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명 배달업체가 5·15 스승의 날을 맞아 진행한 이벤트 문구를 놓고 논란이다.1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국내 유명 배달업체 A사는 지난 13부터 오는 19일까지 스승의 날을 맞아 음식업체와 할인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A사는 파스타, 계말말이, 피자 등 업체 메뉴에 대해 할인 행사를 진행하면서 '해당 메뉴를 사주면 스승이라 부를게', '쌤 피자 사주세요'라는 광고 문구를 달았다.이벤트 문구를 본 교사들과 학부모들은 스승의 직업과 명예를 경솔하게 다뤘다며 반발했다.경기지역 한 교사 B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