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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비대위원장 사퇴, 7월 전당대회?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22대 총선 참패 하루 만에 책임지고 사퇴하면서 이미 비대위 체제였던 국민의힘이 다시 비상 상황에 놓였다. 당분간 윤재옥 원내대표가 권한대행을 맡아 당을 수습할 전망이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선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했다. 한 위원장에 이어 구자룡·박은식·윤도현·장서정 비대위원들과 장동혁 사무총장, 박정하 수석대변인 등 지도부도 잇달아 사퇴 의사를 밝혔다.'한동훈 비대위'가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으면서 윤 원내대표가 권한대행...
서울 강서구가 기업과 구직자 간의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을 진행하는 '구인·구직 매칭데이'를 이어나간다.'구인·구직 매칭데이'는 인력난과 취업난을 동시에 해소하기 위해 연중 수시로 진행하는 현장 면접 프로그램이다.이번 현장 면접은 기내식용 카트 운반 관리자 채용을 위한 면접으로 오는 9일 강서구 일자리센터에서 이뤄진다.아웃소싱 전문업체인 ㈜삼구아이앤씨가 참여해 관리자 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근무 형태는 주 5일, 하루 8시간 근무다. 2교대 근무로 기내식용 카트
TBS 대표이사 직무대행에 이성구 이사가 선임됐다.서울시 미디어재단 TBS는 지난 7일 제42차 이사회를 열어 TBS 대표이사 직무대행에 이성구 이사를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이성구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일본 동경대학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경제 전문가다. 경제기획원,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국장, 대통령실 규제개혁추진단장, 파이낸셜뉴스신문 경제연구소 소장, 금융소비자연맹회장, 서울시 소비자정책위원회 위원장,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이사장 등을 지냈다.오는 6월 1일부로 서울시
성남시가 2년째 추진 중인 미혼 청춘 남녀의 만남 자리 '솔로몬의 선택'이 인기다.7일 성남시에 따르면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솔로몬의 선택' 참여자 신청을 받은 결과 200명 모집에 1216명이 접수해 6대 1을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이에 시는 행사 대행업체를 통해 추첨 방식으로 참여자를 선정하기로 했다.솔로몬의 선택은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과 지속적인 관계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기
고양시는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들을 위해 다양한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11개 의료기관과 유관기관과 연계해 장애인들의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관리를 도울 계획이다.지난해 고양시 등록 장애인 수는 4만2414명으로 경기도에서 수원시 다음으로 많다. 인구 107만 중 약 4%를 차지하는 장애인 수는 해마다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장애인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 내 의료기관과 연계한 장애인 맞춤형 의료·복지 서비스를 강화해 경기도 멘토 보건소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이 성남지역 과학고 유치를 추진한다.신상진 성남시장과 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은혜 국민의힘 국회의원 당선인은 지난 7일 성남지역 이공계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과학고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들은 성남지역에 과학고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성남시가 8일 밝혔다.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학교 관계자, 교육전문가, 학부모 등이 참여한 여론 수렴 절차를 거치는 등 과학고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개혁신당이 8일 대전 합동연설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당대회 레이스에 돌입한다.개혁신당은 이날 오후 2시 대전 유성구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1차 전당대회 대전·세종·충청 합동연설회 및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개혁신당 전당대회에선 전성균·천강정·이기인·허은아·조대원 후보가 5파전을 벌이고 있다. 오는 19일 전당대회에서 1위를 하는 후보가 당 대표가 되고, 나머지 3명이 최고위원을 맡는다.지난 3일에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당대회 비전발표회를 진행했다.당시 전 후보는 "보수도 진보도 아닌 중도지향의 합리적 정치가 필요
경산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고 경산시 노인복지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와 지난 10일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찬회를 통해 경로당 활성화 및 노인 지도자들의 역할을 확대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세대 간 화합을 이루어 함께 상생하는 노인복지 정책에 대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최재림 지회장은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가 경산시와 함께 힘을 합쳐 지역사회와 노인복지 발전 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경산시에 감사를 드린다"며,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케이뱅크"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월요일인 5월 13일 오후 7시경 제시된 '케이뱅크'관련 문제는 "케이뱅크에서 행운카드를 열면 이미 케이뱅크 쓰는 고객님도 OO 1,000원을 받을 수 있어요. OO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 "다.정답은 '최대'다.​다른 문제는 "케이뱅크에서 현금이 터지는 행운카드 이벤트를 준비했는데요, '카카오로 OO하기' 버튼을 클릭하여 당첨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OO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 "다.​정답은 '
