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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토머스-그린필드 유엔주재 美대사, 이대생들과 대화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대사가 오는 4월 16일 이화여자대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대화를 나눈다.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16일 오후 4시 이화여대 이화역사관에서 개최되는 ‘파이어사이드 챗’ 좌담회에 참석해 김은미 총장,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주제로 대담하고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시내 고교 학교폭력 심의건수가 4년새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노원구가 가장 많았고 고교 유형별로는 일반고가 62.3%로 급증세를 보였다. 교육부가 학교폭력을 줄인다며 대학입시 전형에 반영하는 정책을 마련했지만 오히려 역효과를 보였다는 분석이다.이러한 사실은 종로학원이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서울시내 고교 학교폭력 심의건수를 조사한 결과 나타났다.먼저 2023년 서울권 고교 학교폭력 심의건수는 693건으로 최근 4년새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학교폭력 심의건수는 671건이다.
한성대학교 행정대학원은 지난 11일 교내 상상관 강당에서‘제4회 재난관리 콜로키움’을 개최했다.콜로키움은 특정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가를 초청해 집중 강연을 듣거나 세미나 등을 통해 연구를 수행하는 방법이다. 이번 콜로키엄은 한성대학교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고 있는 ‘재난관리전문인력양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매 학기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한 계획에 따른 것이다.이번 콜로키엄은 ‘재난관리: 긴급구조 대응계획’을 주제로 국내 재난관리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권대윤 전, 충북소방청장을 초청, 강연을 듣고 토의를 통해 국가 차원의
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녀에게 심리검사를 권유하고 학급단체사진에서 제외했다는 이유로 담임교사에게 협박편지를 보낸 학부모는 전직 교사인 것으로 드러났다.학부모 A씨는 16일 한 커뮤니티에 올린 글에서 자신은 사건의 당사자인 학부모라고 밝힌 뒤 최근 뉴스에 보도된 내용은 사실과 너무 다르다고 해명했다.그는 “저도 교사생활을 했던 사람이라고 소개하고 사진 하나로 항의하는 무지한 부모가 아니다. 오히려 교사의 입장을 알기에 교사의 말만 믿고 아이를 맡긴 엄마였다”고 밝혔다. 다만 A씨는 자신이 정규 교사로 활동했는지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의원으로 당선된 정성국 국민의힘 당선인이 한국교총 엘리트 간부 2명을 보좌관으로 영입한다. 정 당선인은 전직 교총회장 출신으로 지난 4.10총선에서 부산진갑에 출마 당선됐다.13일 교육계에 따르면 정 당선인은 한국교총 김재철 종합교육연수원장과 이재곤 정책본부장 등 2명을 4급 보좌관으로 영입한다. 이들 두 사람은 이번 주 중 한국교총에 사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김 연수원장은 한국교총 대변인과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하면서 교총의 중추적 역할을 했다. 이재곤 정책본부장 역시 정책교섭
최근 한 교육 언론 기사에 의하면 교육부가 늘봄 업무를 지원하는 늘봄지원실장에 임기제 연구사를 배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한다.기사의 내용에서 교육부 관계자는 “늘봄지원실장에 임기제 연구사를 배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미 전국시도교육청 의견수렴 과정에서 이 같은 방침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하반기 중 임기제 장학사 채용 절차에 들어가 내년 3월 이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임기제 연구사 배치가 전문직 정원 등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TO를 순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늘봄지원실장은 일정 규모
국내 유명 배달업체가 스승의 날을 맞아 내놓은 판촉행사가 교사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배달업체 Y사는 스쿨프드란 이름으로 피자와 파스타 등을 세트메뉴로 내놓고 ‘스승의날 핑계로 최대 6500원 할인’ ‘스쿨푸드 사주면 스승이라 부를게’란 광고 문구를 달았다.실제 Y사의 이벤트 판촉물에는 피자와 파스타, 계란말이, 카네이션 등이 놓인 사진과 함께 이를 사주면 스승이라 부르겠다는 낯뜨거운 문구가 적혀 있다. 이 이벤트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스승의날 맞이 한시 행사다.교사들은 스승의날 존중은 못해
우리금융그룹은 인도 기업 타타모터스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6일 밝혔다.임종룡 우리금융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회현동 본사에서 기리쉬 와그 타타모터스 최고 경영자 겸 타타대우상용차 회장과 양사 간 협약을 했다.매출액 1280억 달러 규모의 타타그룹은 1868년 설립한 인도 최고의 기업이다. 타타모터스는 그룹 전체 매출액의 3분의 1 규모인 420억 달러를 차지하는 핵심 계열사다. 승용차와 유틸리티, 트럭, 버스 등 자동차 제조, 친환경, 자율주행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자동차 회사다.우리금융은 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
강진군이 집중호우, 폭염,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고 현장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전대비에 나섰다.강진군은 7일과 13일 본청 및 읍면 재난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신속한 비상 대응체계 구축 ▲인명피해 우려지역 발굴·점검·안전관리 ▲피해 수습체계 구축 ▲재난대비 교육·훈련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시 당부사항 등의 내용을 꼼꼼하게 점검했다.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읍면
제주지역 뇌전증 환자가 4000명에서 50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전문 의료기관과 인력이 부족하는 등 치료와 관리시스템이 매우 열악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에 따라 제주지역 거점 뇌전증 거점병원을 지정하는 등 전문적인 의료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미 의원은 최근 도의회에서 ‘제주도 장애인 의료서비스 체계 구축 및 건강권 보장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에는 뇌전증지원센터 홍승봉 센터장과 애필랩 제주
해외투자 유치 등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바이오콤 캘리포니아 본사에서 조 파네타 회장을 만나 경기도-바이오콤 간 파트너십 구...
