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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기업 한 눈에 보는 해외시장 '수출 길라잡이' 발간

제주특별자치도는 수출 지원사업을 한데 모은 ‘한눈에 보는 해외시장 수출 길라잡이’ 전자책자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책자에는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도내 8개 수출유관기관과 제주도 수출 관련 14개 부서의 수출지원사업 관련 정보가 담겼다.또 수출 절차 개요를 비롯해 해외 마케팅, 해외 진출, 수출 인프라 구축, 수출 금융 및 보험 지원 등 제주도와 수출유관기관에서 제공하는 포괄적인 지원 서비스도 상세히 소개했다.수출지원기관마다 다양한 수출지원사업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만 정보가 흩어져 수요자인 도내 중소...
올들어 석 달동안 제주에서 빠져나간 순유출 인구가 벌써 작년 한 해 수준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출생아 수가 1년 넘게 300명을 밑돌면서 인구 자연감소도 32개월째 이어졌다. 제주지역 인구 유출과 소멸이 빨라지는 모습이다.24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국내 인구 이동'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에서 인구 371명이 순유출됐다. 3155명이 제주를 빠져나갔지만 전입은 2784명에 그쳤다.앞서 1~2월 순유출 인구 761명을 포함하면 1분기 순유출 인구는 1678명에 달한다. 14년만에 순유출을 기록한 작년 한 해 규모(168
서귀포시 토평초등학교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학년별로 봄철 작물을 심으며 학교 텃밭을 조성했다. 토평초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구학교로 생태전환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교육과정의 자율화를 통해 '더불어 삶' 과목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생태전환교육의 일환으로 이뤄진 텃밭 가꾸기 활동은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채소 섭취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학교 화단을 이용한 텃밭을 조성, 학급별로 학생들이 1학기 동안 가꾸고 싶은 작물을 선택했다. 학생들은 방울토마토, 고추, 옥수수 등의 모종을 정성껏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오는 5월29일부터 3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이번 포럼에는 후쿠다 야스오 전 일본 총리,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옌스 스톨 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 까으 끔 후은 아세안 사무총장, 레베카 파티마 스타 마리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사무국장, 아르미다 알리샤바나(Armida Salsiah
제주시는 지역 내 여행업 등록업체 150개소를 대상으로 22일부터 6월 28일까지 상반기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에서는 △영업보증보험 가입여부 △무단 휴·폐업 및 소재지 변경 △사무실 확보 여부 등 여행업 등록 기준 적합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위반 사항이 중대한 업체 및 미 시정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앞서 지난해 점검에서는 69개소에서 89건의 위반사항이 드러나 행정처분을 한 바 있다.
신재생에너지라는 명분으로 추진되는 태양광 개발사업. 시민의 삶에는 정말 득이 되는 것일까, 아니면 재앙의 시작일까.제주도내 곳곳에서 대단위 태양광 개발사업이 추진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제주 들녘이 온통 태양광 패널로 뒤덮여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아도 땅과 바다 할 것 없이 곳곳에 세워지는 풍력발전단지로 인해 환경성 논란이 큰 상황인데, 엄청난 규모로 밀고 들어오는 태양광 사업은 정말 걱정이 아닐 수 없다. 제주에서 태양광발전 사업은 최근 몇 년사이 소규모 단위 개발이 우후죽순으로 크게 이뤄져 왔다. 지난해부터는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가 또 다시 전면 중단됐다. 지난 해 7월 제주도가 월정리 마을회와 합의했다며 공사 재개를 선언한지 9개월만이다.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23일 월정리 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동부하수처리장 증설사업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받아들이는 인용 결정을 내렸다. 법원은 주문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가 2017년 7월13일자로 이뤄진 '공공 하수도 설치 고시'에 대해 본안 사건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그 효력을 정지한다"고 밝
"대통령 후보들이 시장을 찾아왔을때도 이렇게 많은 인파를 본 적이 없어요 "구미시 지난 26일 개막한 달달한 낭만야시장에 27일 토요일에 3만여명의 인파가 몰렸다.6월 2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총 20회에 걸쳐 새마을중앙시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야시장은 26일 개막일부터 만원사례를 기록한 데 이어, 27일에는 자리가 없어서 못 앉을 정도로 붐벼 성공적인 개장을 알렸다.일부 매대에서는 첫날 평소 매출의 180%, 개막식에는 350%의 매출을 올렸으며, 최고의 매출을 기록한 매대에서는 첫날 40
제주특별자치도는 다음 달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현행 경계단계에서 관심단계로 조정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이번 위기단계 하향은 지난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 발표에 따라 이뤄졌다.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고 지난해 동절기 유행 이후 방역 상황이 안정적이며 치명률이 낮은 것은 물론 특별히 위험한 변이가 관찰되지 않는 점을 고려했다고 제주도는 설명했다.위기단계가 하향하면서 방역 조치가 모두 권고로 바뀌고 자율적 방역 실천으로 완전히 전환된다.이에 따라 병원급 의료기관,
전세계적인 금융전쟁이 더욱 치열하게 전개되는 상황에서 지주회사의 운용 기준과 향후 비전에 관한 연구를 목적으로 '한국지주회사법학회'가 창립됐다. 한국지주회사법학회는 지난 27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금융연구 대회의실에서 교수, 법조인, 금융실무자 등이 모여 창립총회를 열어 공식 출범했다. 초대 회장은 박승두 박사가 선출됐고 감사에는 배영석 회계사와 윤승철 회계사가 선임됐다. 총무이사는 한광수 강원대 교수가 맡기로 했다.박승두 회장은 "우리나라는 오랫동안 지주회사의 설립을 금지해 오다 IMF 구제금융 이후 기
