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한수원, 중소기업 올케어안심 보험 지원사업 시행

한국수력원자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증가에 대비한 중소기업 자산 보호를 위해 오는 8월부터 올케어안심 보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한수원에서 시행하는 올케어안심 보험은 화재, 지진, 풍수해 등 자연재해 피해를 총망라해 보상하기 위한 보험상품으로,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사업장 내 건물, 설비 비품 등을 자연재해 피해로부터 보상받을 수 있게 된다.자연재해 대비 보험 지원사업은 작년 한수원 중소기업 동반성장 PILOT 사업으로 시작하여 12개 기업을 지원했고, 올해는 중소기업의 부담 완...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4일부터 3기신도시 남양주왕숙 지구에서 본청약을 개시한다.이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번째 3기 신도시 본청약 공급이며, 이를 시작으로 남양주왕숙 등을 포함하여 하반기에 수도권 공공택지에 1.2만호의 공공주택이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남양주왕숙 A-1, A-2블록 공급 물량은 총 1,030호이며, 전용면적 46㎡, 55㎡, 59㎡의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주거 안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해당 블록은 왕숙천 수변공원과 선형공원 등과 인접해 쾌적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24일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ISO37001은 부패방지 분야에 적용되는 국제표준으로, 이번 인증을 통해 공단은 출범 1년 만에 국제 수준의 부패방지경영체계를 갖췄음을 인정받았다.공단은 설립 이후 청렴을 핵심 가치로 삼아, 임직원의 윤리적 책임을 강조하며 국민 신뢰 확보에 주력해왔다. 이를 위해 ▲반부패·청렴 규정 및 매뉴얼 제정 ▲상임감사 청렴소통 간담회 ▲청렴지킴이 운영 ▲부패리스크 평가 및 모니터링 ▲내부심사원 양성 등
24일 오전, 뜨거운 아스팔트 위를 달려온 시민들의 걸음이 울산의 알뜰주유소 앞에서 잠시 멈춰 섰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이날, 석유공사가 준비한 작은 쉼표가 시민들을 반겼기 때문이다. “날도 덥고 목도 마르던 차에 너무 감사해요!” 주유소를 찾은 한 운전자는 얼음처럼 시원한 생수 한 병을 건네받으며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울산 지역 알뜰주유소 9곳에 생수 총 1만 6천 병을 비치하고, 무더위 속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누는 ‘생수 나눔 행사’를 펼쳤다.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무
한일시멘트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이재민을 위한 임시 주거시설 운영,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 및 시설 복구, 생계비 지원, 구호물품 제공 등 긴급한 피해 회복을 위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계획이다.한일시멘트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되어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한일시멘트는 재
한국철도공사는 ‘소비자가 직접 뽑은 2025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과 ‘인기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어제 밝혔다.사단법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올해의 녹색상품’은 전문가와 소비자가 제품의 친환경성을 평가해 선정한다.코레일은 올해 ‘경부선 KTX-청룡’으로 녹색상품 서비스 부문에서 14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전체 심사대상 가운데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은 상위 7개에 주어지는 ‘인기상’도 수상했다.이번 심사에서 ’경부선 KTX-청룡‘은 열차 시승을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29일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포함한 총 11건의 법률안을 의결했e다. 또한 「한·미 통상 협상에 따른 국내 농축산업 피해 방지 및 식량안보 확보 촉구에 관한 결의안」도 상정·의결했다.이번 전체회의에서 의결된 법률안 중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매년 미곡을 포함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양곡에 대한 수급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양곡 수급정책의 주요사항을 심의할 ‘양곡수급관리위원회’를 설치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또한
암호화폐 시장이 또 한 번의 숨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주요 종목들이 소폭 하락세를 이어갔다. 비트코인을 비롯해 이더리움, 리플, 바이낸스코인 등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이 일제히 약세를 보인 반면, 트론은 이 와중에 4% 이상 오르며 이례적인 강세를 연출했다.30일 오전 8시 30분 기준 암호화폐 시황 플랫폼 코인360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18% 하락한 11만7913.29달러에 거래됐다. 전날 낙폭이 다소 컸던 것과 비교하면 하락세는 둔화됐지만, 12만 달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삼성전자 'AI 가전 3대장'인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가 강력한 에너지 효율과 AI 기능을 앞세워 판매 호조를 보였다.에어컨 사용이 집중되는 여름철을 맞아 7월 삼성전자 가정용 스탠드와 벽걸이 에어컨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40% 이상 증가했
태백시는 ㈜동국성신 강국창 회장이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기탁하고, 고향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백만 원을 추가로 기부하여 고향사랑을 실천했다.강국창 회장은 2023년부터 매년 꾸준히 500만 원씩 총 1,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고향 태백에 대한 깊은 애정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오고 있다.또한, 이번 장학금 기탁으로 누적 기부액은 4천만 원을 넘어섰으며, 이러한 후원이 지역 인재 육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장성동 출신인 강 회장은 태백기계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전기공학과를 마
라온건설이 8월 중 인천광역시 중구 신흥동에서 초고층 주상복합단지 ‘숭의역 라온프라이빗 스카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숭의역 라온프라이빗 스카이브’는 인천광역시 중구 신흥동3가 7-79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41층 4개동, 아파트 전용 59·84㎡ 총 440세대 중 170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오피스텔은 전용 44㎡ 168실 규모로 조성된다.‘숭의역 라온프라이빗 스카이브’는 수인분당선 숭의역이 초역세권에 자리하며, 인근 송도역에는 인천발KTX도 운행될 예정이다. ‘제물포 르네상스 복합개발사업’을 비롯한 각종 개발 호재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7월 29일, ㈜지에스드론공간정보로부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에스드론공간정보가 장학회에 처음으로 기부하며 뜻을 함께한 것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었다. ㈜지에스드론공간정보는 지역 내 공간
새마을금고는 배려계층 노인들의 무릎 수술비 지원을 위해 1억원의 기부금을 노인의료나눔재단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지난 5월 새마을금고 창립기념일 및 지역상생의 날을 맞아 진행된 '그린MG 걷기 좋은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 캠페인은 새마을금고가 ESG 경영 실천과 나눔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실시해 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올해로 5년째를 맞은 이번 캠페인에서는 목표였던 10억 걸음을 초과 달성해 총 15억 4천만 걸음이 모였다. 이를 통해 조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민간의 대북 접촉을 전면 허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 남한의 대북 협력 민간단체들이 지지 의사를 담은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이번 조치가 남북관계...
