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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APEC 정상회의 유치 포기…제주에 호재 될까

1개월전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특히 정상회의 유치 의사를 밝혔던 부산광역시가 이번 경쟁에서 발을 빼기로 해 유치전이 제주, 인천, 경주 간 3파전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커졌다.제주도는 지난 12일 도청 한라홀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성공을 위한 대책회의를 열고, 유치신청서 등 핵심 전략을 재점검했다.이날 회의는 오는 19일 정상회의 유치신청서 제출 기한을 앞두고 핵심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도는 우수한 마이스 자원을 바탕...
푸른 하늘, 따뜻한 기온. 5월은 아이들과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로 주말마다 부모들의 고민이 깊어진다.충남 부여는 역사 유적과 자연 풍경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자연스럽게 역사를 알게 되거나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선택지다. 약 1400여 년 전 백제의 고도 사비성이 위치했던 곳으로, 관련 유적인 관북리 유적, 능산리 유적, 부소산성, 정림사지 5층 석탑 등과 국립부여박물관을 만날 수 있다. 특히 1994년부터 2010년까지 17년에 걸쳐 조성한 백제문화단지는 역사문화관광지의 정점을 찍었다. 이밖에 백마강 황토돛배 유람, 규
2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135만 국내외 제주인이 하나로 뭉쳤다.제주특별자치도는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위원회의 현지 실사와 유치계획서 발표 심사를 앞두고 지난 14일 제주관광대학교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범도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범도민추진위 주관으로 열린 이날 결의대회에서 제주를 대표하는 도 단위 10개 자생 단체는 투명하고 공정한 개최 도시 선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기도 했다. 제주도는 다음 달 개최 도시가 선정될 때까지
제주특별자치도가 아세안 지역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캄보디아와 교류협력 강화에 나서는 등 지방외교 확장을 위한 아세안 거점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7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캄보디아 훈 마넷 총리와 면담을 갖고, 제주도와 캄보디아 시엠립주 간 관광, 농수축산업, 미래 신산업 분야 등 다방면에 걸친 실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캄보디아 정상이 방한한 것은 2014년 12월 훈 센 총리 이후 10년 만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마넷 총리와 16일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했다.이날 캄보디아 측
대한민국 정부와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의 협약에 따라 제주에 설립되는 국제보호지역 글로벌 연구·훈련센터가 올해 하반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제주특별자치도는 유네스코 후원 국제보호지역 글로벌 연구·훈련센터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세계환경수도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등의 내용을 담은 ‘제주도 세계환경중심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16일 입법 예고했다.제주도와 환경부에 따르면 우리 정부와 유네스코는 지난 2월 센터 설립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고, 제주
제주지역 취업자 수가 전체적으로 증가했지만 산업별로 희비가 극명하게 갈렸고, 20대 젊은층 취업자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 제주사무소가 17일 발표한 ‘2024년 4월 제주특별자치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4월 기준 제주지역 취업자는 총 40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00명 증가했다. 고용률은 69.2%로 전년 동월 대비 0.5%p 상승했다. 산업별로 보면 도소매·숙박·음식점업 취업자가 7000명 늘어난 10만2000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 취업자가 1만1000명
제주특별자치도가 도정 핵심 정책 추진을 위해 기초자치단체설치준비단, 전국체전기획단 등 4개 한시기구를 신설한다.제주도는 한시기구 신설, 기구 조정, 명칭 개편안 등을 담은 ‘제주도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과 ‘제주도 사무위임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5일 밝혔다.제주도는 “이번 조직 개편은 제주의 핵심 현안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실행력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우선 현재 추진 중인 주민투표 이후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후속 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기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 법률 재의요구권은 폭탄주를 퍼마시듯 마음대로 사용하는 권한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 2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월곶~판교 복선전철 광명시 구간 착공을 앞두고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광명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신안산선 3-1공구 안전교육장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사업 전반에 대한 주민의 궁금증 해결을 위해 월곶~판교 복선전철 시공사인 금광기업이 주관하며, 자경마을 일대 지상 및 지하구조물 설치계획, 추진 일정 등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다.월곶~판교 복선전철은 시흥 월곶을 출발역으로 광명역을 거쳐 판교를 연결하는 총연장 39.778㎞의 노선이다.오는
