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농업인들의 단결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청주시연합회는 9일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잔디광장에서 `제11회 청주시 후계농업경영인 대회'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농·축협 조합장, 청주시 농업경영인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우수농업인 시상식에서는 이재철·김은희 부부와 최난영·선명규 부부가 지역사회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창의상, 자립상, 근면상 등이 시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