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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모니터링 진행

제주시는 제주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협력해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지역 내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가족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직업체험, 생활체육, 취미여가 활동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제공기관으로는 주간활동서비스 8개소, 방과후활동서비스 9개소 총 17개소가 있다. 이번 모니터링 대상 기관은 2025년 제공기관 평가 대상 기관을 제외한 주간 및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10개소다.제공기관...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2일 각 정당들이 거리로 나서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선거대책위원회는 11일 송석언 전 제주대 총장 등을 총괄선대위원장에 추가 임명하는 등 2차 인선을 발표했다.이어 12일 오전 8시 제주시 연동 마리나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첫 유세를 진행했다.오전 11시에는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유세를 진행하는데 이어, 오후 5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는 제주시 노형동 우편집중국 사거리에서 거리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국민의힘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총
제주특별자치도는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가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살피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주 인구정책 몬딱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몬딱'은 제주어로 '몽땅', '모조리'를 의미하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제주 실정에 맞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이번 공모는 △일자리 △일․가정 양립 △주거, 관광 등 정주여건 △청년, 고령화 △외국인 △기타 제주 인구 활력 제고 방안 등을 주제로 정책 제안과 홍보 분야에서 참가작을 모집한다.공모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민주노총 제주본부가 대선 요구안을 발표했다.민주노총 제주본부는 13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기본권 보장과 제주 제2공항 백지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 대선 요구안을 발표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임기환 민주노총 제주본부장과 김경희 사무처장 등 민주노총 제주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민주노총은 "내란수괴 윤석열 파면으로 열린 21대 조기 대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다"며 "저항하는 노동자 시민의 연대와 광장 민주주의의 힘이 윤석열을 파면하고, 우리 사회의 미래를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소나무당 등 제주도내 야3당이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김상균 조국혁신당 제주도당위원장과 양영수 진보당 제주도의원, 양윤녕 소나무당 제주도당위원장은 14일 오전 9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빛의 혁명을 완성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과 문대림 의원이 배석했다.야 3당은 "지난 12월3일 헌정질서를 파괴하려는 윤석열에 맞서 국민들은 '빛의 광장'을 열었다"며 "그
한국예총 서귀포지회는 제2기 오승철추모예술제를 오는 17일 오전 10시 서귀포칠십리시공원 스페이스70 일대에서 개최한다.오승철추모예술제는 오승철 시인의 예술적 유산을 재조명하고 고인을 추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되고 있다.추모예술제에서는 추모식, 체험프로그램, 오승철 시조 대표작품 10선 전시, 탐방프로그램으로는 시인의 고향 문학탐방이 운영될 예정이다.추모식에서는 비나리, 살풀이 공연을 통해 고인의 넋을 위로하고 오승철의 시조 미학에 대한 동료 시인의 소감 및 회고를 전달할 예정이다. 고인을 회상하는 강문신 시인의
제주특별자치도는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실현을 위해 20~22일 열리는 제주대학교 대동제에 다회용기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제주도는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도내 21개 행사·축제에 다회용기 26만여 개를 지원해 약 4.7톤의 1회용 플라스틱 폐기물을 감축하는 성과를 달성했다.제주대 대동제 역시 이러한 친환경 정책의 연장선에서 학생과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는 '친환경 대동제'로 진행된다.축제가 열리는 대운동장 내에서는 플라스틱컵·종이컵·나무젓가락 등 일회용품 사용이 전면 금지되며, 학생들이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에 다회용기가
경기도의회가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지역상담소 활성화를 위한 소통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31개 시·군에 설치된 지역상담소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도의회
용인특례시가 추진 중인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이 도시재생의 선진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한국도시재생학회의 도시재생 관련 연구자와 실무자 등은 전날(1...
KT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16일 KT꿈품교실의 난청아동들과 가족 22명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의 수원 KT위즈파크로 초청해 ‘어린이 드림투어’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어린이 드림투어는 KT가 임직원의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가족 친화 프로그램으로, KT는 이를 올해 처음 사회공헌 활동으로 확대했다행사에 참가한 KT꿈품교실 아동들은 수원 KT위즈파크 내 연습실에서 공 던지기와 배팅 체험을 하고 기자실과 전력분석실 등 야구장 투어를 통해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시설들을 둘러
더불어민주당은 18일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대선 후보의 발언을 왜곡해 유포했다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이건태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법률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의 페이스북 게시글은 낙선을 목적으로 한 명백한 허위사실 공표이자 후보자 비방"이라며 "엄중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앞서 김 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커피 원가가 120원인데 너무 비싸게 판다"는 이재명 후보의 발언을 언급하며 "커피로 생계를 이어가는 수많은 자영업자들이 가슴을 쳤다"고 적었다. 이어 "하루 12시간씩
“김장하 선생님이 아픈 사람들에게 약을 주시면서 정직하게 돈을 버는 게 멋졌다. 저도 어른이 되면 선생님처럼 정직하고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한약방을 운영하면서 번 돈을 사회에 쓰는 걸 보고 나도 김장하 선생님처럼 살고 싶어졌다. 선생님이 아직도 남성당 한약방을 운영하면 꼭 가보고
양산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5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친환경 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245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실적을 기준으로 실시됐다. 기초지자체는 배출업소 수에 따라 1그룹~5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했으며, 양산시는 대규모 배출업소를 관리하는 5그룹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양산시의 체계적인 환경관리와 행정 전문성이 뒷받침된 결과로