2024.05.21. 01:12.썸 타는 오디션. 오디션을 보고 왔다는, 수업을 듣는 동생에게, 오디션 잘 보고 왔냐고 물었다. 질문도 참 고리타분했다. 잘 봤다고 했고 결국 합격해서 열심히, 즐겁게 준비 중인 줄 알았다. 작품 연습 중인 그에게 재밌게 잘하고 있냐고 물었더니 웬걸. 울상을 짓고 입꼬리 눈꼬리가 깊게도 쳐졌다. 생각처럼 잘 안 되는 모양이다. 또 다른 친구는 연애를 시작한다고 죄스럽고도 조심스러운 어투로 내게 말했다. 나는 그게 왜 조심스럽고 죄송할 일이냐고 묻는다. 그리고 연애는 연기하면서 할 수 있다면 놓치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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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오후 1시 30분, 한림대학교 국제회의관 국제회의실에서 제17회 일송상 시상식이 열렸다. 앞서 한림대학교 일송기념사업회는 제17회 일송상 교육분야 수상자로 배순훈 글로벌경영협회 회장을 선정했다.일송상은 한림대학교 설립자로 대학교육과 의학교육, 의료봉사에 평생을 헌신한 고 일송 윤덕선 박사의 교육철학을 기리기 위해 2006년 제정됐다. 이 학술상은 의학, 교육, 사회봉사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전문가 1인을 선정해 매년 수여해 오고 있다.이번 수상자인 배순훈
'PUBG 글로벌 시리즈 3'에 출전한 젠지가 그룹 스테이지 첫 날 치킨과 함께 2위에 오르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함께 나선 광동 프릭스, 디플러스 기아는 아쉽게도 하위권에 머물렀다.20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3' 그룹 스테이지 1일차 경기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됐다.그룹 스테이지는 대회에 출전한 24팀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흘간 하루 2그룹씩 함께 대결을 펼쳐 각 팀이 획득한 누적 토털 포인트로 순위를 가린다. 이날 총 6개 매치가 열렸으며 그룹A의 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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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 공통적인 당면 과제는 인구 유출과 지방소멸이다. 지자체들은 기업 유치와 일자리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서는 등 떠나는 사람들을 붙잡고, 끌어들이기 위해 갖은 방법들을 찾고 있다. 이들의 공통된 도전과 시도가 치열한 특구·특화단지 지정과 기업투자 유치, 특색있는 문화관광산업 육성이다. 위기 속의 각 도시는 스스로 구조적 혁신을 끌어내지 못하면 오직 쇠락의 길이 기다릴 뿐이라는 갈급함은 이미 일반화됐다.우리 울산도 두 축을 중심으로 여느 도시들 보다 미래 먹거리 준비에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 김두겸 시장은 기회 있을 때마다 미래
올 여름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전 세계 평화를 위해 '올림픽 휴전'을 외치는 프랑스가 예상 밖의 골치를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올림픽 개최국인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은 파리 올림픽 기간 동안 전 세계 휴전을 제안한 바 있다. 그러나 현재 호주 오른편 남태평양에 있는 프랑스령 뉴칼레도니아의 수도 '누메아'에는 프랑스를 향한 폭동이 시작되고 있다. 지난 19일 AFP통신 등 주요 외신을 종합하면 지난 13일부터 뉴칼레도니아 누메아에서 시작된 폭동으로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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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는 5월 17일 ‘오륙도 해파랑길 관광안내소 새단장 기념식 및 걷기행사’를 개최하였다.오륙도 해파랑길 관광안내소는 2013년에 개관하여 노후화된 시설로 방문객의 이용에 불편함이 많아 이를 개선하여 관광객들을 위한 힐링공간 및 편의시설을 조성하게 되었다.1층 오륙도 홍보관은 오륙도를 형상화한 디자인 벤치와 오륙도 관련 미디어 콘텐츠로 휴식공간을 조성하였으며, 2층 해파랑길 관광안내소는 주출입구를 개선하고 안내데스크 및 관광기념품대를 정비하였으며 건물 외벽은 오륙도와 바다를 형상화한 타공패널을 설치하였다.그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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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우근민 도정과 원희룡 도정에서 두 번이나 추진하다 무산됐던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재추진하고 나서면서 귀추가 주목된다.제주도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예산 1억9500만원을 반영했다.제주도는 오는 10월부터 내년 6월까지 용역을 진행해 사업의 적정성, 사업별 수지분석, 조직 및 인력 수요 판단, 지역경제와 지방재정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할 예정이다.제주도는 도내 환경기초시설 등 공공시설물의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관리기반을 마련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시설관리 방식을
