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철 신임 경남경찰청장은 29일 “당당하고 공정한 법 집행을 위해 경찰 스스로 전문성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밝혔다.이날 취임한 김 청장은 “우리 스스로 프로 경찰이 됐을 때 도민들 앞에 당당하게 설 수 있고 그 혜택은 고스란히 도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법 집행 이유를 정확히 설명하고 공감을 끌어내는 치안 전문가가 된다면 경남 경찰에 대한 321만 도민들 기대와 신뢰가 더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기본과 원칙을 소홀히 해 국민 비난을 받은 적이 많았던 만큼 규정과 절차를 준수하는 기본을 지키는 게 무엇보다 중요
◇치안정감 승진▲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 한창훈 ▲경찰인재개발원장 박정보 ▲대전광역시경찰청장 황창선▲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장 엄성규 ▲경상남도경찰청장 김성희◇치안감 승진▲경찰청 범죄예방대응국 치안상황관리관 곽병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국 사이버수사심의관 홍석기▲서울특별시경찰청 치안정보부장 유윤종 ▲서울특별시경찰청 기동단장 고범석▲인천광역시경찰청 인천국제공항경찰단장 김원태 ▲광주광역시경찰청 공공안전부장 김영근▲경기남부경찰청 생활안전부장 이종원 ▲경기남부경찰청 부천원미경찰서장 최보현▲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 생활안전부장 김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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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12일 치안정감 5명, 치안감 9명에 대한 승진 내정 인사를 단행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치안정감으로는 한창훈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 박정보 경찰인재개발원장, 황창선 대전광역시경찰청장, 엄성규 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장, 김성희 경상남도경찰청장 5명이 승진 내정됐다.치안감 내정자로는 곽병우·홍석기·유윤종·고범석·김원태·김영근·이종원·최보현·김종철 경무관 등 9명이 발탁됐다.인사는 이날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승진 내정자의 보직 인사 배치는 이르면 다음 주 이뤄질 전망이다.경찰에서 치안정감이 임명되는 보직은 △경찰청 차장 △국가수사
김종철 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 생활안전부장이 제39대 경남경찰청장에 임명됐다.경찰청은 25일 치안정감 5명과 치안감 25명 등 고위직 전보 인사를 발표했다.
김종철 치안감이 29일 제39대 경남경찰청장으로 부임한다.함양군에서 태어나 진주 명신고등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한 김 청장은 1997년 45기 경찰간부후보생으로 임관했다.총경 때 서울경찰청 서초경찰서장을 거쳐 경무관 때 부산경찰청 자치경찰부장, 대구경찰청 공공안전부장
김종철 신임 경남경찰청장은 29일 열린 취임식 자리에서 원칙과 기본을 강조하는 동시에 당당하고 공정한 법 집행을 위한 경찰의 전문성 역시 키워야 한다고 밝
39대 신임 경남경찰청장에 함양 출신인 김종철 강원경찰청 생활안전부장이 부임한다.경찰청은 25일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치안정감·치안감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했다.김종철 치안감은 1970년 함양 출신으로 진주 명신고와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하고 1997년 경찰간부후보생으로 임관했다.2019년 서울경찰청 서초경찰서장, 2021년 부산경찰청 자치경찰부장 등에 이어 올해 강원청 생안부장으로 근무하던 중 9월 인사에서 치안감으로 승진하면서 이날 경남청장으로 인사 발표가 났다.발령 일자는 오는 29일이다.한편 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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