홍진숙 작가의 제22회 개인전 ‘에버그린’이 지난 1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돌담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홍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기후위기와 환경’, ‘곶자왈과 자연’, ‘용천수와 생명’, ‘고인돌과 섬’을 다룬 작품을 내걸었다.제주 섬의 토양과 물, 바람은 작가의 내면 깊숙한 곳에서 요동치며 생의 감각을 건드리는 토대가 된다.작가는 제주도를 단순한 풍경의 대상으로 다루는 것을 넘어서서 다양한 시간대와 이야기를 이미지로 엮어낸다.홍 작가가 오래도록 탐구해 온 대상은 ‘곶자왈’과 ‘용천수’다.이번 전시에서도 곶자왈과 용천수는 거대한
1시간전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센터 회의실에서 문경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2호점과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아동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자원봉사 기반의 협력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 길을 탐방했다. 드르니 매표소에서 시작해 순담 매표소까지 협곡의 절벽에 조성된 잔도 3.6km를 걸었다. 한탄강은 크다는 의미의 순우리말 한과 여울 탄의 ‘큰 여울이 있는 강’이라는 뜻을 지녔다. ‘드르니’는 ‘들르다’의 뜻을 가진 순우리말이다. 드르니 매표소에 설치해 놓은 안내판 내용을 탐독하고 순담 매표소를 향해 발길을 옮겼다. 한탄강 따라 잘 만들어 놓은 길을 오르락내리락 걷다 보니 드르니 스카이 전망대다. 강 쪽으로 반원으로 설치된 전망대는 상판 부분이 유리로 되어 허공 위를 걷는 듯하다. 전망대
19일 낮 최고 기온은 28도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전국 곳곳에 비 소식이 있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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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사양관리의 끝판왕(깔고, 먹이고, 퇴비 활용 3중 효과)
톱밥·왕겨와 혼합…습도 조절·냄새 저감·발효력 향상 미생물과 혼합 발효 시 가축 건강 증진·면역력 강화 축사 바닥재는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좋은 바닥재는 냄새 흡수가 잘되고 미끄럼 방지로 가축의 부상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대부분 농가에서 콘크리트 바닥 위에 톱밥이나 왕겨 같은 깔짚을 추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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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계열사 TRS 부당 지원' CJ·CGV 제재 착수
CJ가 총스익스와프 계약으로 부당하게 계열사들을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CJ와 CJ CGV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TRS는 기초자산 거래에서 발생하는 총수익을 교환하는 파생상품이지만 계열사 간 서로 채무를 보증해주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낸다. 이런 이유로 TRS 계약을 특정 계열사를 지원할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가 될 수 있다.CJ는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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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이규엽 교수, 제31대 대한청각학회장 취임
경북대병원 이비인후과 이규엽 교수가 최근 제31대 대한청각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임기는 2025년 5월부터 2년간이다.대한청각학회는 1966년 창립된 국내 최초의 청각학 전문 학술단체로, 청각 생리, 병태, 진단 및 재활 등 청각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학술 활동을 통해 한국 청각학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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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하 도의원, 사립학교 초교 교직원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제기
13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사립학교 교직원에 대한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하 의원은 13일, 교육청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통해 사립초등학교 교직원 인건비의 국고 등의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의원은 사립초등학교의 경우 교직원 인건비를 학부모가 부담하는 상황이라고 말하고 이는 무상교육이라는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따라서 사립학교 교직원 인건비에 대한 국고 지원 등의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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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전, 이성재 초대전 'Dried Sweat (마른 땀)' 개최!
대구에 있는 갤러리 전은 5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이성재 초대전 'Dried Sweat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성재 작가는 자신의 개인적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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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활성화 '소통 데이' 정례화
경기도의회가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지역상담소 활성화를 위한 소통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31개 시·군에 설치된 지역상담소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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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민선 8기 공약 이행 '부끄러운 실적'
임기를 약 1년여 앞둔 민선8기 인천 기초자치단체장의 공약 이행이 순탄치 않다. 공약 이행 완료율은 7개 특·광역시 중 최하위이고, 전국 꼴찌인 공약 이행을 위한 재정확보율 등으로 공약이란 비판을 불러오고 있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2025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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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하 선생 만남 꿈 이룬 진주 배영초 학생
“김장하 선생님이 아픈 사람들에게 약을 주시면서 정직하게 돈을 버는 게 멋졌다. 저도 어른이 되면 선생님처럼 정직하고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한약방을 운영하면서 번 돈을 사회에 쓰는 걸 보고 나도 김장하 선생님처럼 살고 싶어졌다. 선생님이 아직도 남성당 한약방을 운영하면 꼭 가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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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피해 복구·지역 보상 총력"…광주공장 화재 공식 사과
금호타이어가 18일 광주공장 화재와 관련해 공식입장을 내고 "큰 우려와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피해 복구와 지역사회 회복을 위해 모든 자원을 투입하겠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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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도 힘든데 혜택 제외”…불만 키운 소상공인 지원금
인천 동구의 소상공인 지원금을 못받는 제조업 등 소상공인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동구는 지난 1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영세 소상공인 경영회복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대상은 지역 내 건어물 가게, 채소 가게 등 국세청이 제시한 '100대 생활업종'으로, 연 매출 2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