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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도민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균형발전 실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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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전남도의회 본회의에서 제기된 동서부 간 균형발전 및 전남 균형발전본부 설치 제안과 관련해 “도민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전남도는 21일 대변인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도민의 행복과 복리 증진을 위해 일하고, 전남 전체가 함께 잘 살 수 있는 길을 찾는 것이 전남도의 역할로, 지역 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균형발전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전남도는 ‘지역균형발전 및 상생협력 지원 조례’에 따라 재정 여건이 취약한 지역에는 보조금 비율을 높...
박승원 광명시장이 퇴근길 시민을 찾아 나서 즉석으로 소통하고 민원 해결사 역할을 하며 눈길을 끌었다.박 시장은 지난 15일 오후 6시 30분 광명사거리역 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퇴근길에 만나요!’에서 퇴근길 시민 100여 명 소통했다.이번 행사는 평일 낮 진행된 기존 ‘시민과의 대화’에 참석하기 어려웠던 직장인과 학생, 청년 등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처음 시작해 큰 호응을 얻었던 데 이어 올해도 권역별로 이어지고 있다.이날 현장에서는 교통 문제, 기반 시설 확충
인천 동구는 지난 13일 꿈드림영어도서관에서‘제8회 꿈영도 영어캠프’를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꿈영도 영어캠프’는 어린이들이 해외에 가지 않고도 집 가까운 곳에서 주기적으로 원어민과 각종 놀이 형식의 체험활동을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도서관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매달 1회 이상 운영되고 있다.‘제8회 꿈영도 영어캠프’는 어린이 44명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캠프에서 어린이들은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캠프는 ‘도전!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심우열 도시건설위원장이 천호동로데오거리상점가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였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감사패는 심우열 위원장이 지역 상권의 발전과 상인들의 민생 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으로, 특히 천호동 로데오거리 환경 개선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이 높이 평가되었다.감사패를 전달한 유병태 상인회장은 “심우열 위원장님께서는 평소 지역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주셨다”며, “로데오거리 활성화를 위한
군위군은 9월 15일 군위전통시장 내 바닥에 디자인 도색 작업을 실시하여 시장을 찾는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단순히 낡은 바닥을 정비하는 수준을 넘어 다양한 색감과 패턴을 활용해 깔끔하면서 세련된 시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시행하는 것으로, 이러한 디자인은 시장 내 보행 동선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동시에 시각적 통일감을 주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전통시장은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는 생활문화 공간”이라며
강동구는 성내2동 주민센터가 오는 9월 15일부터 신축 청사에서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신축청사는 성내5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통해 기부채납으로 조성되었으며, 올해 3월 준공 후 8월까지 내부 인테리어를 완료했다.청사는 연면적 2,200.52㎡ 규모로, 2층에는 민원실과 자치회관, 1층에는 동대본부가 자리한다. 지하 1·2층에는 대강당과 창고가, 지하 3층에는 주차장이 마련돼 기존 청사보다 공간이 넓고 시설이 현대화됐다
서울 강서구가 소상공인의 배달앱 중개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주민에게는 혜택이 돌아가는 상생배달앱 ‘땡겨요’를 도입한다.구는 18일 구청장실에서 신한은행과 ‘땡겨요’ 배달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민간 배달앱의 높은 중개수수료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은 낮추고 주민에게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땡겨요’ 배달앱 이용 활성화를 위해 주민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신한은행은 ‘땡겨요’에 입점한 소상공인에게
국세청이 다국적기업과 고소득자들의 역외탈세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한 결과 2024년 한 해에만 1조 3776억 원의 세금이 추징돼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이 최근 5년간 총 999건의 역외탈세를 조사해 총 6조 7178억 원의 세금을 추징했다.
