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문재인 전 대통령과 만나 담소를 나누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13일 이 고문은 페이스북을 통해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 위치한 문 전 대통령 자택을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와 이 고문의 부인 김숙희 여사의 모습도 함께 담겼다.이 고문은 "추석인사를 겸해 평산으로 문재인 대통령 내외분을 아내와 함께 찾아뵈었다"며 "근황과 지난 일, 그리고 막걸리 얘기 등 여러 말씀을 나누었다"고 전했다.이어서 그는 "내외 분께서는 매우 건강하게 지내시며
법정 분쟁이 발생한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사업이 의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12일 442회 임시회에서 제주시가 제출한 J영농조합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사업 환경영향평가 동의안을 심사 보류했다.이 사업은 작년 9월 의회에서 주민 수용성을 확보하라며 한 차례 보류한 바 있다.김황국 의원은 “주민 갈등을 해소하라고 했는데, 반대 청원이 의회에 접수됐고 법원에 소송까지 제기됐다”며 갈등과 분쟁 해결이 우선이라고 주문했다.한동수 의원은 “국비 40%·
술을 마신 뒤 운전하다 순찰차를 보고 달아난 20대 남성이 경찰 추격 끝에 붙잡혔다. 13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오전 3시21분쯤 양주시 덕계동 한 음식점에서 20대 남성이 술을 마시고 운전한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예상 이동 경로에서 대기하다 차량을 발견해
제주시에서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한 2025 문화.소셜 플래너 성장과정 파일럿 프로그램 '뮤즈는 나:자아도취 여신'이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예술공간 이아 3층 창의교육실에서 진행된다.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최하고 아트스튜디오 그리메 운영자인 나현정 작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50대 여성들이 자신의 내면을 탐색하고,‘여신’이라는 상징을 통해 자존감 회복을 도모하는 예술 워크숍이다. 주제는 '나의 내면 여신과 마주하며 예술로 표현하기'로 미술 매체를 활용한 자아 탐색 및 표현을 해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범죄에 이용될 줄 알면서 자신의 통장을 대여해준 40대 회사원과 이를 모집한 자금세탁 조직원들에게 벌금과 실형이 선고됐다.울산지방법원은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700만원, B씨에게 징역 8개월, C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B, C씨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자금을 세탁한 용도의 대포통장을 모집·전달 및 관리하는 자금세탁 조직원으로, 지난해 12월 남구 달동의 한 PC방에서 A씨에게 접근해 “용돈벌이하려고 하니 계좌를 빌려주면 한 달에 300만원씩 챙겨주겠다. 계좌에 문제가 생기
13일 오전 8시 40분쯤 전남 광양시 도이동에 있는 한 물류업체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5시간 째 진화 작업을 벌이고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지역 소방서 가용자원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18대와 인원 38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하지만 화재 특성상 물로는 불을 끄기 어려워 마른 모래 등을 이용한 질식 소화 방식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국민의힘과의 3대 특검법 개정안 합의한 것과 관련 당내에서 비판을 받은 데 대해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사과했다.김 원내대표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심기일전하여 내란 종식과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분골쇄신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김 원내대표는 지난 10일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협상 과정에서 민주당의 3대 특검법 개정안을 수정해 수사 기간을 추가로 연장하지 않고 인력 증원도 최소화하기로 합의했다.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대해 정청래 대표가 "수용하기 어렵다.바로 재협상을
공정거래위원회가 담합 기업에 과징금 3433억 원을 감면해 주는 등 자진신고자에 대해에 ‘면죄부’를 남용하고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이양수 의원은 12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해 최근 5년간 담합을 자진신고한 기업들에게 총 3433억 원의 과징금이 감면됐다고 밝혔다.이양수 의원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 5월까지 공정위가 담합 행위에 부과한 전체 과징금 1조9710억 원 가운데, 자진신고 제도인 ‘리니언시’를 통해 3433억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혁신공로패를 수상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2·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한 김정호 위원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도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함께하는 행복육아 10년의 발자취’ 개관 1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보육 교직원, 영유아 부모 등 60여명이 함께했다.1부 기념식은 △인사말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발자취 모래 예술 영상 상영 △개관 10주년 기념 공연 △케이크 절단식 순으로 진행됐다.이어서 2부 시상식에서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함께하는 행복육아 10년의 이야기’ 개관 10주년 이용 후기 공모전 수상자
제주시에서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한 2025 문화.소셜 플래너 성장과정 파일럿 프로그램 '뮤즈는 나:자아도취 여신'이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예술공간 이아 3층 창의교육실에서 진행된다.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최하고 아트스튜디오 그리메 운영자인 나현정 작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50대 여성들이 자신의 내면을 탐색하고,‘여신’이라는 상징을 통해 자존감 회복을 도모하는 예술 워크숍이다. 주제는 '나의 내면 여신과 마주하며 예술로 표현하기'로 미술 매체를 활용한 자아 탐색 및 표현을 해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13일 오전 8시 40분쯤 전남 광양시 도이동에 있는 한 물류업체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5시간 째 진화 작업을 벌이고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지역 소방서 가용자원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18대와 인원 38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하지만 화재 특성상 물로는 불을 끄기 어려워 마른 모래 등을 이용한 질식 소화 방식
울산 울주군이 지난 12일 삼남읍 더M컨벤션에서 ‘2025년 평생학습동아리 전문연수’를 개최했다.평생학습동아리 전문연수는 울산 지역에서 군이 유일하게 운영하는 사업으로, 평생학습동아리의 전문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차별화된 기회를 제공한다.이날 연수에는 군 내 31개 평생학습동아리 회원 60여명이 참석해 활동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운영 전략을 모색했다.주요 내용은 △평생학습동아리 소개 및 활동 공유 △운영 전략 특강 등이 진행됐으며, 동아리 간 교류와 소통을 통해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가졌다.이순걸 군수는 “이번 연수는 평생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가 중소벤처기업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오는 14일까지 열리는 ‘2025년 9월 동행축제, 전통시장·소상공인 페스타’에 참여했다.울산폴리텍대학은 이번 행사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서 대학의 역할을 알리고, 꿈드림공작소를 통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