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원창희 윤리특별위원장은 최근 강일동 입구 교차로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향신호기 설치가 완료됐다는 소식을 듣고 민원인과 함께 현장을 찾아 작동 상태와 보행 안전 여건을 점검했다고 5일에 밝혔다.이번 현장 점검은 강일동 입구 교차로의 신호 체계가 복잡하고 교통량이 많아 시각장애인 등 보행 약자에게 특히 위험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데 따른 조치다. 이에 원창희 위원장은 음향신호기 설치 이후 실제 보행환경이 얼마나 개선됐는지 확인하고, 실제로 추가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전달하였다.원 위원장은 “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원창희 윤리특별위원장은 강일동 주영광교회 앞 사거리에서 신호등 부재로 반복 제기된 교통 민원 현장을 점검했다고 1일에 밝혔다.이번 점검은 신호체계 부재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크다는 지적에 따라 현장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민원 구간의 보행 환경과 차량 흐름을 직접 살피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좌회전 차량과 직진 차량이 임의로 이동하는 상황이 반복돼 사고 위험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좌우 시야를 가리는 요소와 안내 표지의 시인성이 떨어지는 문제도 함께 확인했다.원창희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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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5일과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로 상점가 일대에서 ‘행운팡팡! 고객감사 대축제’를 개최한다.행사 기간 구매 영수증 경품 추첨 이벤트, 버스킹 공연, 키즈마켓데이 이벤트, 각종 미니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추진 중인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로상점가상인회, 제주중앙지하상가진흥사업협동조합, 제주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등 원도심활성화자율상권조합과 함께 마련됐다.성로·중앙로·중앙지하상가는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를 통해 자율상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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