경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년 국제회의 복합지구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임현택 제4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이 28일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백지화하지 않고는 어떠한 협상도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임 당선인은 이날 의협 제76차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정부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발표,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백지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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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유지 14만 필지와 건물 3700여 동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과 드론을 활용한 공유재산 실태조사가 진행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공유재산의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10월 말까지 공유재산 무단점유·훼손 등 불법사항을 점검하고, 오류자료 정비, 누락재산 발굴 등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실태조사 대상은 토지 약 14만 필지, 건물 3700여 동으로, 실태조사원 14명이 투입된다. 또한 제주도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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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4일~27일 4일간 관내 31개 학교 41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에 소속된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연수의 교육과정은 응급처치, 재난 안전교육, 안전요원의 역할 등 총 14시간의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진행됐고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실용적으로 활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내실있게
한국해양안전협회 경북본부산하 영일만지부는 지난 27일 포항시 북구 송라면 소재 조사리 해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정화활동은 해양쓰레기가 반쓰레기와 달리 지자체에서 수거하지 않기 때문에 해양항만청이나 시청 항만 생태보전팀에서 별도 담당하는 것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수거해 모아두더라도 별도의 요청이나 절차를 밟지 않으면 수개월이 지나도 그냥 방치되거나 수거 요청을 하더라도 업체에서 수거해가는 시간이 지체돼 2차 오염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영일만지부 회원들은 1톤 화물차량 2대분을 직접 수거해 용한리 해양쓰레기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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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지난 25일 지역 내 취약계층 1010세대를 직접 방문해 라면을 전달했다.인천적십자는 매년 적십자 봉사원과 결연을 맺은 취약계층 약 1010세대를 대상으로 가정 방문 돌봄을 통한 정서적 지원과 함께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위기가정에는 생계∙주거∙교육∙의료비를 긴급 지원한다.조의영 인천적십자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변성원 기자 bsw906@incheo
창원이 야구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NC 다이노스는 창원NC파크 개장 이후 처음으로 두 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NC는 27일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서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28일 경기에서도 당일 낮 12시 1만 7891석 매진을 달성하며 창원의 뜨거운 야구 열기를 증명했다.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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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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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배우’ 노재원,‘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 확정 ... 배우 한석규와 함께 보여줄 연기 호흡에 기대감 Up
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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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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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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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산불발생 조기 진화 완료... 시설·인명 피해 無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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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코로나 위기단계 3단계서 1단계로 하향
제주특별자치도는 다음 달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현행 경계단계에서 관심단계로 조정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이번 위기단계 하향은 지난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 발표에 따라 이뤄졌다.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고 지난해 동절기 유행 이후 방역 상황이 안정적이며 치명률이 낮은 것은 물론 특별히 위험한 변이가 관찰되지 않는 점을 고려했다고 제주도는 설명했다.위기단계가 하향하면서 방역 조치가 모두 권고로 바뀌고 자율적 방역 실천으로 완전히 전환된다.이에 따라 병원급 의료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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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주말 돌봄’·‘농협 문화 복합시설’ 혁신과제로 추진
제주특별자치도가 초등학생 주말 돌봄과 농협 문화·체육·교육 복합시설 조성 등 2개 사업을 올해 대표 혁신과제로 추진한다.제주도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 종합계획’에 따라 실행계획을 수립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이번 실행계획에는 양 행정시와 산하기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정부혁신 분류에 부합하는 각종 정책사업 조사 결과가 반영됐다.실행계획을 보면 ▲돌봄사각지대 제로 ‘꿈낭’ 초등주말돌봄센터 운영 ▲‘지역농협’ 문화·헬스·배움 복합공간 구축 등 2개 사업이 대표과제로 선정됐고, 정부혁신 8대 중점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