김재욱 기자 = 영주시의회 납폐기물 재생공장 대책 특별위원회는 지난 7월 25일 영주시의회...
최근 1년 사이 총수가 있는 자산 상위 50대 그룹 중 36곳이 지분 변동을 겪었으며, 이 과정에서 약 1조원에 달하는 보유 지분이 자녀 등에게 이전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총수가 있는 상위 50개 그룹을 대상으로 오너 일가의 보유 주식 변동 내역을 분석한 결과, 작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9천783억원 규모의 상속·증여가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가장 큰 규모의 증여는 한화그룹에서 발생했다. 김승연 회장은 지난 4월 ㈜한화 보통주 848만8천970주를 세 아들에게 증여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더위를 즐기다”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린 24일 오후 대구 달서구 계명대 성서캠퍼스 한학촌에서 열린 ‘외국인 유학생 여름나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수박을 앞에 두고 팔씨름 한판을 벌이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BNK경남은행, ‘소셜아이어워드’ 2년 연속 수상
BNK경남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디지털 시대에 맞는 감각적인 SNS를 운영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BNK경남은행은 25일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은행
Generic placeholder image
달맞이꽃
달맞이꽃 오늘이 음력으로 유월 스무닷새 날인데하필이면 늦은 장마로 비가 내렸어. 부슬비를 맞으며 터덜터덜내 인생같이 길을 걷고 있었는데어둠 속에 샛노란 꽃이 보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나무기술, 61억원 단기차입 결정…운영자금 확보 목적
클라우드 전문기업 나무기술이 61억원 규모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나무기술은 지난 23일 단기차입을 단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차입으로 단기차입금 총액은 기존 117억1100만원에서 178억1100만원으로 증가했다. 자기자본 대비 차입 비율은 15.25%다.회사 측은 "이번 차입은 차입금 상환과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조치이며, 차입 대상과의 협의에 따라 세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한편 나무기술은 지난해 연결 기준 91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영업손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보] 경찰, 서울 용산구 하이브 본사 압수수색
경찰, 서울 용산구 하이브 본사 압수수색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베스트 오브 베스트'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가전…'인간공학디자인상' 수상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가전이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2025년 인간공학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5번째를 맞은 인간공학디자인상은 국내 인간공학적 설계 분야의 최고 권위를 가진 상이다. 제품의 ▲사용성 ▲효율성 ▲안전성 ▲감성 품질 등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엑스페릭스, 전환사채로 자금조달 진행...총 40억원
디지털 신원확인 솔루션 제조 회사 엑스페릭스가 총 4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엑스페릭스는 운영자금, 타기업 인수자금을 위해 5회차 CB를 발행한다고 지난 29일 공시에서 밝혔다.표면이자율은 2%, 만기이자율은 5%이며 만기일은 오는 2028년 8월 6일이다. 전환가액은 3930원으로 전환 시 보통주 101만7811주가 발행된다.조기상환청구권이 포함돼 사채권자는 발행일로부터 1년 후인 오는 2026년 8월 6일부터 3개월 단위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라온건설, 인천 新 초고층·초역세권 프리미엄 ‘숭의역 라온프라이빗 스카이브’ 8월 분양
라온건설이 8월 중 인천광역시 중구 신흥동에서 초고층 주상복합단지 ‘숭의역 라온프라이빗 스카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숭의역 라온프라이빗 스카이브’는 인천광역시 중구 신흥동3가 7-79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41층 4개동, 아파트 전용 59·84㎡ 총 440세대 중 170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오피스텔은 전용 44㎡ 168실 규모로 조성된다.‘숭의역 라온프라이빗 스카이브’는 수인분당선 숭의역이 초역세권에 자리하며, 인근 송도역에는 인천발KTX도 운행될 예정이다. ‘제물포 르네상스 복합개발사업’을 비롯한 각종 개발 호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화그룹, ‘한화컴플라이언스위원회 운영보고서 2024’ 발간…윤리ㆍ준법의식 내재화
한화그룹이 준법∙정도경영 활동 성과를 담은 ‘한화컴플라이언스위원회 운영보고서 2024’를 30일 발간했다. 2018년 한화컴플라이언스위원회 출범 이후 세 번째로 발간된 이번 보고서는 그룹 차원의 준법경영 제도 운영과 계열사별 실행 사례를 통합 정리한 자료다.30일 보고서에 따르면 한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브이엠, 173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용인 공장 이전 자금 마련
반도체 전공정 장비업체 브이엠이 연구시설 및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자금 확보에 나선다.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브이엠은 전날 공시를 통해 자기주식 164만5411주를 처분한다고 밝혔다.주당 처분 예정가는 1만520원으로, 총 173억972만3720원을 확보할 예정이다. 처분가는 전일 종가 대비 5% 할인된 가격이다. 매각은 30일 하루 동안 NH투자증권을 통해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번 자사주 처분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로의 이전에 따른 공장 건설 자금과 중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