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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5년 제6회 건축주택공동위원회 개최

울산시는 지난달 28일 열린 2025년 제6회 건축주택공동위원회에서 남구 신정동 공업탑 인근에 주거복합건축물 건립 계획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이날 심의에는 건축·교통·경관 3개 분야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해 건축 입면과 경관 계획 및 교통소통 대책 등을 집중 심의했다.심의 대상지는 남구 신정동 1232-1번지 일원 일반상업지역으로 지하 6층~지상 42층, 1동으로 아파트 145세대와 의료시설, 근린생활시설 용도의 주거복합건축물 건립 사업이다.위원회는 사업부지가 공업탑에 인접하고 시가지경관지구에 해당돼 주변 건축 현황을 고...
경북교육청은 10일 ‘2026학년도 경상북도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 제1차 시험 합격자’를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발표했다고 밝혔다.최종 380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는 총 1,140명이 응시해 공립 3.02 대 1, 사립 2.2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가운데 공립 512명, 사립의 경우 25명이 1차 시험에 합격했다.제2차 시험은 공립의 경우 2026년 1월 7일부터 1월 9일까지 3일간 경산시에
달성문화재단이 ‘2025 달성 아동극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뮤지컬 ‘피터래빗’ 공연 티켓을 12월 2일부터 오픈한다.뮤지컬 피터래빗은 어려움에 처한 주변 사람들을 돕는 용감한 토끼 ‘피터래빗’과 그의 동물 친구들이 마을을 위협하는 침입자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국 작가 베아트릭스 포터의 고전 동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로, 동화 속 캐릭터들이 펼치는 타악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또한, 어린이들이 몰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요소들이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양산교육지원청은 12월 11일 양산교육지원청 주차장 내 헌혈버스에서 연말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 속 이웃을 배려하는 청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청렴 척! 원포인트 UP’ 헌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헌혈 봉사활동은 2025년 양산교육지원청의 청렴 슬로건인 “청렴 척! 원포인트 UP” 아래 양산 관내 학교 및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실천 중심의 청렴 문화를 넓혀 나가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연말은 고령화·저출산 등의 영향으로 혈액 수급이 예년보다 부족한 시기로, 교육가족의 헌
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3일 동안 직접 준비한 팥죽을 함께 드시면서 온양읍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붉은 팥 기운으로 모두 만사형통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라디오 음악극장 〈첫사랑〉, 상주에 따뜻한 감동을 남기다.상주여성합창단이 12월 4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정기연주회 라디오 음악극장 〈첫사랑〉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공연에는 500여 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채우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고, 무대가 끝날 때마다 폭발적인 반응과 열띤 환호가 이어졌다.관객들은 사랑의 시작과 이별, 화해로 이어지는 드라마틱한 구성 속에서 깊은 감동과 공감을 나누었으며, “상주에서 이렇게 품격 높은 예술문화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따뜻한 하모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인문교육을 강화하고 학교 도서관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아이좋아 독서바람’ 자료를 제작해 도내 모든 학교에 보급했다.이번 자료는 큐알 코드와 내려받기 링크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과와 연계한 독서 수업 자료, 학교 도서관 운영을 돕는 안내서, 계기교육과 결합한 독서·인문 활동 자료, 수업 지도안, 학생 활동지 등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특히, 문해력을 높이고 삶의 가치를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도록
경북 경주시 도지동 한 도로에서 지난 16일 오후 2시 55분쯤 70대 여성 A씨가 SUV 차량에 치여 숨졌다.A씨는 횡단보도가 없는 왕복 4차로를 건너다 60대 B씨가 몰던 SUV 차량에 치여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B씨는 "갑자기 튀어나온 A씨를 보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B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롯데가 17일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위브 유앤미'를 주제로 '2025 다양성포럼'을 진행한다. '위브 유앤미'는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임직원의 관계가 다양성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방향으로 확장되면서 지속 성장 가
서귀포시는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토지 특성 조사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서귀포시 관내 약 23만 8천 필지를 대상으로 하며, 토지의 이용 상황, 지목, 형상, 도로접면 등 가격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특성을 조사하게 된다.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서귀포시에서 조사한 토지 특성 자료를 반영 산정된다.시는 토지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 공적 장부 확인과 함께 현장조사를 병행하여 토지 특성 자료를 정비할 계획이며, 해당 조사는 2025년
제주 4.3 왜곡 발언으로 1000만원 배상 판결을 받은 태영호 전 의원이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태 전 의원은 4.3희생자유족회와 4.3유족들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태 전 의원은 "역사적 사건에 대한 정치적, 역사적 평가를 허위사실로 단정했다"며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제주지방법원 민사21단독은 지난 10일 태 전 의원이 제주 4.3 희생자유족회에게 위자료 1000만원을 배상하라고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재판부는 "대법원 판시 등에 비
이재명 대통령이 게임업체들의 확률형 아이템 문제와 관련해 강력한 제재 방안을 주문했다. 현행 절차가 복잡하고 실효성이 떨어진다면서 위반 확인시 즉각적인 과징금을
친윤으로 분류되는 장예찬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이 15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고름"에 비유하며 축출 의지를 밝혔다. 장 부원장은 이날 밤 MBC 라디오
