 음주를 즐기는 글과 사진을 게시하는가 하면 공공연히 할인권을 구하는 글을 올려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유성의 한 민주당원은 "지역 국회의원 보좌관이라고 버젓이 본인 계정 프로필에 올려 놓고, 할인권을 구하고, 본인이 오늘 저녁 시간이 있으니 연락하면 시간을 내어준다는 등 무엇인가를 바라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주최하고 KCTV제주방송이 주관하는 ‘JDC 러브인 제주’ 사업은 도내 결혼 이주여성들에게 고향 방문 기회를 제공한다.결혼과 함께 가족과 떨어진 채 이역만리에서 가정을 꾸려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수년 만에 고향을 찾아 부모와 친지를 만나 혈연의 정을 확인하고 삶의 활력을 얻고 있다.본지는 올해 제1차 ‘JDC 러브인 제주’ 사업으로 고국을 찾는 다문화가정을 동행 취재한다. ▲“엄마에게 ‘사랑합니다’ 말할 것”고향 방문을 앞둔 옥나리씨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회고록에서 재임 당시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방문을 두고"우리나라 영부인의 첫 단독 외교"라고 설명한 데 대해 국민의힘에서 비난을 퍼부었다.특히 야권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 공세를 강화하는 점을 고려한 듯 김정숙 여사의 재임 시절 의혹에 대한 특검 수사가 먼저라며 반격에 나섰다. 문 전 대통령은 회고록에 김정숙 여사의 2018년 11월 인도 타지마할 방문에 대해 "아내가 나랏돈으로 관광 여행을 한 것처럼 악의적으로 왜곡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인도 모디 총리가 허
국내외 정상급 셰프들이 제주 식재료로 요리를 선보이는 '제9회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이 18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사단법인 코리아푸드앤와인페스티벌과 제주한라대학교가 공동 주관하고, 제주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제주가 가진 다양한 청정 식재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제주의 음식관광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와 미래 제주의 미식관광을 선도할 도내 관련업계 인력양성 취지로 지난 9일 개막했다.미쉐린 스타셰프를 비롯 국내외 18명의 초청셰프들은 청정 제주 식재료를 주제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제주도 대표맛집 200곳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혜택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7일 오후 강원도 철원군과 함께 지역 내 민관협력으로 건립한 ‘국공립 새롬하나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에 강원 철원군에 새로 개원한 국공립 새롬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문제 극복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 등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추진 중인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의 87번째 완공 어린이집이다.국공립 새롬하나어린이집은 약 30년 전에 건립돼 노후화된 건물 탓에 안전 문제, 보육실 부족, 신규 시설 설치비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던 중,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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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9일 해병대원특검법과 관련해 대화와 타협이 아닌 공세와 협박으로는 진상이 규명될 수 없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시간이 지날수록 민주당이 보여 주고 있는 행태는 진상 규명이라는 허울 아래 협치 없는 정쟁을 이어 가겠다는 선언이었음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변인은 "순직 해병대원 특검법은 모처럼 여야 협치에 대한 기대가 한껏 높아졌을 때 입법 폭주로 강행 처리되며 시작부터 국민께 실망을 안겼다. 거대 야당의 입맛대로 민의를 왜곡하더니 비극적 사건을 정쟁을 부추
건양대학교 군사학과가 지난 16일 육군종합행정학교, 육군항공학교 탐방을 진행했다. 진로취업 비교과 중 기업탐방 프로그램은 병과체험을 통해 재학생의 병과 이해 및 미래 장교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장교 후보생으로서의 준비 및 정체성 제고를 목적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건양대학교는 ‘지역과 함께 세계로, K-국방산업 선도대학’의 비전을 설정해 지난 4월 16일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 대학과 지난 3월 29일 육군 학군협약대학 현장확인 결과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군사학과는 매년 취업지원센터 지방대학활성화사업의 진로취업 비교과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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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가 지난 17일 오전 천마체육관에서 제56회 천마체육대회를 개최했다.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19년 이후 5년만에 재개된 제56회 천마체육대회는 재학생들의 대학 행사 참여를 통한 소속감과 만족감을 높이고 재학생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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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제주본부와 제주농협운영협의회, 제주일보는 오는 6월 28일까지 ‘제6회 자청비 제주농촌문화상’ 후보자를 공모하고 있다. 자청비 제주농촌문화상은 제주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시상해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협동조합 이념을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기 위해 2019년 제정됐다.지난해까지 농업경영, 농업기술, 농촌 문화·복지 등 3개 부문으로 진행했지만, 올해부터 농업과 농촌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선발한다. 농업 부문은 모범적인 농업경영으로 농업·농촌 발전을 이끌고, 농업기술 개발·보급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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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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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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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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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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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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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전국장애학생체전 메달 66개 결실
경남장애인체육회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메달 66개를 수확했다. 이로써 전년 대비 메달 10개를 더 획득하는 결실을 맺었다.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4~17일 주 개최지 목포를 비롯한 전남 일원에서 열렸다. 경남은 12개 종목에 220명이 출전해 금메달 29개·은메달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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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회동수원지 동면 5개 마을 발전방향 모색
양산시가 회동수원지 인근 동면지역 5개 마을 발전을 위한 중장기 대책으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법기수원지 소유권 반환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사업비 2000만 원을 들여 '회동 상수원보호구역 내 지역발전 방안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경남도와 시 관계부서를 비롯한 5개 마을 발전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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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와 경상국립대학교가 우주항공분야 기술경영 인재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시와 경상국립대는 지난 17일 사천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사천GNU사이언스파크 계약학과 설치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우주항공분야 융합형 기술경영인재 양성 △사천GNU사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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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다음달 1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대극장에서 제80회 정기연주회를 선보인다.공연 주제는 '위 아더 보이스'로 단원들의 목소리가 많은 관객들의 마음에 닿길 바란다는 뜻이다.김철수 상임지휘자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산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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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추도에서 열린 '섬마을 영화제'
통영 추도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 '섬마을 영화제'가 열렸다. 추도는 한국섬진흥원이 '5월 이달의 섬'으로 선정한 곳으로 통영항에서 남서쪽으로 약 21㎞ 떨어졌다. 대항·미조마을 두 곳에 주민 150여 명이 사는 작고 아름다운 섬이다. 관람객들은 관람권과 숙식을 포함해 1인당 15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