이란 북서부 산간 지역에서 19일 헬기 추락 사고로 실종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20일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서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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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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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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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1개 메달 획득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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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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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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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총선후 유권자 의식조사]유권자 39%, 총선때 소속정당 보고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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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직후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의식조사 결과, 우리나라 유권자 10명 중 7명 정도가 ‘선거를 통해서 국가 전체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고 응답했다.중앙선관위는 20일 이 같은 내용의 제3차 유권자 의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63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번 총선에서 ‘투표하지 않았다’고 응답한 유권자는 그 이유로 ‘정치에 관심이 없어서’를 가장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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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 타는 오디션
2024.05.21. 01:12.썸 타는 오디션. 오디션을 보고 왔다는, 수업을 듣는 동생에게, 오디션 잘 보고 왔냐고 물었다. 질문도 참 고리타분했다. 잘 봤다고 했고 결국 합격해서 열심히, 즐겁게 준비 중인 줄 알았다. 작품 연습 중인 그에게 재밌게 잘하고 있냐고 물었더니 웬걸. 울상을 짓고 입꼬리 눈꼬리가 깊게도 쳐졌다. 생각처럼 잘 안 되는 모양이다. 또 다른 친구는 연애를 시작한다고 죄스럽고도 조심스러운 어투로 내게 말했다. 나는 그게 왜 조심스럽고 죄송할 일이냐고 묻는다. 그리고 연애는 연기하면서 할 수 있다면 놓치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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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시설관리공단, 복권기금사업 참여 시니어 대상 환경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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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7일과 20일, 봉평면 봉산서재 일원과 평창읍 남산정 일원에서 복권기금사업으로 운영되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총 53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및 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쓰레기 처리의 올바른 방법과 불법 소각으로 인한 화재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교육하고, 지역사회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종량제봉투의 올바른 사용방법 교육을 통해 폐기물 분리수거의 중요성과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평창군시설관리공단 최순철 이사장은 "이번 환경교육 및 정화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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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활동 나선 춘천시동물보호센터 유기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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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견이 치유 활동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0일 A+신동시니어복지센터, 강북지역아동센터에 강아지 ‘보리’와 ‘미소’가 찾아왔다.‘보리’와 ‘미소’는 춘천시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견으로, 전문 훈련센터에서 치유견 훈련 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보리’와 ‘미소’는 어르신과 아동들과 함께 ‘친해지기’ ‘다가가기’ ‘안아보기’ 등 첫 만남 활동 임무를 완수했다.치유에 함께한 참가자들은 치유견을 쓰다듬고 안아보는 과정에서 친밀감 형성 및 심리적 안정을 얻었다며 만족했다. 이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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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尹 향해 "거부권은 폭탄주 퍼마시듯 맘대로 사용하는 권한 아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 법률 재의요구권은 폭탄주를 퍼마시듯 마음대로 사용하는 권한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 2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