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란젤로는 시스티나 성당 천장에 '천지창조'를 그리는 동안 얼굴로 쏟아지는 물감과 싸워야 했다. 그는 이 작업을 "그림이 아니라 고문에 가깝다"고 표현했다. KAIST 연구진이 이제 그 '떨어지는 물감'을 붙잡을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KAIST는 김형수 기계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중력에 의해 아래로 쏟아지는 액체막의 근본 원인인 '중력 불안정성'을 계면유체역학적으로 재해석하고, 소량의 휘발성 액체를 활용해 이를 제어하는 방법을 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천장에 물감을 칠하면 얇은 액체막이 형성되...
친암호화폐 국가로 알려진 벨라루스가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세금 면제를 축소하며, 개인 간 거래 및 해외 플랫폼 거래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11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벨라루스 재무부는 암호화폐 거래자들이 연말까지 신고를 마쳐야 하며, 일부 거래는 더 이상 세금이 면제되지 않는다고 밝혔다.알렉산더 루카센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2017년 서명한 법령에 따라 벨라루스는 암호화폐 거래를 합법화하며 세금 면제를 제공해 왔다. 그러나 2024년 9월 새로운 대통령령이 발효되
스테이블코인 결제 스타트업 카스트가 6억달러 가치에 80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블룸버그통신을 인용해 9일 보도했다.이번 투자 라운드는 QED 인베스터스와 레프트 레인 캐피털이 공동 주도했다. 카스트는 2025년 연간 환산 매출 1억달러를 예상하고 있다.카스트는 이번 투자로 확보한 자금을 북미, 중남미, 중동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인력 충원, 라이선스 확보, 신규 제품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카스트는 150개국 이상에서 결제 카드와 미국 달러 계좌를 제공
젠스파크가 클라우드 기반 AI 비서 '클로'를 출시했다고 실리콘앵글이 12일 보도했다.클로AI는 사용자들별로 전용 클라우드 환경에서 작동하며, 보안과 데이터 격리를 유지한 채 업무를 자동화한다.기존 오픈클로 플랫폼이 보안 문제로 기업 활용이 제한되는 반면, 클로는 데이터 보호와 사용자 권한 관리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실리콘앵글은 전했다.클로 AI는 단순한 응답 생성이 아니라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제어하며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사용자는 왓츠앱
테슬라를 둘러싼 시장 분위기가 엇갈리고 있다. 사이버트럭은 8000만원대 가격 전략이 통하며 일주일 만에 사실상 1년치 물량이 완판되는 등 흥행 조짐을 보였지만, FSD 이전 규정 변경으로 구매자 불만이 커지는 등 정책 논란도 이어졌다.여기에 캐나다 시장에서는 모델3 재고 이전을 통해 중국산 수입에 대비하는 움직임이 나타났고, 환경 영향 평가에서는 전기차 제조사 중 가장 친환경적인 브랜드로 꼽혔다. 다만 2026년 1분기 글로벌 전기차 판매 1위 모델이 모델Y로 집계됐음에도 시장 반응은 기대만큼 밝지 않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KoAct 코스닥액티브' ETF를 신규 상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코스닥 시장을 대한민국의 '7대 핵심 성장 동력'으로 ▲바이오 ▲우주항공∙방산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로봇 ▲ESS∙에너지 ▲AI SW ▲미디어엔터∙소비재 업종으로 분류했다. 해당 ETF는 포트폴리오의 70~80%는 고성장주에 집중하되 나머지 20~30%는 이익 성장 대비 저평가된 '숨은 가치주'로 채울 계획이다.주요 편입 종목으로는 ▲큐리언트 ▲성호전자 ▲비에이치아이(에너지
XRP가 웨이브 5에 진입하며 18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10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XRP는 지난 2022년 테라 생태계 붕괴 이후 5단계 엘리엇 웨이브 구조 내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현재 조정 국면인 웨이브 4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시장 전문가 다크 디펜더는 최근 분석에서 XRP가 하락세를 벗어나 반등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XRP는 지난해 7월 3.66달러 정점을 찍은 후 하락세를 보였으며, 이는 5단계 웨이브 구조 중 4단계 조정 구간과 일치한다. 웨이브 1은 2
경산시는 새 학기를 맞아 11일부터 13일까지 평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중앙초등학교, 옥곡초등학교 일원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과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개학기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산시 안전 문화운동 추진협의회, 경산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
AI 코딩 스타트업 커서가 기업가치를 500억달러 규모로 잡고 투자자들을 상대로 자금 유치를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다.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논의는 현재 초기 단계로 최종 투자 거래로 이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커서는 지난해 11월 악셀, 스라이브, 앤드리슨 호로위츠, 코투 매니지먼트, 엔비디아, 구글 등으로부터 23억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가치를 293억달러를 평가받았다.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커서는 개발자가 코드를 빠르게 작성하도록 돕는 AI 코딩 툴을 개발한다.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부평 GM 공장이 폐쇄 위기에 놓였다는 소식이 종종 전해지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한국GM을 둘러싼 논란이 인천 산업계를 뒤흔들고 있다. 부평공장을 비롯한 국내 공장들은 2023년 이후 신차 배정이 없으며, 미래 계획으로 거론되던 전기차 생산 계획 역시 전무한 상황이다.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를 비롯한 지역 노동조합 단체들은 부평공장에 모여 ‘한국GM 인천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연대 대응에 나섰다. 대책위는 “제조업 도시 인천에서 자동차 산업은 핵심이며, 완성차 업체인 한국GM이 지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영향력은 상당하다
정선군의회가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313회 정선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회기 첫날인 13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 각종 특별위원회 구성 등을 처리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에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 민간위탁심사특별위원회를 차례로 개최해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정선군 기본소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한국 장애인 스포츠의 새 역사가 김윤지의 마지막 질주에서 완성됐다. 김윤지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최종전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한국 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단일 대회 메달 5개를 채웠다.김윤지는 15일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20km 인터벌 스타트 좌식 경기에서 58분23초3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이로써 김윤지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3개를 합쳐 모두 5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동·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울산과학대학교는 RISE사업 중 ‘2026 문화도시 재생 체험 프로젝트’의 하나로 동구 일산동에 위치한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T:IM 1219에 그라피티 벽화를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그라피티 서포터즈 참여 학생 15명이 김필희 작가,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T:IM 1219에서 그라피티 작품을 만들 예정이다. T:IM 1219는 동구에 거주하는 거주 12~19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창의적 활동 및 문화예술 공간이다.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독창적인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
젠스파크가 클라우드 기반 AI 비서 '클로'를 출시했다고 실리콘앵글이 12일 보도했다.클로AI는 사용자들별로 전용 클라우드 환경에서 작동하며, 보안과 데이터 격리를 유지한 채 업무를 자동화한다.기존 오픈클로 플랫폼이 보안 문제로 기업 활용이 제한되는 반면, 클로는 데이터 보호와 사용자 권한 관리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실리콘앵글은 전했다.클로 AI는 단순한 응답 생성이 아니라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제어하며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사용자는 왓츠앱
경산시는 최근 중동 지역의 정세 불안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지방세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지원 내용은, 이번 중동 상황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본 기업이 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하는 지방세에 대해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할 경우, 6개월 범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