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는 지난 15일 열린 읍면동장 회의에서 김창규 시장과 읍면동장들이 함께 ‘상호존중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데 앞장섰다.이 캠페인은 지난 9일 제천시학교학부모연합회와 제천교육지원청이 임시총회를 통해 시작한 것으로 초·중·고등학교와 지역 기관 등 3개 축을 중심으로 릴레이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학생, 학부모, 교직원은 물론 행정기관, 기업, 시민사회까지 폭넓게 참여함으로써 지역 공동체 전반에 상호존중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