제주도와 추자도, 완도를 잇는 뱃길이 10개월 만에 재개된다.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수산관리단은 추자도 주민들의 해상교통권 확보 및 여객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제주~하추자~완도’ 항로의 신규여객선 사업자에게 내항 정기 여객운송사업면허를 교부했다고 13일 밝혔다.해당 항로의 신규여객선 사업자는 ㈜송림해운이다.㈜송림해운은 14일부터 여객 240명과 승용차 45대를 한 번에 수송할 수 있는 2374t 규모의 ‘송림블루오션’을 투입한다.이로써 지난해 7월 기존 운항선사의 적자 및 운영난 심화로 중단됐던 제주~추자~완도 뱃길이 10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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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에서도 인천 국회의원들의 상임위 쏠림은 여전했다.13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최근 두 정당은 22대 총선 당선자들에게 희망 상임위원회를 접수 받았다.가장 인기가 많은 곳은 전체 당선자 14명 가운데 4명이 지원한 국토교통위원회다. 다음은 국방위원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가 각 2명씩, 정무위원회·환경노동위원회가 각 1명씩이다.민주당 대표와 원내대표인 이재명·박찬대 의원은 희망상임위를 따로 정하지 않고 당에 위임했다.4명이 지원한 국토위는 국민의힘에서 배준영 의원이, 민주당에서
한국게임화연구원은 게임화 분야 인재 양성에 대한 '게이미피케이션 마스터' 민간 자격증을 발급한다고 13일 밝혔다.이 자격증은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 승인을 바탕으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민간자격증으로 정식 등록됐다.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포괄적인 자격 검증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교육과정으로는 '게이미피케이션 기초 I·II' 두 과정이 준비됐다. 첫 과정은 게임화의 역사를 비롯해 관련 행동 심리학의 주요 개념, 페르소나 및 역량 요소에 대한 기초 지식 등을 제공한다. 또 게임 메커니즘 및 게임화 응용 분야에 대한 심층
케이블TV MSO의 방송부문 영업이익이 5년 전에 비해 92%나 감소했다고 케이블TV협회 측이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 ‘2023년 방송시장경쟁상황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MSO의 방송 부문 영업이익률은 2018년 12.6%, 2019년 11.1%, 2020년 5%, 2021년 2.5%, 2022년 1.2%로 지난 5년간 누적 11.4%p 하락했으며, 영업이익은 약 2000억원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MSO 중 A사의 경우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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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새 지도부가 총선 이후 첫 비대위원회의를 열고 "민심", "민생"을 한 목소리로 강조했다. 일부 비대위원들은 '당원 100% 경선 룰'을 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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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 수석 부대표에 배준영 의원이, 그리고 원내 수석대변인에는 장동혁 의원이 임명됐다. 13일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당헌 제64조에 의거, 배 의원과 장 의원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배준영 신임 원내수석 부대표는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하고 현 국민의힘 사무총장 직무대행을 맡았다. 제21대 국회의원,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이다. 장동혁 원내 수석대변인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불어교육과 졸업하고 국민의힘 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21대 국회의원(충남 보
"거듭나겠습니다."총선 참패 뒤 혼란스런 당을 수습하고 전당대회를 열어 새 당대표 선출이라는 과업을 부여받은 국민의힘 황우여 비대위가 13일 닻을 올리고 공식 출범했다.국민의힘 비대위는 이날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비대위원 임명안을 상정해 원안 의결, 비대위 구성 절차를 마무리했다.이어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첫 비대위원회의를 열어 황우여 비대위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황우여 비대위원장은 첫 회의에서 당의 쇄신과 민생을 강조했다.황 위원장은 "국민들께서는 우리 당이 하루빨리 환골탈태하는 쇄신을 마
지난달 27일 거제 사등면 성포항 한 수리 조선소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노동자 2명이 사망한 가운데 해당 작업을 사전에 관리·감독한 기관이 한 곳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고용노동부를 비롯한 경남도와 거제시조차도 사고 이후에야 작업 사실을 파악하는 등 위험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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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사범대학 교육관(가칭) 개축 기공식' 개최
강원대학교는 7일, 춘천캠퍼스 교육4호관 옆 교육관 개축 공사부지에서 '사범대학 교육관 개축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헌영 총장을 비롯해 이주한 춘천교육대학교 총장, 남수경 사범대학장, 김창석 사범대학 교수회장 등 대학 및 지역사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신축되는 '사범대학 교육관'은 기존 교육1·2·3호관의 시설 노후화에 따라 교육·연구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으며, 약 280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5층의 연면적 8,505㎡ 규모로 지어지며 오는 202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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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선량한 의사 남편의 반전…내연녀 3억 빚+가짜 의사면허 추악한 진실