31분전
인사동에서 50년을 보낸 백송갤러리가 부암동에 ‘Gallery B&S’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면서, 본화랑과 공동으로 조각가 최성철을 초대해서 《광화문에서》를 개최한다. 전시는 2024년 5월 17일에서 6월 15일까지 진행된다.조각가 최성철은 자신만의 형식과 조형 언어로 장르를 넘나들며 넓은 스펙트럼의 실험적 작품들로 한국 색채 조각의 선구적 위치에서 견고하고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했다. 그런 작가가 이번에는 자신의 이름과도 같은 색채를 완전히 빼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형식과 내용의 작품으로 우리 앞에 섰다.‘색채 조각’이 작품의
아마존웹서비스가 16일 개최한 AWS 서밋 서울 2024 행사에서 생성형 AI 스택을 통해 기업들이 내부 데이터를 활용해 자체 업무에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프란체스카 바스케즈 AWS 프로페셔널 서비스 및 생성형 AI 혁신센터 부사장은 AWS서밋 서울 2024 기조연설에서 AWS가 제공하는 생성형 AI 기술 스택에 대해 소개하고 "기업들은 자체 데이 기반으로 맞춤화된 생성형 AI를 쉽게 구축하고 확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에 따르면 AWS 생성
남양주도시공사는 시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안전표어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에는 총 191건의 표어가 접수돼 총 6건의 표어가 선정됐다.시민 부분에서는 “내가 지킨 안전수칙, 모두의 안전으로 돌아온다.”가 최우수상을, 직원 부분에서는 “지키세요 안전의식, 버리세요 설마의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공모전 수상작은 모든 시설장에 게시하여 시민 및 직원들이 항상 안전에 대해 의식할 수 있도록 활용된다. 6명의 수상자에게는 포상금으로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북자치도 임실군은 오수면에 ‘의견 파크골프장’을 최근 개장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9일 열린 준공식에는 심민 군수를 비롯해 이성재 임실군의장...
충북개발공사는 오늘 충북문화재단으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공사는 임직원 20여명과 함께 청주시 구도심에 위치한 인근 식당과 카페를 방문해 점심식사와 함께 소상공인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어려움을 듣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는 문화·상생의 날 등 행사 시에도 지역 상권을 이용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소비촉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민정씨가 올해 가을 결혼한다.16일 재계에 따르면 민정씨는 오는 10월 서울 워커힐에서 중국계 미국인인 사업가 A씨와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미국 하버드대와 스탠퍼드대 공공정책대학원을 나왔으며, 현재 소프트웨어 관련 스타트업을 창업해 운영 중이다.. A씨는 주한미군으로 1년 정도 근무한 경력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최근 SK하이닉스에서 퇴사한 민정씨는 미국에서 예일대 의학박사 출신 정신의학 전문가 등과 함께 인공지능 기반 헬스케어 스타트업인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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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선보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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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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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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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교육청, '2024 강원진학박람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강릉고등학교, 18일, 육민관고등학교, 25일, 춘천고등학교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024 강원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강원진학박람회는 매년 강원권 학생들의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진학 준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학 능력을 배양하고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유학 및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외국대학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하여 홍콩이공대학과 겐트대학교도 참가한다.도내 소재 대학과 전년도 입시에서 도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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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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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쾌거
포항시가 ‘2024년 경상북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기관 표창과 함께 700만 원의 시상금을 확보했다.자주재원 확충과 지방세정 발전을 위해 경북도에서 매년 실시하는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와 세외수입 징수 실적, 체납액 정리 실적, 세정 운영 기반 조성 등 총 24개 평가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실시한다.시는 이번 평가에서 평가 항목 전반에 걸쳐 탁월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지방세 징수율 및 체납 정리 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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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가정용 상수도 요금감면 재추진
안동시가 가정용 상수도 요금감면사업을 다시 추진한다.안동댐, 임하댐으로 인해 직·간접적인 피해를 받은 안동시민에게, 상수도 요금감면을 통해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겪고 있는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려는 목적이다.주요 내용은 가정용 상수도에 한해 월 사용량의 20t까지, 사용요금의 50%를 감면하는 것이며 감면대상은 가정용 3만여 급수전 전체로 약 8만 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감면 적용 시 월 사용량 20t 수용가의 경우 최대 월 7,890원이 감면되고 연 최대 94,680원의 감면 혜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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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국무총리에 제주 행정체제 개편 주민투표 연내 시행 건의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주민투표 실시와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제주 유치 등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오 지사는 민주성 회복과 주민 참여 강화,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필요성을 강조하고, 도민의 자기결정권을 바탕으로 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가 민선9기 출범과 동시에 설치될 수 있도록 연내 주민투표 실시 지원을 요청했다. 또 APEC 정상회의가 제주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관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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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관광사업 투자유치 보조금 대폭 상향 지원
영주시는 지역의 최대 숙원인 대규모 관광사업 유치를 위해 투자유치 보조금을 대폭 상향해 지원한다.‘영주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가 지난 7일 개정‧시행됨에 따라 대규모 관광사업 투자에 대한 보조금 한도가 기존 최대 60억 원에서 최대 200억 원으로 상향됐다.보조금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 제2조제1호에 따른 관광사업이며, 원활한 기업활동 지원을 위해 주변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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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군부 종합우승
칠곡군이 지난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구미시에서 개최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군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칠곡군은 이번 대회에 16개 종목 선수 284명 임원 92명으로 참가했으며 농구, 레슬링, 배드민턴, 태권도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등도 입상하며 군부 종합우승을 다시 한번 차지했다.칠곡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난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군부 종합 3위라는 불명예를 씻고 명실상부 군부 최강자임을 유감없이 과시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