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가남읍에 추진 중인 신규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함께 나누는 자리로 17일 가남읍 행복나눔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주민설명회는 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토지주 및 이해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대다수의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사업 속도에 박차가 가해질 것으로 보인다.설명회에서는 사업개요, 전반적인 사업 추진 계획 및 보상협의 시기 등에 대하여 안내하였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향후 여주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주민들이 2일 시청 앞에서 시의 반도체 산단 추진과 관련 '주민과 상생하라'며 시위를 벌였다.이들은 용인시원삼면지역발전협의회 허정 회장을 필두로 삭발식과 화영식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전달했다.시위를 통해 전달한 주민들의 요구사항은 ▲원삼면 주민들의 정신적·육체적 공사피해 상황 조사 ▲환경오염 대책 구체적 마련 ▲반도체 공장과 관련된 폐암·백혈병 등 질병에 대한 주민 설명 ▲교통안전시설과 교통편의 시설 갖출 것 ▲진행 중인 환경영향평가 전면 재실시 ▲폐기물 시설과 독국물 화학업체 유
청송군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함을 미리 해결하는 ‘8282 민원처리 기동반’에 이어 ‘찾아가는 이동 빨래방’을 운영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청송군의 ‘찾아가는 이동 빨래방’은 세탁과 건조가 가능한 특수차량이 지역 내 8개 읍·면을 순회하며 각 가정에서 빨래가 힘든 부피가
대전 유성구의회 김동수 의원이 송정동 주민들로부터 지역현안 해결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송정1통 주민들은 남다른 열정으로 지역발전과 환경개선 사업 등을 통해 주민들의 삶과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김동수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진잠·학하·원신흥·상대동 지역의 재선의원인 김동수 의원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의원으로서의 본분을 다했다” 며 “더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 고 말했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행정복지센터는 직능단체원들이 참여해 지역 내 신길온천역 및 63블록, 신길경로당 주변 쓰레기 상습 불법 무단투기 지역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신길동 환경개선 사업의 하나로, 주민들의 일상적인 휴식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등 직능단체들은 앞으로도 계절 꽃 식재, 환경정화활동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마을 환경개선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노현우 신길동장은 “직능단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 속 쾌적한 휴식공간이 마
부산 해운대구는 지역 주민들의 돌봄 욕구에 대응하는 해운대형 맞춤형 통합돌봄사업인 ‘해운대에On보살핌’사업을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지원을 원활히 하기 위해 ‘해운대에On보살핌’협업팀을 운영중에 있다. 이는 지역사회의 민관협력 및 각 제공기관들간의 정보공유 등 주민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효율적을 제공하여 주민들의 만족을 높이기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인 통합돌봄분과와도 연계하여 서비스 제공기관인 복지
영주시 하망동과 주민자치위원회는 18일 건강 하망! THE 한방체험+ 행사가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건강을 위해 개최한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가 경북도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추진됐다. 부부한의원과 수한의원이 재능기부로 참여했고 보건소, 하망동 건강위원회, 한국미래산업고, 경북전문대, 성남교회 등 여러 기관·단체들이 함께 힘을 모아 행사를 풍성하고 알차게 준비했다. 하망동 주민들의 화합과 건강을 위한 ‘건강하망! THE 한방체험+’ 행사는 △한방진료 △물리치료 △약초전시 △한
광명시 하안동 안터생태공원의 버드나무 간벌을 둘러싸고 주민들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버드나무를 두고 주민들이 팽팽하게 대립하자 광명시 정원도시과는 지난 10일 오후 2시 안터생태공원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버드나무 간벌을 요구하는 안터생태공원 인근 안현마을 주민들은 버드나무 꽃가루를 봉투에 모아 와서 직접 보여주며 피해의 심각함을 알렸다.안현마을과 광명시에 40여년간 거주했다고 밝힌 한 시민은 “버드나무를 다른 수종으로 교체해야 안현마을 주민들의 민원이 없어질 것”이라면서 “안터생태공원에 금개구리가 살지 않는다.