5월 6일 방송된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갈매기 탐정단'에 이어 전국을 주름잡는 '도깨비 탐정단'이 '탐정 24시'에 새롭게 합류했다. MZ들이 똘똘 뭉친 도깨비 탐정단의 대장 김태익은 38살답지 않은 외모로 유인나에게 "인나 누나~"라고 불러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한편, 도깨비 탐정단이 의뢰받은 사건은 2년 6개월 전 아이 훈육 문제로 부부 싸움을 한 뒤, 집을 나가 그대로 연락두절된 남편을 찾는 일이었다. 의뢰인은 남편의 불법 도박 문제 때문에 결혼 생활 내내 ‘사실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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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기후변화 대응형 BMC 식재모델 개발’ 착수보고회 개최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2일 「기후변화 대응형 BMC 식재모델 개발」을 위한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용역은 단순한 경관 위주의 녹지공간에서 탄소흡수, 온도저감 등 기능성을 갖춘 녹지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부산의 도시 및 자연환경에 적합한 자체 식재모델 개발과 적용 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진행되었다.최근 「IPCC 보고서」, 「2050 탄소중립 선언」 와 「탄소중립 국가 기본계획」 등 기후변화 대응 관련 국내외 정책 등에 따르면, 기후변화에 따른 도시문제 현상 완화를 위해 탄소를 흡수하는 그린인프라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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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폭력 피해자 치유를 위한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7월 출범 예정
김만식 대표기자 = 제주도와 행정안전부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종료하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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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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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총, 스승의날 앞두고 “교권 침해 막아라” 촉구
스승의 날을 앞두고 제주지역 교원단체가 교권 침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13일 제주도교원단체연합회는 도내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교권 침해 사례를 공개하면서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촉구했다.제주교총에 따르면 최근 해당 고등학교에서 한 학생이 교칙을 위반한 것에 대해 지적하는 지도교사에 대해 욕설과 폭행을 가했다.이후에도 해당 지도교사는 교권보호위원회 개최를 기다리는 동안 가해 학생과 분리되지 않았고, 이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조롱과 인격 모독에 노출됐다는 게 제주교총의 설명이다.이에 대해 제주교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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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과 발맞춰 걷는 따뜻한 ‘사제동행’ 눈길
“선생님과 함께 걸으며 일상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아요.”하굣길을 함께하며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사제동행’이 눈길을 끌고 있다.추자중학교는 지난 4월부터 멘토인 교사와 멘티인 학생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의 하나로 ‘걸어서 집으로’를 운영하고 있다.걸어서 집으로는 매주 목요일 방과 후에 선생님과 학생이 추자면사무소까지 5.3㎞를 함께 걸으며 하교하는 프로그램이다.추자중학교의 사제동행은 교사와 학생 간 자연스러운 소통 기회로 이어지고 있다.학생들은 버스 대신 선생님과 함께 걸으며 집에 가는 동안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정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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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22대 총선 당선자들, 국토위 쏠림… 초선들은 전문분야 따라
59분전
22대 국회에서도 인천 국회의원들의 상임위 쏠림은 여전했다.13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최근 두 정당은 22대 총선 당선자들에게 희망 상임위원회를 접수 받았다.가장 인기가 많은 곳은 전체 당선자 14명 가운데 4명이 지원한 국토교통위원회다. 다음은 국방위원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가 각 2명씩, 정무위원회·환경노동위원회가 각 1명씩이다.민주당 대표와 원내대표인 이재명·박찬대 의원은 희망상임위를 따로 정하지 않고 당에 위임했다.4명이 지원한 국토위는 국민의힘에서 배준영 의원이, 민주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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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업무 연찬회 개최
경산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고 경산시 노인복지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와 지난 10일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찬회를 통해 경로당 활성화 및 노인 지도자들의 역할을 확대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세대 간 화합을 이루어 함께 상생하는 노인복지 정책에 대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최재림 지회장은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가 경산시와 함께 힘을 합쳐 지역사회와 노인복지 발전 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경산시에 감사를 드린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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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임기 끝나가는데…제주시 현안 매듭 ‘난항’
강병삼 제주시장의 임기가 다음 달 마무리되지만 제주시의 굵직한 현안들은 좀처럼 매듭지어지지 않고 있다.임기 내 착공 의지를 피력했던 오등봉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은 사업자 측과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데다 제주들불축제 역시 세부추진계획안은 사실 상 차기 시장의 손에 넘겨지는 등 주요 현안들의 마침표를 찍지 못하고 있다.제주시는 오등봉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을 놓고 공동 사업시행자인 오등봉아트파크㈜와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현재 오등봉아트파크㈜는 처음 사업을 제안했던 2020년 당시보다 공사비, 토지보상비, 물가 등이 상승해 수익률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