과천공연예술축제가 19일부터 21일까지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 일대에서 펼쳐졌다.축제는 수준 높은 거리극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올해는 ‘기억과 상상이 솟아오르는 시간’을 주제로 축제 현장 전체가 가상의 도시 ‘지팝시티’로 구
칠곡군은 17일 오후 2시 향사아트센터 공연장에서‘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럭키칠곡’이라는 주제로 「2025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양성평등 기념행사는 남녀 모두가 동등한 인권을 보장받으며 일ㆍ가정 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남녀평등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내외를 비롯해 박순범 도의원, 정한석 도의원,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지역가수 박경희씨와 퓨전 플루티스트 서가비씨의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실천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지난 19일 시흥시 정왕역 일원에서 안산·시흥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과 노사정이 함께하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노동부가 지난 7월 23일부터 중점 추진 중인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를 알리고 노사정이 함께 참여하고 실천하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노동부 안산지청은 안산·시흥 소재 535곳을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대상 사업장으로 선정해 추락, 끼임, 부딪힘, 화재·폭발, 질식 등 5대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12대 핵심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
NH농협은행은 계열사 데이터를 통합·활용하기 위한 그룹 데이터 통합 인프라 구축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 등 농협금융 계열사가 참여해 내년 5월 완료를 목표로 한다.이번 프로젝트는 그동안 계열사별로 분산·관리되던 데이터를 그룹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통합해 관리하기 위한 시도로, 표준화된 데이터는 계열사 공동 활용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고객 금융 여정을 전사적으로 파악해 고객 경험을 높이고, NH올원뱅크 슈퍼플랫폼의 경쟁력을 강화
경남항노화연구원은 오는 25일~26일 양일간, 도청 서부청사 1층 로비에서 ‘2025년 하반기 항노화 오프라인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남도 내 항노화 관련 기업들의 우수 제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로, 화장품·식품·건강기능식품 등 30여 종의 항노화 제품을 시중가 대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하늘호수 ▲지리산별마루 ▲두호리에스제이 ▲함안농
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 9월 5일부터 방송 중인 가운데, 배우 김보라가 이정연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차수열의 아내 이정연 역을 맡은 김보라는 캐릭터 특유의 다층적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드라마 중반부 이정연은 시어머니 정이신이 연쇄살인범 '사마귀'라는 충격적인 사실과 마주하게 된다. 연금 주택을 탈출해 자신을 찾아온 이신에게 "잘 오셨어요, 어머니"라며 침착하게 맞이하는 장면에서 김보라는 평정심을 잃지 않는 정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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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이 드라마 북극성에서 한 중국 관련 대사로 인해 중국 내 거센 반발에 직면했다. 일부 기업들은 그가 출연한 광고를 내리고, 중국 SNS에서는 불매운동 조짐까지 나타나고 있다.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에서 전지현은 유엔대사 출신 대통령 후보 ‘서문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논란이 된 장면은 4화에서 서문주가 “중국은 왜 전쟁을 선호할까요. 핵폭탄이 접경지대에 떨어질 수도 있는데”라고 말하는 대사다. 해당 발언은 중국 소셜미디어에서 단독 편집된 영상으로 확산되며 거센 비난을 불러일으켰다.홍콩 성도일보와 사우스차이나모닝
경주 보문관광단지 5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경북관광공사가 행안부 우수사례 최고상을 차지했다.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공공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공모에서 보문관광단지 50주년 기념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공모는 전국 지방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지역상생 협력, ESG 경영 등 4개 분야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1차 서면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총 20건이 선정됐으며, 공사는 지역소비 촉진과 상생 협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담당하는 주민 수가 지역별로 최대 8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이 어디에 살고 있느냐에 따라 행정서비스의 질과 접근성이 달라지는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다는 얘기다.민주당 한병도 국회의원이 21일 행정안전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전국 지방공무원 정원은 총 38만3195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공무원 1인당 주민 수에는 최대 8.2배의 격차가 확인됐다.광역단체 가운데 공무원 1명당 주민 수가 가장 많은 곳은 경기도로 887명이었다. 서울(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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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면접부터 채용까지 원스톱…양천구,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 개최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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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식당 앞에 렌터카가 주차됐는데 차 좀 빼달라고 연락 좀 해주세요!""렌터카 업체도 퇴근해서 차량에 연락처가 없으면 저희도 어쩔 수 없습니다.“늦은 야간근무 시 흔하게 반복되는 음식점 사장님과의 대화내용이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의 번화가와 주택가 골목은 늦은 밤 무단 주정차된 렌터카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운전자에게는 개인정보 노출 우려로, 렌터카 업체에는 영업시간 외라는 이유로 '연락 불가' 딱지가 붙은 차량들은 주차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이 문제는 단순한 주차 불편을 넘어, 우리 사회의 안전망에 커다란 구멍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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