연천군은 미산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다목적체육관 준공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덕현 군수를 비롯해 김성원 국회의원, 김미경 부의장, 사회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다목적체육관은 연면적 400㎡, 총 사업비 11억원이 투입, 지난해 7월 착공, 2024년 4월에 준공됐다. 미산면 체육회장은 “마을주민들의 오랜 염원 끝에 다목적체육관이 완공돼 기쁘다”며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시설로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군수는 “다목적체육관이 주민들이 언제
포항시 북구 장량동은 24일 장량동 새마을협의회ㆍ새마을부녀회ㆍ청소년지도위원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여성자율방범대 등 단체 회원 40여 명과 함께 장량동의 명소인 신제지 및 새마을동산에 꽃나무 500그루를 식재하였다 신제지는 인구 7만 2천명 경북도내 최대 인구 밀집 신도시인 장량동의 상징성이 가장 녹아있는 주민 휴식 공간이며, 장성 떡고개 벚꽃축제를 개최하는 장소로 황대봉 명예회장 송덕비, 해병대 공로비 등이 위치해있다. 정연학 장량동장은 “신제지가 주민들의 휴식처로 계속 이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비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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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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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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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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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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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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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울산현대미술제]예술과의 만남 장벽 낮춘 9일간의 현대미술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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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문화의거리 일대를 거대한 전시장으로 꾸몄던 ‘2024 울산현대미술제’가 9일간의 여정을 끝으로 19일 막을 내렸다. ‘Time to go; 위도와 경도가 만나는 곳’을 주제로 열린 이번 울산현대미술제는 남녀노소 다양한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아 작품을 관람하고 질문을 하기도 하는 등 활기가 가득했다. 특히 울산대학교 미술학부 재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부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호응도가 높았다. 아내와 함께 울산현대미술제를 찾은 윤진율씨는 “울산현대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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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날 기념 울산 글로벌페스티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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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 울산 글로벌페스티벌이 19일 울산 남구 달동문화공원에서 열린 가운데 휴일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각국의 문화체험을 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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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초교 2곳 이어 울주군내 고교서도 울산 학교 단체식중독 의심증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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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울산 동구 초등학교 두 곳에서 학생 식중독 의심 증상이 발병한 가운데, 울주군 한 고등학교에서도 학생 10여명이 단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19일 울산시와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울주군 A고등학교에서 식중독 신고가 접수돼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A고등학교는 지난달 말 학생 10여명이 단체로 발열, 설사, 장염 증상을 공통적으로 호소했다. 해당 고등학교는 직영 급식 체계로, 지난 1일 울주군에 식중독 의심 신고를 접수했다. 이후 원인 파악과 확산 예방을 위해 2일과 3일 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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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70명 등 의대 1469명 증원안 이번주내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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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가 법원에 신청한 ‘의대정원 2000명 증원·배분 집행정지 신청’이 각하·기각되면서 늘어난 의대 모집 인원을 반영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이 이번 주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울산대 의대는 심포지엄을 열고 법원의 결정을 규탄했다. 19일 의료계와 교육계에 따르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이번 주 내로 대학입학전형위원회를 열고 전국 대학들이 제출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을 심의·승인할 예정이다. 울산대학교는 지난달 말 대교협에 수시 모집 요강 내용을 담은 ‘2025학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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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은 없었다'… 맨시티 프리미어리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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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23-2024 우승을 거머쥐었다. 20일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서 열린 맨시티와 웨스트햄의 EPL 38라운드 최종전서 3대 1로 승리한 맨시티가 결국 리그 1위 자리를 지켜냈다. 맨시티는 이날 승리로 최종 승점 91점으로 지난 시즌에 이어 또다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이로써 맨시티는 지난 2020-2021, 2021-2022, 2022-2023시즌에 이어 4회 연속 EPL 챔피언 자리에 오르는 새 역사를 썼다.2019-2020시즌 라이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