△기획조정실 실장 성은영연구위원 △지역재생본부 본부장 장민영연구위원 △감사실 실장 박기석책임행정원 △경영지원실 실장 이승용책임행정원 △기획조정실 예산팀 팀장 이우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AI·SW 산업 분야의 ESG 경영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제2회 AI·SW기업 ESG 경영대상’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올해 대상은 작년 1개에서 3개로 확대되어 기업규모별로 수여된다. 대기업 부문에서는 한화시스템, 중기업 부문에서는 시스원, 소기업 부문에서는 포티투마루가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최우수상에는 메가존클라우드, 아이티센글로벌, 와이즈와이어즈, 와이즈스톤 등 4개 기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인공지능 해킹 에이전트가 미국 스탠퍼드대 네트워크를 16시간 만에 해킹하면서 보안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스탠퍼드대 연구진이 자체 개발한 AI 해킹 에이전트 ‘아르테미스’는 대학 네트워크 내 보안 취약점을 찾아내는 모의해킹 대결에서 모의해킹 전문가 10명과 겨뤄 2위를 차지했습니다. 해킹에는 총 16시간이 소요됐고, 아르테미스를 실행하는 데 시간당 18달러의 비용이 소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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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7번째를 맞은 청학동마을공동체 학습발표회가 16일 오후 7시 연수구 청학아트홀에서 내빈과 마을 공연 관계자들의 따뜻한 격려 속에 열렸다. 매해 청학동에서 열리는 학습발표회는 올 한해 동안 배운 학습 결과물을 가족들과 이웃들 앞에서 발표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주기 위한 것이다.마을 사람들의 자랑이자 '전통'으로 자리잡은 학습발표회는 공동체 활동의 구심체 역할을 해왔다. 처음 1회부터 4회까지는 마을에 있는 가장 큰 교회의 교육관을 빌려서 했고, 이후 조금 더 좋은 무대공연을 위해 연수구청 아트홀을 빌리기도 했다. 그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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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家 '3자합의' 실체 드러날까 … 현장에 있던 입회인 증인 채택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의 두번째 변론 기일이 11일 열렸다. 양측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인 윤 회장의 증여가 '부담부증여'임을 뒷받침할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에 대한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주식이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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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 2026년도 본예산 3개 부서 대상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 도서체육센터, 맑은물관리사업소,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특히 시정 전반의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예산과 심의에서 민생 경제 대책 및 주요 시정 현안, 소통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와 주문이 이어졌다.정인교 위원장은 고율의 대형 배달 플랫폼 수수료로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순수익 보장을 위하여 수수료 2%대의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 도입 MOU 체결 및 행정지원 등의 정책 기획을 강력히 주문했다.김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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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54㎞ 직구 던진다’...NC, 새 외인 투수 커터스 테일러 영입
NC 다이노스가 11일 2026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커티스 테일러를 영입했다.NC는 11일 총액 90만 달러 규모로 테일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포트 코퀴틀람 출신인 테일러는 198㎝, 106㎏ 체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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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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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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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 박동혁 신임 감독 선임…"K리그1 승격"
전남드래곤즈가 제 17대 감독으로 풍부한 경험과 지도력을 갖춘 박동혁 감독을 선임하고 제 2의 도약을 위한 본격 채비에 나섰다. 17일 전남드래곤즈에 따르면 박동혁 감독은 2002년 전북현대에 입단하며 프로 선수 커리어를 시작했다. 2006년 울산현대로 이적하여 3년간 활약 후 감바오사카, 가시와레이솔, 다렌스더에서 해외리그를 경험하고 2013년 울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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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6년 본예산 3조4210억원 확정
고양특례시의 2026년도 본예산이 3조4210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2025년 대비 805억원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2조8738억원, 특별회계 5472억원이다. 시는 17일 건전재정을 기본 기조로 시민생활 안정과 도시 미래를 고려해 균형 있는 재정 운용에 중점을 두고 이번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민생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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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왕복 4차로 건너던 70대, SUV에 치여 사망
경북 경주시 도지동 한 도로에서 지난 16일 오후 2시 55분쯤 70대 여성 A씨가 SUV 차량에 치여 숨졌다.A씨는 횡단보도가 없는 왕복 4차로를 건너다 60대 B씨가 몰던 SUV 차량에 치여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B씨는 "갑자기 튀어나온 A씨를 보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B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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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하나은행과 손잡고 소셜벤처 금융지원 강화 나서
기술보증기금이 하나은행과 지난 16일 기보 서울사무소에서 '소셜벤처 육성 및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정부의 사회연대경제 성장 촉진 정책에 발맞춰 기술혁신 역량을 갖춘 소셜벤처에 대한 맞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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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현 여수시의원, 율촌산단 현대차그룹 투자 유치 촉구…"30년 전 약속"
전남 율촌산단에 현대자동차그룹 투자 유치를 위한 여수시의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대응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17일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주재현 여수시의회 의원은 지난 15일 제25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대자동차그룹의 율촌산단 투자 유치 필요성을 제기했다. 주 의원은 "최근 남해안 일대에 SK·아마존의 울산 AI 데이터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